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판정으로 인해 약 먹이시거나, 기타 아이가 신경 정신과 상담 또는 치료 받게 하시는 어머니들 ..
혹시 정신과 치료 병력이 향후에 어떤 영향을 줄 지 ..
또는 상담센타에서 치료 안 하시고 병원 치료 하시는 이유 등 알 수 있을까요 ? ..
일단 ADHD는 상담치료하는 분야가 아니고
ADHD로 인해 생긴 정서적 문제를 상담하죠.
지적도 많이 당하고 본인이 힘들었을테니까요.
나머지 청소년소아 우울증도 약물치료 해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상담치료로 넘어가는게
경험상 더 좋은 것 같습니다.
5년인걸로 알아요. 치료 중단후 5년지나면 기록은 사라져요 암진단이나 중증진단이 아닌이상
우리아이 먹이고있어요.. 상담으로 되는일이아니어서요.. 본인도힘들고 가족도힘들고.. 제대로된 상담센터 찾기도힘들어요.. 병원기록은 아무나 볼수없어요.. 병원에서도 함부로 기록 알려주지도않구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처벌받아요. 나중에 취직할때 걸림돌될까봐서요? 회사에서 병원기록도 떼어보나요? 알수없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것은 알고 있어요 .. 다만 군입대시에 관심사병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하고, 취직 시 기업에서 개인 동의하에 조회 가능하다고 들어서요 ..
제 아이 치료실 다닐때도 주변에서 많이 했던 말이예요.
기록에 남더라도 회복되는게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눈 나쁜 아이에게 안경이 필요하듯
ADHD애들에게 필요한 것이 약이기 때문입니다.
걸음마 처음배울때 뭐라도 잡고 일어서서 연습하는 것 처럼
심리치료 행동치료 할때 약이 걸음마할때
아이가 잡고 일어설 수 있게하는 손잡이 같은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