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 남편은 쓰레기여야 될듯

응사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3-12-03 01:49:00

제가 보수적인가요

쓰레기랑 키스/뽀뽀아님 키스까지 한 상태에서 헤어지고 칠봉이랑 결혼했는데

쓰레기를 다시 볼수 있나요?

동네오빠처럼요

쓰레기 입장에서두요

동생으로 볼수있나요?

드라마니까 가능한건가요?

저 삼십대고 응칠이랑 동갑인데도

이해가 안되거든요

전 칠봉이가 남편이었음 하는사람인데도...

현실에서는 불가능한거 맞죠?

그런 정서가 아니잖아요?

제가 정상인거죠??

IP : 61.106.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 1:52 AM (223.33.xxx.247)

    현실에서는 그렇게 어린시절부터 친남매처럼
    지낸 오빠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기 어려워요
    설정부터가 현실적이지 못하죠

  • 2. ...
    '13.12.3 1:55 AM (110.70.xxx.125)

    맞아요. 왜이리 공감이안가나 했더니 비현실적인 설정때문인가봐요.차라리 오랜 친구 이런거면 모를까.

  • 3. ^^
    '13.12.3 2:14 AM (58.143.xxx.155)

    저는 일단 친오빠처럼 십여년을 지내온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제가 더 보수적인가봐요^^

  • 4. 1234
    '13.12.3 2:22 AM (58.125.xxx.233)

    남녀관계는 모르는거죠. 전 그런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이해가요ㅠㅠ
    비현실적인 설정에 공감이 안간다면 재벌들 천지인 우리나라 드라마 절대 못 보죠;

    그리고 우리 정서로 깊이 마음 주고 받은(이젠 키스까지) 나정이와 쓰레기가 맺어지지 못하고
    20년 후에 집들이에서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드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죠.
    설령 나정이와 쓰레기가 괜찮다고 해도 나정이 남편이 용납 못 할 일임.

  • 5. ...
    '13.12.3 3:16 AM (112.222.xxx.158)

    전 2회에서
    쓰레기가 남매에서 오빠친구로 포지션이 바뀌는거 보고
    쓰레기가 남편이구나 했어요.
    제 주위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도
    딱 봐도 쓰레기잖아 하던데요ㅋ

    제작진이 애초에 기획한 의도가
    남매같은 관계에서 발전하는 사랑이라고 해요.

  • 6. ...
    '13.12.3 5:00 AM (74.76.xxx.95)

    저도 칠봉이 좋지만, 첨부터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요. ^^

    전 오히려 그 집들이에 다른 애들은 부인 안 데려온게 더 신기하네요.
    저정도 친하면 결혼하면서 다 같이 어울리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40 대부분의 며느리들이 친정에는 명절 다음날 가나요? 13 친정 2014/01/30 2,889
346039 오빠 결혼하고 명절이 명절이되네요 11 ㅜㅜ 2014/01/30 4,574
346038 시조카는 원래 정이 안가는건지요 33 2014/01/30 11,582
346037 김진혁pd-역사를 잊은 민족 2부 3 이명박특검김.. 2014/01/30 793
346036 팟빵 추천 좀 해 주세요 22 시간 보내기.. 2014/01/30 2,792
346035 결혼 상대로 성격이 비슷? 반대? 12 .. 2014/01/30 5,103
346034 올해는 양가에 졸업생들이 줄줄이네요..ㅠ 5 세배돈 2014/01/30 1,521
346033 동태포 어디서들 사셨어요? 4 동태포 2014/01/30 1,617
346032 어제 생생정보통 보신 분? 2 네모네모 2014/01/30 2,688
346031 혹시 농협 중앙회 다니시거나,남편분이 다니시면-- 1 죄송 2014/01/30 1,581
346030 미국에서 아주나 삼호 관광이용하는데... 4 82님들 2014/01/30 1,858
346029 한살림 이 글 보셨나요? 55 먹을게없다 2014/01/30 18,018
346028 외롭네요 5 //// 2014/01/30 1,602
346027 2살 된 조카 세뱃돈 얼마정도 주나요? 10 궁금이 2014/01/30 2,858
346026 최근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이유...! 8 미세먼지 2014/01/30 3,490
346025 여우는 플러스50입니다 1 ggbe 2014/01/30 1,495
346024 살인의추억 은이맘 2014/01/30 911
346023 저도 화장하고 꾸미고 바람쐬러 나가도 되나요? 24 //////.. 2014/01/30 5,593
346022 한국교수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日 인.. 12 금호마을 2014/01/30 1,541
346021 소셜 커머스 정말 이용할만 한가요? 11 궁금 2014/01/30 3,378
346020 명절에도 모텔 요금 비쌉니꺼 ?????? 1 2014/01/30 2,209
346019 탈모심하니 얼굴엄청 커보이나봐요 죽고시퍼요 8 ㅜㅜ 2014/01/30 3,006
346018 케베스 뉴스엔 왜그리 북한 관련 보도가 많은거죠? 3 랭면육수 2014/01/30 524
346017 갈비찜하려다 손놓고.. 1 하기싫은데 2014/01/30 1,271
346016 님과함께보는데 님과함께 2014/01/30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