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전기밥솥만 썼어요... (예약기능때문에 ㅎ)
그리고 막연한 두려움?
스텐냄비솥에 밥하면 밑에 눌어붙거나 하진않나요?
그냥 알아서 전기밥솥처럼 되는건지 어떤지 궁금해요.
이제까지 전기밥솥만 썼어요... (예약기능때문에 ㅎ)
그리고 막연한 두려움?
스텐냄비솥에 밥하면 밑에 눌어붙거나 하진않나요?
그냥 알아서 전기밥솥처럼 되는건지 어떤지 궁금해요.
당연히 늘어붙거나 누룽지 생기거나 그래요
옆에서 들여다보며 바로 약불로 조절잘하고 그러면 안생기게 할수는 있지만
전 전기압력밭솥 너무 오래 걸려서 15분이면 밥이 되는 장점 때문에 그냥 압력솥으로 가스렌지에서
밥해먹었는데 아침 시간에 여러가지 하다보면 늘 너무 늦게 불을 줄이고 그래서 타지는 않아도
늘 누룽지가 생기게 밥을 하게 됐어요
밥솥 닦기도 어렵고 쌀도 헤푸고 ...누룽지 안먹는 집에 누룽지 처치 곤란
하는수 없이 전기 압력 밥솥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전기밥솥처럼 밥솥이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알아서 불조절 해야해요^^
밥물을 적게 잡거나 오래동안 불끄지 않고 놔두지 않는 이상 눌어붙는 경우 잘 없어요
휘슬러 20년째 사용중입니다.
불조절은 어디서 배울수있나요?(제품사면 레시피북같은데 있으려나요^^;;)
전기밥솥은 아무래도 뚜껑분리도 안되고(분리되는건 밥맛이 떨어진다고하고)
찝찝하고 올스텐이 좋은거같아 사보려고하고있거든요.
..
실리트 최신형 백화점서 70만원대 거 쓰는데
바닥이 두꺼워서 눌어도 심하게 잘 타지는 않아요.
전 근데 풍년이 밥 하기는 젤 나은 것 같아요.
밥 말고 다른요리도 많이 활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불조절은 설명서 보셔도 되고 하다보면 조절됩니다.
전 밥 이외에 삼계탕, 팥삶기, 고구마 감자 땅콩등등 찌고 삶기, 시래기 삶기등에 씁니다.
울식구 셋 젤작은 싸이즈 스뎅풍년 압력솥씁니다.(실리트,휘슬러도있긴한데 넘커서 가끔씩써요)하다보면 불조절쉽고 눌지도않습니다.누룽지필요하면 불에 더ㅈ놔두고요..중상불로 삼분놔뒀다 2분? 약한불 놔뒀다 꺼요..그리고 오늘저녁엔 쌀불려넣고 김치얹고 고기양념해 얹어 김치밥해서 양념장 얹어 먹었어요..활용도 좋아요..울집은..
쓰고요. 전기밥솥 고장나고 사야되는데 귀찮아서 해보니 또 별거 아니라 몇달째 계속 쓰네요. 췩췩 김오르고 한삼사분 있다가 약불로 확줄이고 삼사전 있다가 꺼요. 근데 밥량이나 쌀종류(현미, 백미, 잡곡) 따라 그때그때 다르네요. 휘슬러 밥하다가 자꾸 태워먹어서 풍년솥 쓰는데 편해요. 수육이나 삼계탕도 여기다 하면 쫄깃해요. 돼지등갈비 압력솥에 생강넣고 한번 삶아서 오븐에 바베큐소스 발라 구으면 파는 바베큐립보다 보다 훨 맛나요.
휘슬러써요 쿠쿠전기압력 쓰다가 휘슬러 써보고 신세계 영접이네요
전기렌지를 밥솥 전용으로 일구짜리 쓰는데 처음에 익숙치않아 누룽지 생기거나 설익거나 했는데 몇번해보니 금방 익숙해져서 지금은 누룽지 전혀 안생겨요
밥 되는 시간은 10분도 안걸려요 일반 압력솥보다 휘슬러가 빨라요 전기렌지로쓰면 더 빠르구요. 처음엔 너무 신기했어요 엄청 빨리되니까ㅎㅎ
밥맛은 신랑 표현을 빌리자면 회장님이 먹는 밥맛일꺼래요 정말 강추해요
전 솔직히 입맛은 좀 까다로워도 밥맛은 무딘편이라 별로 가리지 않아요
꼬든건 꼬든대로 진건 진대로 잘먹고 찬밥도 좋아하 하고..
그래서 전기솥이나 휘슬러나 실리트나 특별히 다른걸 모르겠어요.
약간 다르긴 하지만 뭐가 더 맛있다 그런건 없어요.
다만 전기솥이 월등히 편해서 거의 전기솥을 쓰죠.
압력솥은 갈비찜 하거나 감자 고구마 찔때 쓰고....
풍년은 예전에 썼지만 그것도 밥 잘되고...
솔직히 50~60씩 주고 수입제품 쓸 필요 없다 생각해요.
뭐 돈만 많으면아 취향대로 쓰는것도 좋구요.
딱 한 번 태웠어요, 새 걸로 밥 두 번째 할 때.
완전 새 밥솥인데 바닥이 까맣게 타서, 창피하지만 울었어요, 너무 속상해서 ㅠㅠ
그리고 그 뒤부턴 불조절 잘 하게 됐고, 한 번도 안 태웠어요.
그때 탄 흔적이 남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요 ㅎㅎ
전 야채숩도 하고, 닭백숙도 하고, 전복죽도 하고, 토마토 소스 만들기도 해요.
그 외엔 별 재주가 없어서, 많이 활용하진 못 하고 살아도,
거의 이틀에 한 번은 꼭 써요.
혼자라 밥을 날마다 하진 않거든요 ㅎㅎ
아, 밥맛? 넘 맛있어요.
무쇠 가마솥만 쓰다가 이제 가마솥 찬밥 신세 됐어요 ㅎㅎ
전기렌지에 실리트 사용중입니다. 그래서인지 태우는 일은 없고요. 추가 다 올라간후 현미 기준으로 약불에서 5분, 불끄고 잔열로 3분 조리. 렌지에서 내려 압력이 빠지면 뚜껑을 열수있어요.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하면 깜박하는 일이 없어 추천합니다. 조리대 옆에 붙여놓고 늘 쓰지요.
실리트는 무겁긴한데 늘러붙는 거 없고 코팅이 벗겨질 일도 없으니 좋아요. 뚜껑 고장이 잦은게 흠이네요.
시어머니는 휘슬러 사용하시는데 늘러붙은거 본적은 없어요. 그것도 좋아보이더군요.
제 경험상으론 둘다 전기밥솥 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조리시간 짧고, 세척 용이하고, 전기세 절약, 밥맛도 좋고요.
휘슬러 그런거 아니고 국산 압력솥 20년 째 쓰고 있는데
감으로 불 끄고 하다 실패를 종종 하길래
가스렌지 가까이 초시계두고
추가 돌기 시작하면 1분 30초 만에 끄면 하나도 안눌어요.
경험상 2분이 넘어가면 눌기 시작하는거 같고.
가까이 시계 두세요. 따로 불조절 필요없이 추돌기 시작하고 1분 30초에서 2분내에만
끄면 돼요.
풍년아니고 키친아트인가 바닥이 두껍고 스텐으로된거 20년넘게 사용했는데 불낮추면서 시계보고 얼마간 시간맞춰끄니 밥이 잘되네요
누릉지 눌리고싶음 조금더 두구요
실리트 쓰는 새댁인데요
안불린쌀=물 동량 넣고
중불에 두고 추가 다 올라오면
약불로 줄이고 5-6분 타이머 해두고 타이머 올린뒤 끄면 맛있게 되구요
누룽지 만들고 싶으면 8-9분 타이머 해두면 되요
저는 가스렌지 3구짜리 쓰는데 작은 불구멍에서 하면 딱이예요^^
25년째 사용중입니다
높이 대, 중, 소 에 뚜껑은 2개 사용~
높이 소- 주로 밥
중, 대-갈비찜, 닭찜, 삼계탕
조리시간 절약되서 좋아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