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김장김치를 해 주셨어요.
김장김치통 큰거로 여덟개라 딤채 양쪽에 다 들어가는데
그중 두개는 더 많이 들어가는 거에요.
재료비라도드려야 할 것 같은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작년에도 해 주셨는데
익을수록 김치에서 고기맛이 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아는 분이 김장김치를 해 주셨어요.
김장김치통 큰거로 여덟개라 딤채 양쪽에 다 들어가는데
그중 두개는 더 많이 들어가는 거에요.
재료비라도드려야 할 것 같은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작년에도 해 주셨는데
익을수록 김치에서 고기맛이 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몇포기가 아니라 김치통으로 8개요???
재료비에 수고비까지 드려야 할듯...............;;;;
작년에는 암것도 안주신듯????
혹시 군대의 상급자 가족이신가요?
저희엄마 주말에 김장하셨는데 포기 작은걸로 50포기하니 10통 나오더라구요...
절임배추값 개당 2500원(싸게) 양념비는 더 많이 들어가겠죠...
그런데 김장을 8통이나 해주실 정도면 참 고마운 분이시네요..
제 동생들은 두통 가져다 먹으면서 엄마한테 10만원씩 드렸어요..^^
아니면 목사님?
정말 궁금합니다.
큰김치통 8개면 30만원 드리세요
커억~! 이렇게 김치를 해주시는 고마운 분이 대체 누구신 거에요?
부럽습니다 ㅎㅎ
해줄 사람도, 할줄도 모르는 저로선 그저 부럽기만 ㅎㅎ
헐 큰거 여덟통
한통에 3~4포기 정도 들어가던데
전 시댁에서 네통 담아오면서 20만원 드렸어요
하루 일당 계산하시고 고마운 마음 더해서 드리면 되지요. 헌데 고기맛 나는 김치라 대체 뭘 넣으셨를까나. 꿀꺽. 얼른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절임배추로 해서 재료비만
10 만원 들어갔는데..
게다가 맛있는 김치라니
부럽습니다.
10킬로에 5~6만원 선에서 거래되던데,
큰 김치통 하나가 10킬로 정도 들어가든요.
근데 8개면 80킬로나 해주신 건가요?
적어도 30만원 이상은 드려야할 것 같네요.
40만원드려도 과하지 않겠네요.
고기맛이 날 정도로 맛있다면서요^^
딤채 8통이면 김장하는 김에 좀 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김장을 한번 하는 정도일텐데요..
저 엄마네서 하루종일 죽도록 일했는데 (큰배추 70포기)
제가 8통 담으니까 거의 반 가까이 됐어요.
엄마말로는 돈 백만원 들었다는데.... 비용으로 치면 (노동비 제외) 30-50 일것 같아요.
목사도 아니고 군대내 상급자도 아닙니다.
괜히 그 두 직업군에게 폐가 될 것 같아서 밝힙니다.
뇌물이군요 그래도 내년에는 하지 말라 하세요
김장하는게 얼마나 쌔가 빠지는지 자.게를 보셨으면 아실 양반이
모르는척 받아먹는것도 나빠요
절임배추 50킬로네요
배추 10만원 생새우 만원 새우젓 2만원
갓 2만원 파 2만원 젓갈 3만원 청각 만원
무 2만원 고추가루 10만원 마늘 2만원 생강 5천원
도우미 10만원
--------돈으로 나간것은 455000원
이것 저젓 미리 사는 수고비는 빼고라도
내 수고비는 빼고라도
토요일에 하고 토요일 일요일 끙끙 앓았습니다
한통당 5만원은 쳐야할걸요.
5X8 40만원에 그분정성은 돈으로 계산못하지만..
50은 드려야 성의표시정도 되지않을까요?
그 딤채가 200L나 220L 짜리라면 절임배추 기준으로 80kg 들어갑니다.
양념까지 들어가면 100kg이 넘습니다. 파는 김치 20kg 당 얼마인지 검색해보셔서 아시지요??
집에서 담는 김치가 재료를 다 좋은걸로 쓰기 때문에 파는 김치보다 비용은 더 듭니다.
돈으로 주지 마세요.. 성의로 준건데.. 돈 받으면 기분 나쁠거 같네요..
해줄만하니까 해주는거 아닌가요?
저는 김치는 아니지만 다른 걸로 고마움을 표시한 적이 있는데.. 돈 주셨다면 무지 서운하고 불쾌했을거 같네요..
뇌물도 아니에요.
직업과 전혀 관련없으신 분이 해주셨어요.
그런데 돈으로 주셔서 기분 나쁘셨을까요?
그래도 요즘 형편이 좀 어려우신것 같아서.. 드렸는데요.
근데요. 결국 돈이 제일 활용가치가 높아요.
마음을 전하시며
맘에 드는 것 고르기 힘들어서 돈으로 했다며 잘 전달해보세요.
넘 고마우신 분이네요
저라면 30만원 정도 드리고 싶어요
뇌물도 아니고 직업과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일반 가정의 한해 김장량을 그렇게 보수없이 주나요???
구체적으로 글을 적던가 참나..스무고개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30만원
동료가 이번에 절임배추로 김장을 했는데...
140키로 (20키로7개) 했는데... 동료가 다쳐서 한사람을 10만원에 샀어요..
그렇게 해서 담고 비용 정산해보니까 75만원정도 들었대요...
돈 참 많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김치 담구는게 너무 힘들어 김장을 해마다 1년 양식으로 해요...
예전에 이사 갈때 옆집 친하게 지내던 이가 이사선물로 김치를 한통 담궈줬는데 그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어요...
댓글이 서른개 가까이 달렸는데
구체적으로 밝히지도 않고..
보아하기 벌써 돈 드렸네요 근데 액수도 말안하고..
얼마하면 좋으냐고 물었으면 액수를 얼마했다고 밝혀야
뭔 얘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뭐하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