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
부모님들은 둘 다 나이가 있어서 걱정많이하시는데
저희들은 이제 1년 넘은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신경이 쓰여지네요..
남편은 흘리는말로 주면 받고 안주면 말지 머....이러는데...
남편이 맏이고 남자 하나예요...아들이 없으면 대가 끊긴다고하죠-__-;;
결혼전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았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했거든요...(남편도 마찬가지구요~)
1년 넘게 피임한것도 아닌데 한번도 수정안된것도 신경쓰이고
아무래도 진짜 시간내서 병원가봐야겠는데...
이럴때 어디로 가서 도움을 청해야하나요? 서울입니다.
또 어떤 검사들을 하게 되나요?><
시누이는 얼마전 셋째까지 낳았어요...이제 애들 어린이집 맡기고 자기생활누릴 기대로 살다가
예정없는 아이생겨서...울면서 한탄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쁜 여아 출산했네요..
남자만 둘이었는데...결과적으로 잘된거죠^^;;
누군가에겐 쉬운일인데 저에겐 쉬운일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