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여아입니다.
7세~초2 까지 피아노 학원 다녔고,
3학년부터는 이사때문에 쉬었어요.
다른곳 알아보고 연결해줘야지~ 했다가 적정한 곳이 없어서 이래 저래 쉬게되었네요.
3학년때는 방과후에 악기수업 하나 진행했고..
현재 4학년인데 따로 악기수업은 안하고 있어요.
아이도 피아노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학원을 일주일 내내 가는 것을 싫어해요. 시간적 구속?을 느끼는듯..
1. 피아노 학원으로 주2,3회라도 다시 연결해줘야 하는지.
2. 다른 악기라도(음감유지차원?) 수업으로 진행해야할지.
3. 간단한 악보는 보고 칠 줄 아니까 집에서 하게 해줘야할지.
음악교육으로 바라는게 있다면
앞으로 아이 삶에서 정서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것이랍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느끼고, 즐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요..
그래서 학원 보내도 진도 신경 안쓰구요.. 그저 기본만 충실히 꾸준히 제대로 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어느정도 자녀 키우신 선배맘님들, 아이들 음악 교육 어떻게 이끌어주셨나요??
(바이올린도 피아노와 병행했었는데, 너무너무 싫어하고 괴로워?해서 초2에 그만 두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