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직장끝나고 과외하러 간 학생
헤어지고나서
바로 일주일후 문자가 왔는데
새로운 샘에게 보낼걸 저에게 잘못온 문자였어요
'금요일날 몇시에 오세요?'
근데 참 그렇더군요..
제가 넘 순진한가봐요..
오랫동안 직장끝나고 과외하러 간 학생
헤어지고나서
바로 일주일후 문자가 왔는데
새로운 샘에게 보낼걸 저에게 잘못온 문자였어요
'금요일날 몇시에 오세요?'
근데 참 그렇더군요..
제가 넘 순진한가봐요..
지우고 잊으세요. 그럼 되요.
전 학원강사인데.
그만둔지 1년도 넘은 상황에서 쌤, 내일 다른게 있어서 숙제는 절반만 해갈게요.. 라는 문자 받은적이 있네요.. 좀 황당했던..
잘못온 문자덕에 그 사람 인격을 본적도 가끔 있지요.
재미있는 세상이다 생각하고 지워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경우 문자 잘못보냈단다..하심되죠.저도 그런적 좀 있어요..학부모가 잘못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