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누구 좋다 예쁘다 하는 거...

...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3-12-01 23:52:50

그런 생각 개인적으로 하는 건 좋은데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면 그 게 영향력을 가지는 거 같아요.

누구 싫다 하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그 연예인에 대해 별룬가 하는 의심을 갖게 되고, 또 누구 좋다 예쁘다 하면 아 이사람이 내가 모르는 뭔가 매력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어떤 연예인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하고 남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긴 한데...

이런 행동이 권력 행사라는 좀 과장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그리고 '꽃보다누나' 평가글을 보니까 김희애가 생각보다 괜찮다 이미연이 어떻다 말이 많은데 이 방송이 이런 걸 목적으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우리가 맨날 욕하는 정치인들도 개인적으로 방송 찍어 놓으면 인간적으로 친근해지면서 생각보다 괜찮네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겠죠.

IP : 128.103.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1:56 PM (110.8.xxx.71)

    방송도 그걸 목적으로하고 거기 출연하는 연옌들도 이미지 상승효과를 다 알고 나오는 거겠죠..

  • 2. ...
    '13.12.2 12:00 AM (39.7.xxx.6)

    맞아요...
    개인적인 호불호인데, 그 사람에 대해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언급하는거...
    동조, 찬양, 비판을 조장하는 측면도 있죠..
    그 연예인, 정치인에 대한 홍보, 마케팅 효과를 주는 효과도 있고요..
    일부러 의도하든, 안했든간에...

  • 3. 그렇죠
    '13.12.2 12:07 AM (182.222.xxx.71)

    강용석이 방송덕을 지금 톡톡이 보고 있는중이고 꽃할배에서 이서진, 무도를 통해서 지드래곤도 마약이미지에서 벗어났잖아요. 그러니 연예인도 방송도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69 글은 왜 지우셨어요? 외국인님? 시절이 하수.. 2013/12/01 762
328168 치매걸릴까 무서워요ㅜㅜ 2 마흔넷 2013/12/01 1,536
328167 아파트 현관문에 담배갑을 누가 껴놨네요. 2 ... 2013/12/01 1,349
328166 아들아이의 소리 없는 눈물에 너무 아픕니다 102 너무 슬픈 .. 2013/12/01 20,510
328165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338
328164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80
328163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865
328162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254
328161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431
328160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447
328159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667
328158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3,047
328157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85
328156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75
328155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511
328154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91
328153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170
328152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923
328151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571
328150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292
328149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7,030
328148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2,262
328147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729
328146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777
328145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