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키강습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초등스키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3-12-01 19:14:10

초등 아이들 스키를 배워볼까 합니다

리조트내에 스키장에서 강습 받는건 어떤가요?

비싸긴 하던데 ....미리 예약 해야 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으로 좀 저렴하게 강습 받을 방법 있을까요?

IP : 123.214.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 7:18 PM (218.38.xxx.235)

    외부강사 데리고 가서 강습 받으면 그 강사가 리조트에 비용을 내야한다나뭐라나...

    리조트 스키스쿨이 제일 편하고 제대로 받긴 해요.

  • 2. ㅇㅇ
    '13.12.1 7:22 PM (218.38.xxx.235)

    그리고 기왕 가르치려면 뜨문뜨문 말고 지속적으로 한번에 쭈욱~ 이 좋아요. 한 삼일 배우고 다음해로 넘어가니 도로아미타불...-..-

  • 3. 아무래도
    '13.12.1 7:22 PM (123.214.xxx.39)

    그렇겠죠?
    강습료가 좀 비싸긴하지만요 ㅠ

  • 4. 그럼
    '13.12.1 7:23 PM (123.214.xxx.39)

    당일 4시간 이런 코스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5. ㅇㅇ
    '13.12.1 7:29 PM (218.38.xxx.235)

    당일 4시간이면 오전 오후 나눠서 두시간씩 하던데 아이가 체력이 받쳐주면 저녁 2시간 더해서 6시간도 하더군요.


    가르치는 비용은 정말 후덜덜이예요.
    한 2년 열심히 가르쳐도 애가 어려서 그런지 중급반 수준이고 아직 혼자 올려보내지 못해서 올해도 한 4-5일 리조트에서 상주하고 교육 시킬 생각입니다.

  • 6. 그렇군요
    '13.12.1 7:32 PM (123.214.xxx.39)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7. 주변에
    '13.12.1 7:35 PM (1.241.xxx.158)

    스포츠 강사들 보면 대부분 겨울철엔 스키랑 겸업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스키강사 자격증도 가지고 계신걸로 알아요. 그런데 일일이용하는데가 비싸긴 하죠. 차로 데리고 가고 가서 태우고 점심 먹이고 조금 더 태우고 데리고 오는 강습이에요.
    그게 하루 15만원정도 하는듯요.
    인라인이나 축구나 농구교실에서 물어보세요.
    단..태권도에선 물어보지 마십시오. 그들은 자기네들은 그자리에서 계속 돈을 벌수 있으니 다른 자격증은 없고 인라인이나 뭐 이런걸 가끔씩 특별활동처럼 집어넣긴 하는데요.
    4시간짜리다 하면 2시간은 그 가까운거리를 이동하는 시간? 이고 한시간은 땡볕에 애들 앉혀놓고 딱 한시간 하기를 그 돈을 받는답니다.
    그러니 그런 특별활동으로 스키장이 있더라도 절대 시키지 마세요.

  • 8. 윗님
    '13.12.1 7:50 PM (123.214.xxx.39)

    그렇군요.
    주변에 보면 태권도에서도 보내더라구요

  • 9. 단체
    '13.12.1 8:02 PM (61.254.xxx.65)

    단체로 우르르 보내지 마세요. 특히 대명 이런 데...리프트 기다리느라고 시간 다 뺏깁니다.
    돈 들더라도 스키장 내 스키스쿨 보내세요. 아이가 좋아하면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아주 긴 스키스쿨 보내면 두고두고 잘 탈 수 있을듯.

  • 10. 단체님....
    '13.12.1 8:07 PM (123.214.xxx.39)

    감사해요^^

  • 11. ㅇㅇ
    '13.12.1 8:10 PM (218.38.xxx.235)

    돈 대비 얻는 게 있는게 확실한 부분이 스포츠 강습인 것 같죠?
    똑같은 실력의 비슷한 나이대 아이 2-3 묶어서 강습하는게 가격대비 효용성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한참 성수기엔 당일 예약 일찍 안하면 강습 못받고 그래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교육 받을 자세가 되어 있으면 시즌 스키스쿨 추천해요.

  • 12. ...
    '13.12.1 9:12 PM (121.135.xxx.167)

    어느정도 스키를 타게 하고 싶으신지요..
    일대일까지는 아니라도 1:3 또는 1:4 이내의 강습을 받은게 좋구요..
    스키 타는 어른이 데리고 타 주면 확 늘지요..
    어느 정도 탈 때까지 백정도는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예쁘게 기본기 잘 다져서 타게하려면요..

    저는 작년 5살짜리 활강하고 가다 서는것까지 가르쳐놨는데 올해 임신하는 바람에 스키장 바로 앞에 살면서도 올해는 못 가르치겠더라구요. 넘 아쉬워요.. 작년에 강습 붙였는데 너무 어려서 말을 잘 못알아들으니 강습 효과도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초등 저학년 생 2명 고학년 생 1명 저 이렇게 넷이서 강습 받은 적 있는데 저학년 생들은 말귀를 못알아들어요.. 운동신경 좋은 남자애들은 강사 타는거 보고 따라하는데 아닌 여자아이는 완전 반대로 하는데 설명해도 못알아듣고 그러더라구요..

  • 13. 애들
    '13.12.1 9:29 PM (116.125.xxx.219)

    오전오후로강습하면 힘들어서 못하던데 저희애작년에 큰애작은애 둘이 2시간하고 한세번 스키장갔다가 올해가서 탔는데 잘타요 저희애들다 중급코스 올리라는데 작은애가 무서워해서 초급 타고 왔네요

  • 14. 세가지 루트
    '13.12.1 9:32 PM (122.34.xxx.34)

    있어요
    첫번째 ..스키장 자체 교육 프로그램 ..사실은 이것만 공인된 강습이죠
    가격이 단체는 저렴하지만 교육이 부실하고 개인 강습은 비싸고 ...
    완전 초보에 어린 애들은 개인 강습은 약간 낭비이고 한 5대1 정도 되는것 받으면 되는것 같아요
    운좋으면 신청한 애들 적어서 한 3대1 이렇게도 되더군요
    부모가 정해진 시간까지 슬로프까지 데려가고 데릴러 가고 해야하죠
    강사질이 균일하고 공인된 방식이라 제일 믿을만 하죠

    아니면 스키장 아래에 있는 스키샵들 ...1대1일이나 2대일 ..강사가 들쑥날쓱할수 있고
    리프트는 강사들은 자가소유 시즌권으로 강습하고 애들은 일회권이나 오전권이나 오후권이라 따로 사야 해요
    역시 어디 슬로프에서 만나요 하면 데리고 가야 하구요
    부모가 눈앞에서 지켜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열심히는 하는것 같아요
    가격은 스키장 일대일보다는 경제적

    세번째는 사는곳에 있는 스포츠 센타 수영장 태권도장 운동교실등에서 주관하는 일일교실 같은데 참여하는거요
    보통은 차로 태워서 데려가고 점심도 먹이고 오후까지 태우고 집에 데려다주죠
    엄마들이 제일 편한 경우 ...기름값에 엄마 밥값 다 고려하면 제일 경제 적일 거예요
    만약 부모도 스키를 같이 타고 싶은 경우라면 해당사항 없구요
    부모가 같이가서 강습 시켜놓고 부모따로 타고 이런 경우도 많으니 ...

    사실 어린 애들이 배워서 잘 타게 되는 부분은 적어요
    처음에 자신감 가지고 초보코스에서 몇번이라도 내려와서 자신감 좀 붙고 장비 다룰줄 알고 다리힘이 좀 생기면 자연스럽게 잘 타게 되요
    처음에 길만 터주시면 그다음엔 자기 혼자 느는 부분이 크고
    중급이상 고급가면 업앤다운에 11자 스키하고 숏턴 등등 ...고급 기술 가르치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662 신랑생일상하려고 하는데요~ LA갈비 맛있게 하는 레시피 있으세요.. 3 xx 2013/12/04 1,963
327661 최승호 PD가 말합니다. 11 우리는 2013/12/04 1,767
327660 세계 10대 미남도시 15 /// 2013/12/04 3,157
327659 이시간에 먹고싶은게 많아요... 5 ㅜㅜ 2013/12/04 911
327658 평촌 안양쪽에 괜찮은 피부과추천부탁드려요 1 기미때문에 2013/12/04 4,164
327657 여자 아기 이름 투표 부탁합니다. 35 차분한 마음.. 2013/12/04 2,324
327656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34
327655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52
327654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080
327653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107
327652 보는 눈 drawer.. 2013/12/03 329
327651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16
327650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875
327649 역시 시부모한테도 밀당관계가 필요한거 같애요.. 2 냠냠이 2013/12/03 2,035
327648 우왕~ 오늘 완전 김장김치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12 .... 2013/12/03 5,978
327647 영국 철도 민영화 후 현재 상황 jpg 13 // 2013/12/03 2,371
327646 당했어요 ㅠ 7 구름 2013/12/03 2,387
327645 냉장고 없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만 있어도 될까요? 7 냐오냐오 2013/12/03 2,577
327644 여친의 언니 아들에게 포켓몬 게임을 사주었다 3 2013/12/03 1,151
327643 임신중 튼살이 이렇게 심하게 트나요? 10 rr 2013/12/03 3,477
327642 콤팩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장 2013/12/03 1,227
327641 식탐많은 남편 2 라벤더 2013/12/03 1,991
327640 직장끝나서 집에와서 맥주한잔하면서 컴하는데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 2 너무 좋다 2013/12/03 1,251
327639 한혜진 눈 참예쁘네요 9 .. 2013/12/03 3,803
327638 샘이 보는 데서 애를 잡는 경우 4 2013/12/03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