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메가3랑 비타민D를 사서 먹고 있는데요

핑크자몽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3-12-02 17:36:26

요즘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고 몸을 안 움직여서 그런지
아침에 몸도 무겁고, 찌뿌둥해요. 겨울이라 해뜨기 전에 출근해서
해지면 퇴근이라 이러다간 몸 망가지겠다 싶음요

운동을 할 여력은 없고 약으로 몸 좀 챙겨야겠다 싶어 오메가3랑 비타민D 찾다가
네이처 메이드라고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길래 사봤습니다.
(사실 비타민 제품이 워낙 많은데 오뚜기에서 비타민을 판다길래 일단 아는 브랜드라 사봤어요ㅋ)
괜찮은 것 같아 후기 남겨 봅니다
배송이 왔길래 보니까 비타민D는 조그마한 알약으로 되어 츄어블 비타민 D라고
그냥 씹어먹을 수 있더군요. 맛도 약간 오렌지? 뭐 그런 맛이라
사탕 먹듯이 나쁘지 않네 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D살 때 오메가3도 샀는데, 예전에 오메가3는 몇 번 먹어보고
비린 냄새 때문에 고생을 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비린 맛)
이번엔 가급적 냄새가 안 나는 걸 골랐습니다.

이름서부터 냄새 걱정 없는 이라고 써있길래 같이 샀어요.
제품에도 대문짝만하게 냄새 안 난다고 써있네요ㅎㅎ

온지 며칠 안 되서 많이는 먹지 않았지만 별 다른 냄새가 안 나서 먹긴 편합니다.
아침에 오메가 3 삼키고, 바로 비타민 D 씹으면서 잘 넘기고 있네요.
마치 세트 느낌처럼 잘 먹히데요
사실 예전에 집에 있던 오메가3는 폭풍 비린 맛으로 속도 더부룩 하고 별로였거든요.
저처럼 비린거 싫어하는 분들 한텐 강추 합니다. 생선 냄새 진짜 안나네요

알 크기는 다른 것들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먹을 때 목에 걸리거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딱 먹기 좋게 나왔어요.
물론 약이 아무리 좋아도 잘 챙겨 먹는게 중요하겠지만, 냄새도 안 나고 알약에 씹어 먹는
사탕이다 생각하고, 비타민 D랑 오메가3 처음으로 잘 챙겨먹고 있네요.

오뚜기에서 나왔다니까 저처럼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 미국판매 1위라니
안정성은 문제가 없을 거라 믿고 가려구요.ㅋ 일단 제일 좋은건 오메가3 냄새가 없다는거!
이거 먹고 몸 상태 좋아지면 다음은 운동을 해볼까 하네요 (날씨 좋아지면 ㅎㅎㅎ)

 

IP : 222.106.xxx.1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77 학원강사에게 있어 학교와 학과 중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 수학 2013/12/05 845
    328176 연기파 고양이 본적 있음?ㅋㅋㅋ 2 백구야놀자 2013/12/05 657
    328175 카스에서 버전이 낮아 사진이 안보이는건 1 카스 2013/12/05 662
    328174 요즘 드라마는 혼외자 없으면 안되는걸까요? 3 근데 2013/12/05 952
    328173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하는거 어때요? 9 .... 2013/12/05 3,344
    328172 '소통'이라는 말이요 1 새누리당인가.. 2013/12/05 364
    328171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707
    328170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38
    328169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926
    328168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701
    328167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52
    328166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496
    328165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489
    328164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974
    328163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22
    328162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47
    328161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566
    328160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393
    328159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667
    328158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405
    328157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492
    328156 방금 잘 키운 딸 하나 봤는데...궁금해서요. 1 ........ 2013/12/05 1,254
    328155 빈건물 가스비가 많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소액재판만 .. 2013/12/05 637
    328154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 새해꺼 다들 준비하셨나요? 3 fay 2013/12/05 748
    328153 손님 초대해서 와인 먹을 때 안주로 적당한 것 어떻게 조달할까요.. 6 조언 부탁드.. 2013/12/05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