아이가 4살인데..
네.. 또래보다 덩치가 좀 있어요.
그래도 그렇치..
애들이 클수록 폭은 딱 맞는데.. 팔다리 기장이 한뼘씩은 접어야 하네요..ㅠ
요즘애들 뼈대자체가 가늘고 길쭉한애들 많긴 하지만..
그래서 물려받은 예전옷들은 거의 한복수준으로 펄럭거리던데ㅋㅋ
애들옷 크게 사서 타이트하게 맞을때까지 입히는편이라
작년에 이정도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입겠다~ 싶은옷도
기장은 아직 두번이나 접혀 있는데.. 바지가 엉덩이에서 걸린다거나..ㅠ
티가 너무 쫄려서 한철 입고 못입는 옷들이 늘어가네요..ㅠ
그냥 내년엔 키로좀 가서 다시 입힐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에
남도 안주고 박스에 넣어뒀는데..
글세요.. 애들 다리통을 보면 이건 뼈대 자체가...ㅠㅠ
그나마 남자애라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주변에 여리여리해서 길쭉한애들이
딱 맞는 옷 입고 있는거보면..
우리애들이랑 비교되기도 하구요..
(우리애들은 기본이 두세번은 접어 입고 있음ㅠ)
키 104에 몸무게 18kg이면 그냥 통통한 정도 아닌가요?
요즘 옷이 문제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