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고 몸을 안 움직여서 그런지
아침에 몸도 무겁고, 찌뿌둥해요. 겨울이라 해뜨기 전에 출근해서
해지면 퇴근이라 이러다간 몸 망가지겠다 싶음요
운동을 할 여력은 없고 약으로 몸 좀 챙겨야겠다 싶어 오메가3랑 비타민D 찾다가
네이처 메이드라고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길래 사봤습니다.
(사실 비타민 제품이 워낙 많은데 오뚜기에서 비타민을 판다길래 일단 아는 브랜드라 사봤어요ㅋ)
괜찮은 것 같아 후기 남겨 봅니다
배송이 왔길래 보니까 비타민D는 조그마한 알약으로 되어 츄어블 비타민 D라고
그냥 씹어먹을 수 있더군요. 맛도 약간 오렌지? 뭐 그런 맛이라
사탕 먹듯이 나쁘지 않네 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D살 때 오메가3도 샀는데, 예전에 오메가3는 몇 번 먹어보고
비린 냄새 때문에 고생을 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비린 맛)
이번엔 가급적 냄새가 안 나는 걸 골랐습니다.
이름서부터 냄새 걱정 없는 이라고 써있길래 같이 샀어요.
제품에도 대문짝만하게 냄새 안 난다고 써있네요ㅎㅎ
온지 며칠 안 되서 많이는 먹지 않았지만 별 다른 냄새가 안 나서 먹긴 편합니다.
아침에 오메가 3 삼키고, 바로 비타민 D 씹으면서 잘 넘기고 있네요.
마치 세트 느낌처럼 잘 먹히데요
사실 예전에 집에 있던 오메가3는 폭풍 비린 맛으로 속도 더부룩 하고 별로였거든요.
저처럼 비린거 싫어하는 분들 한텐 강추 합니다. 생선 냄새 진짜 안나네요
알 크기는 다른 것들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먹을 때 목에 걸리거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딱 먹기 좋게 나왔어요.
물론 약이 아무리 좋아도 잘 챙겨 먹는게 중요하겠지만, 냄새도 안 나고 알약에 씹어 먹는
사탕이다 생각하고, 비타민 D랑 오메가3 처음으로 잘 챙겨먹고 있네요.
오뚜기에서 나왔다니까 저처럼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 미국판매 1위라니
안정성은 문제가 없을 거라 믿고 가려구요.ㅋ 일단 제일 좋은건 오메가3 냄새가 없다는거!
이거 먹고 몸 상태 좋아지면 다음은 운동을 해볼까 하네요 (날씨 좋아지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