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애가 수학학원 문제를 다른 애들보다 갑절로 빨리 푼다는데요

부끄럽지만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3-12-03 17:01:16

그래서 너무 빨리 풀어서 학원샘이 다른 문제집도 계속 복사해서 하라고 한대요.

학원샘한테 우리애 특목고 욕심내도 되겠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만약 애한테 그런 낌새가 보인다면 학원샘이 먼저 말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문제를 빨리 푼다는것이 정확하게 애 실력이나 능력과 어떻게 연결되는것인지도

모르겠고요.

 

 

 

IP : 121.160.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ㅈㄱ
    '13.12.3 5:04 PM (221.164.xxx.36)

    그런 애들은 오히려 학교 공부 지겨워서 흥미 잃을 수 있어요
    학원말고 과외로 선행학습 시키세요

    서울대 아이큐도 110밖에 안 된다잖아요

  • 2.
    '13.12.3 5:04 PM (211.36.xxx.22)

    빨리푼다와 잘한다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아요.
    어느수준의 교재에서 어떤 단계 문제를 푸는지
    정답률은 어떤지가 문제죠

  • 3.
    '13.12.3 5:05 PM (211.36.xxx.22)

    그부분을 알아보시고
    선생님 과 상담해보세요

  • 4. ㅇㅇ
    '13.12.3 5:06 PM (61.254.xxx.206)

    빨리 푼다는 건, 그만큼 수학머리가, 재능이 있다는 거예요

  • 5. .....
    '13.12.3 5:07 PM (122.35.xxx.66)

    윗님들 말씀대로 빨리 푼다와 잘한다는 같지 않아요.
    하지만 오답이 없으면서 빨리 푼다면 수학에 대한 재능이 있으니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요. 선생님 한테 물어볼 것이 아니라 엄마가 여기 저기 알아보세요.

  • 6. 빨리 푸는것과
    '13.12.3 5:12 PM (180.65.xxx.29)

    잘하는건 상관 없는건데요. 귀찮아 대충 대충 빨리 풀수도 있어요

  • 7. ㄷㄷㄷ1234
    '13.12.3 5:23 PM (210.94.xxx.183)

    제가 어릴떄 그런 케이스였는데 결론은 수학머리없다-_-;;에요. 걍 연산능력이 빠른것이었을뿐... 근데 아이마다 다르니 상담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수학빨리 푸는 것도 나름 메리트있어요. 왜냐면 쉬운문제 빨리풀고 어려운거에 고민해볼 시간이 느는거니까...

  • 8. 제제
    '13.12.3 5:24 PM (119.71.xxx.20)

    정확하게 빨리 푼다면 잘하는거죠,
    서술형이 50%되다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빨리 푼다는건 경쟁력있어요..
    울애는 풀고도 답지에 못옮겨 10점이상 버렸어요ㅠㅠ
    특히 수학은 시간과의 싸움^^

  • 9. ....
    '13.12.3 5:25 PM (218.159.xxx.112)

    제가 그 시절 그랬는데요. 고등학생 되니까 수학 을 못하더라구요. 흥미를 잃어서.

    대신 국어 영어를 더 잘해지고 흥미 붙이더군요.

  • 10. 빨리 풀면
    '13.12.3 5:28 PM (125.141.xxx.157)

    일단 못하는건 아니지만 꼭 잘하는거라고 할 수 없어요.
    아이들 수학 문제 푸는거 보면 참 방식이 이해할 수 없는 애들도 많고 반복적인 애들도 있고.
    걍 꼭 집어서 상담하세요.
    아이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엄마도 미래를 대비하죠^^
    우수한 아이건 아닌건 주기적인 상담은 받으세요.

  • 11. 지나갑니다
    '13.12.3 6:32 PM (210.117.xxx.217)

    아직 중1수학은 연산을 잘 한다 네요........정말 수학 잘 하는 아이들은 어려운 심화 문제를 깊이 생각해서 풉니다. 쎈 수학 b 단계 이런 거 백날 천날 풀어도 사고력은 안늘어요.

  • 12. 제 생각에도
    '13.12.3 7:27 PM (119.69.xxx.216)

    빠른거하고 수학잘하는거는 다른문제인듯해요
    서른중반인 저희친정오빠가 7ㅡ8 살때 곱셈,나눗셈 등 복잡한 연산 답만해도 백만단위가 넘어가는것도 암산으로 순식간에 다 풀었어요.
    주위에서 천재라고 다 했을정도인데 공부는 잘해서 사교육 전혀안받고 고대갔지만 중고등때 특별히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진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303 정리정돈 청소 책 추천합니다 7 아이캔두잇 2013/12/03 3,779
327302 깍두기에 뉴슈가 넣으세요? 4 dma 2013/12/03 3,652
327301 결혼해서 사는 여자들이 갑자기 너무 부럽습니다. 25 ㅜㅜ 2013/12/03 9,238
327300 여성분들중 지금 직업이 본인이 꿈꾸던 직업인 분 계세요? 1 손님 2013/12/03 666
327299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희뿌였게 처리된 사진이나... 혼란 2013/12/03 564
327298 광교사시는분 새빛초와 이의초 비교부탁드려요 3 궁금 2013/12/03 2,179
327297 청와대는 처벌 대상 1 ... 2013/12/03 543
327296 판교와 일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다르나요? 3 별헤는밤 2013/12/03 852
327295 7년된 산타페 타이어 100만원 넘게주고 교체한지~ 16 마누카 2013/12/03 2,604
327294 선물 정보 부탁드립니다. .... 2013/12/03 403
327293 포크 부가티 & 나폴레옹 어떤게 더 이쁜가요? 1 . 2013/12/03 1,646
327292 추운 겨울.. 열악한 동물 보호소에 사료지원 부탁드립니다 8 포로리2 2013/12/03 1,006
327291 동안도 아닌데 동안으로 다니는 여자 52 어떠세요 2013/12/03 14,844
327290 새우맛 냉동 동그랑땡이 맛이 너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맛있.. 5 런천미트 2013/12/03 804
327289 매매 말고 전세둘경우 4 아파트 2013/12/03 743
327288 4대보험과 2대보험 2 일자리 2013/12/03 6,270
327287 휴대폰 해외로밍시 문자도 수신인 부담인가요 ?? 7 검색해보다가.. 2013/12/03 1,838
327286 "<조선일보> 기자가 교장 만난 건 사실&q.. 1 .... 2013/12/03 1,129
327285 평범한 중1이 고1 영어모의고사 보면.. 3 중학생맘 2013/12/03 1,247
327284 의료민영화와 민간보험으로 잘 사는 나라 미국의 병원비 2 참맛 2013/12/03 1,123
327283 싼타페 구입 예정인 분들 참고하세요 3 싼타페 2013/12/03 1,732
327282 아이허브 매달 무료배송이 있나요? 2 새벽2시 2013/12/03 1,116
327281 보청기 1 2013/12/03 524
327280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5 딴지총수 2013/12/03 2,375
327279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어린이집 원장하는 것, 쉬운길인지 아닌지.... 4 /// 2013/12/03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