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어느분이 쓰신 댓글 보고 궁금해서요.
수학점수 낮아도 좋은 대학 갈 수가 있는건가요.
어느 대학 어느과던 수학은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저 아래 어느분이 쓰신 댓글 보고 궁금해서요.
수학점수 낮아도 좋은 대학 갈 수가 있는건가요.
어느 대학 어느과던 수학은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미대는 수학 안봐요
모든 미대가 수학시험은 빼고 보는건가요?
그 외 또 어느 대학,무슨과가 수학시험을 안보는지 좀 알려주세요
음대도 수학안보더라구요
미대는 아예 안보는건가요? 수학을 아예 안해도 좋은학교 가는데 지장이 없나요?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연고대 정도요..
예술계열이 수학대신 사탐, 과탐을 대치해도 되고 수학점수가 좋으면 수학을 넣어도 되고 그래요.
하지만 원글님 말씀하신 소위 좋은 대학은...내신, 수능, 실기가 후덜덜 합니다.
특히 미술대학은 요새 공부 아주 잘해야 최상위학교 갈 수 있어요.
연대에는 미술대가 없고, 고려대는 과거 미술교육과에서 이름 바꾼 것 정도만 있을뿐 미술대학 주력이라고 하기 어려워요.
음대는 미대보다는 좀더 성적에서 자유로운 것 같긴 합니다만, 실기와 여타 다른 것들이 있으니 쉽지않죠.
아 맞다.. 상위권 대학이면 연고대만 생각이 나서;;
그럼 미술로 홍대가는 것도 수학은 필요없는건가요?
요즘 홍대는 일단 내신이 1등급 중후반까지 나와야 원서 내밀 수 있습니다...
수학만 못하고 다른 과목을 엄청엄청 잘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걸로 압니다만...
그쵸;; 수학 못하고 다른 과목 월등히 잘하는게 좀 상식적이지는 않죠..
예체능은 수학을 안봐요.
내신도 아마 수학은 제외일 거에요.
저 친하던 분 큰 아이가 홍대 미대 갔고 전교 1등이었는데 그 아이가 수학 할 시간에
다른 과목 열심히 했습니다. 수학 못하고도 인문학적인 기질이 다분한 아이들은
다른 과목을 잘하기도 합니다.
사실, 예체능계에서 이과과목 안보고, 과고 아이들 문과과목 안보듯이 인문계에서도 수학 비중이
낮아져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인문계 아이들은 인문, 사회 쪽이 강한 아이들인데 수학, 과학 덜하면
아무래도 인문사회 쪽을 더 열심히 하게될텐데 말이지요.
여대 중 문과에서 수학을 아주 조금 보거나 안보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함정은 영,국은 100점을 맞아야 들어갈거라는거죠
중하위권 대학중에는 수학 안 보는 곳이 꽤 많아요.
수학을 보더라도 반영비율이 20프로 미만이거나
수학을 사탐으로 대치하기도 하구요.
수학 못해도 언어감각이 남다른 학생은 국, 영 월등히 잘 할 수 있어요,
더불어 사탐도..
우리애가 모의고사보면 언+외는
항상 전국 1%내에요.
근데 수학은4-5 등급.
물론 미대준비하느라 수학은 포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