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없으면 굶는 스타일이라 여지껏 돈을 빌려본 적이 없어요.
난데없이 아파트가 당첨되어 계약금을 불입해야 하는데 있는 돈에서 3천 정도 모자라요.
예금이나 적금 깨려니(2월에 타요) 너무 아까워서요. 중도해지하니까 이자가 다 날라가더라고요(약 4%일 때 든 것들).
3천만원 3개월 정도 마이너스 통장으로 쓰려고 하는데 이자가 4%대라고 하는 것 같아요.
3천만원 가장 저렴하게 3개월만 쓰려면 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겨우 마이너스 면한 펀드 팔고 변액연금 해지할까요?(다행히 원금은 넘은 게 있어요. 원금 3천)
사실 이것들은 늘 언제 해지할까 이런 생각해오던 것이라...
정말 변액연금은 왜 들었는지;;-.- 보장도 안되고 이자도 없고 사업비만 내고.
그냥 적금했음 훨씬 나았을텐데...갑자기 욱,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