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 해외편까지하며 전파낭비하는거 못보겠네요

싫다 조회수 : 12,987
작성일 : 2013-12-01 16:58:17

 

 

아빠 어디가 이프로도 이제 오버를 향해간다 생각이 드네요

아빠 잘만난 애들 6-9살 무렵 정말 암것도 모르고 그냥 환경따라 영향받죠

그런 애들 모습 천진난만하고 이쁘고 귀엽고 그것까지 다 좋다 그래요

 

이번엔 무슨 뉴질랜드까지 가서 홈스테이 어쩌고하면서

노는거 보여줄 모양인데

솔직히 아빠 잘만난 애들 암걱정없이 노는거 방송에서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거든요

 

차라리 그 시각에 정말 소외된 대한민국 곳곳의 아이들

그런 아이들 찾아가서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예능.

그런거 방송은 안하나요?

요즘 예능도 생활밀착형이니 다큐니 하면서 말은 번지르르 하지만

재미와 감동을 같이 주는 그런 방송은 없어서 볼게 없어요

 

차라리 옛날에 했던 중고딩들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 도서관 세워주기, 어려운 가족들 집만들어주기,

정지선 지키기 등 이런것들로 훈훈한 사람냄새 보여줬던 예능이 그리워요

정말이지 그런 방송이 필요해요

아빠 어디가도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IP : 121.130.xxx.95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대가 다르고 시청자도 다르고
    '13.12.1 4:59 PM (110.70.xxx.129)

    시청률 안나오는건 안하죠.

  • 2. 토코토코
    '13.12.1 5:01 PM (116.41.xxx.92)

    요즘같이 자극적인 세상에 아어가 같은 예능이면 휴먼이죠.
    아무 스트레스 안받고 보기 딱이에요.

  • 3. 갈수록 보면
    '13.12.1 5:02 PM (121.130.xxx.95)

    심해지는것 같아요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 나와서 쓰잘데기 없는 수다나 늘어놓는것을 예능이라고 봐야한다거나,
    암생각없어 보이는 사람들 잔뜩 데려다놓고 자기들 지난날 무용담이나 쓰잘데기 없는 토크나 하는 예능들
    그런것들은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는 예능다운 예능 몇개만 두면되지 정말 온국민을 우민화시키려고 작정한것 같은
    예능도 많아요(종편까지 다 치면)

  • 4. 소외받은
    '13.12.1 5:02 PM (59.10.xxx.77)

    중년, 청년, 신생아, 청소년..................아놔 어쩔;;;

  • 5. 그렇게
    '13.12.1 5:03 PM (110.47.xxx.109)

    따지면
    꽃할배나 꽃누나들도 마찬가지아닌가요?
    소외된 할아버지나 할머니들도 많찮아요
    전 보기좋네요
    덕분에 뉴질랜드도 구경하고~

  • 6. 해외여행이
    '13.12.1 5:04 PM (61.79.xxx.76)

    전파 낭비는 아니죠
    우리도 보니 신선하고
    또 그동안 높은 시청률 올려준 가족에게 보상하는 의미도 있겠죠
    인기로 수익도 제법 있었을 거니까요
    해외여행이 요즘 많이 일반화되어서 혀 찰 정도는 아닌 거 같네요

  • 7.
    '13.12.1 5:05 PM (124.61.xxx.25)

    의사랑 장모랑 공중파 나오는 것도 좀 웃기단 생각든다고 엄마랑 아까 얘기했어요 솔직히 그런거 궁금하지도 않고 .. 그래서 안봐요 ㅎㅎ 속편함

  • 8. ...
    '13.12.1 5:08 PM (39.116.xxx.177)

    그렇게치면 님 이런글도 데이터 낭비예요...
    사람이 꼬여있다는 생각만 드네요.

  • 9. 단순 해외여행의
    '13.12.1 5:09 PM (121.130.xxx.95)

    의미를 놓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애들 데려다놓고 아빠랑 국내시골여행 캠프등 경험하게 하며 노는거 보여준것 까진 좋았다 그거죠
    근데 그게 꺼리가(?) 없어지자 해외까지 가서 노는걸 또 봐야한다는게 이프로도 수명이 다한거 같네요
    애들 노는거야 한정 있나요 이런 방송이 예능으로도 별의미없다 이거죠

  • 10. ...
    '13.12.1 5:12 PM (211.36.xxx.218)

    거의 막바지라 포상의 의미도 있는거라 들었어요.
    님 시선은 좀 많이 꼬였네요.
    보기좋기만 하구만요.

  • 11. 솔직히
    '13.12.1 5:14 PM (121.130.xxx.95)

    비판받아 마땅한 요즘 예능판도는 당연 비판받아야죠

    컨셉은 다들 사위장모 아빠아들등 종래 관계가 어려운것들까지 파고들었단 그런 컨셉만 보이지
    그 안을 까보면 다들 먹고살만한 사람들의 한량(!)스런 시간들일뿐.

    그걸 국민 시청자가 보고 앉았기엔 전파낭비같은 프로가 많다 이겁니다

    정말 웃기고 재미가 있는 예능 있잖아요
    무한도전 같은거요
    그런게 그냥 진짜 예능이에요
    그냥 예능으로 즐길수가 있죠 1박 2일같은 전국민 건전여행프로도 괜찮아요

  • 12.
    '13.12.1 5:15 PM (59.7.xxx.245)

    도시아이들의 농촌체험~이 취지였던것같은데
    애들옷이며 아웃도어 캠핑장비등 협찬도 너무받고
    목장체험?도 많이 상업적인 분위기였죠
    애들은 여전히 이쁘지만
    점점 처음 프로그램의도와 멀어지는것같아요

  • 13. ...
    '13.12.1 5:19 PM (114.129.xxx.95)

    재밌기만 하구먼요;;;;

  • 14. 요즘 애들 방송이 많아져서 하는 말인데
    '13.12.1 5:22 PM (121.130.xxx.95)

    정말 배고프게 굶고 지내는 애들 많이 있잖아요

    어렵게 동생돌보거나 힘들고 엄마 아빠가 한쪽이 없거나 둘다 없거나
    동행을 찍으라는게 아니라요

    그런애들 너무 많잖아요
    그런 애들 품어줄만한 예능은 진짜 안만드나요?

    이 사회가 너무 극단으로 썩었단 생각만 드네요

  • 15. 진짜
    '13.12.1 5:25 PM (180.70.xxx.125)

    오바네요.
    무슨 해외까지 가서 촬영을 하나요?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네요.
    어차피 난 그프로 보지도 않지만
    요즘 연예인 2세들 안나오는 채널이없네요.
    걍 국내에서 해도 충분해보이고만..
    무슨꼬맹이들 델꼬 해외까지..

  • 16. ...
    '13.12.1 5:25 PM (211.36.xxx.218)

    그런애들 대상으로 찍으면 또 가식이라고 할꺼잖아요.
    적당히 하세요.

  • 17.
    '13.12.1 5:25 PM (59.7.xxx.245)

    생각해보니 시골체험이아니고 아빠와의 여행이
    프로그램 취지였을수도있겠네요
    그럼 외국나가 영어로 뭐주문해보고 이런것도 소재가될수있을것같아요
    별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그랬지만ㅜㅜ
    시골오지체험은 나름 의미가있어보였는데
    해외여행은 돈만있음나가는건데
    아침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도 협찬받아 심심하면 나오는거니
    저걸뭘보여주려고하나싶긴해요
    출연자들 포상의미인가싶기도하고

  • 18. 재미가 없어요
    '13.12.1 5:26 PM (211.186.xxx.178)

    생전 안 보던 kpop star 로 돌렸어요.

    내용 없이 마이네임이즈만 하는데 민망해서 원.........

  • 19. ...
    '13.12.1 5:33 PM (39.116.xxx.177)

    원글님 말대로라면 드라마며 예능이며 아무것도 안해야죠..
    굶는 사람도 있는데 맨날 재벌얘기에..재벌아니여도 거의 중산층이상을 보여주는 드라마들..
    예능은 어떻구요?
    좌절에 빠진 사람들도 많은데 맨날 그렇게 웃고 떠들고...
    그냥 그 프로가 싫다고 그냥 인정하는건 몰라도
    배고프고 굶는 아이들 핑계얘기는 하지말자구요..

  • 20. ..
    '13.12.1 5:33 PM (118.221.xxx.32)

    초반에 몇번 재미있더니 이젠 안봐요

  • 21. ...
    '13.12.1 5:43 PM (118.42.xxx.32)

    원래 드라마나 예능이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으니...그러려니 하고 심심풀이 재미삼아 봐요.
    그러고보니...아빠 어디가는 제목부터가...아빠 에 따라가는 그집 애들이네요 ㅎㅎ
    깊게 생각하면 사실 대물림인가? 싶어서 거부감 들기는 하죠...--;

  • 22. ㅇㅇ
    '13.12.1 5:44 PM (223.62.xxx.72)

    원글님 원하는거는 시청율 거의 안 나오죠. 일하고 쉬는 시간에 그냥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 된거지. 모든 프로가 없는 사람 배려해서 만들어야 할까요?

  • 23. ...
    '13.12.1 5:49 PM (211.234.xxx.223)

    동행 보면 대책 안서는 사람들이 애들 주렁주렁 달고 나와 가슴 답답해져서 싫다는분 많았어요 결국 시청율 저조로 폐지됐고요

  • 24. 원글님
    '13.12.1 5:52 PM (61.79.xxx.76)

    말이 좀 안되네요
    세상엔 빈부가 존재하는데 어떻게 방송을 빈쪽으로만 맞추나요
    그리고 없는 분들이 도리어
    화려하게 꾸미고 있는 드라마 보면 속이 다 밝아지고 대리충족된댔어요
    그렇게 보고 끝나면 되지
    너무 깊이 생각하거나 꼬이면 안 되죠

  • 25. ..
    '13.12.1 5:53 PM (211.208.xxx.144)

    아빠 어디가 자체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취지도 신선했구요.
    그런데 아이들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싫다면서 씨엪 찍을거 다 찍고 하는 거 보면 이제 끝물이구나 싶더군요.
    나중에 이거 이용해서 아이들 대학 특례나 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26. 그러게요
    '13.12.1 5:57 PM (219.250.xxx.171)

    저도 아빠어디가 몇번 보고 안봅니다
    애들있는집에는 저런애들 다 있구요
    신선할것도 없고 재밌을것도 없고
    저거 보는 사람들 참 할일없다 싶은..

  • 27. 보기 불편
    '13.12.1 6:00 PM (180.69.xxx.8)

    저도 역시 오늘 방송 보고 있을 배고픈 아이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여러모로 불편해요

    꼭 영어를 해야한다고 은근 심어주는 방송 같기도 하고

  • 28. ...
    '13.12.1 6:02 PM (39.116.xxx.177)

    배고픈 아이들이 생각난다는 분들..
    그 아이들위해서 님들은 뭐 하시는지요??
    정말..어떤 프로가 싫다고 사회적약자 가져다붙이는 야비한 짓 좀 하지맙시다.
    우리가 재벌이 아니라고 재벌 나오는 드라마보며 비참함을 느끼나요?
    그냥 싫을 수있지만 자신이 싫은 감정에 타당성을 얻기위해 착한척하며
    남 위하는척...참 역겹습니다.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 29. 동감
    '13.12.1 6:03 PM (175.223.xxx.232)

    드라마, 예능 = 감정놀음, 한량놀이..
    뉴스 = 진실 조작, 찬양...
    티비 = 바보상자...

  • 30. ...
    '13.12.1 6:04 PM (211.36.xxx.218)

    영어 해야한다고 은근심어주는?
    예 영어 해야합니다.
    영어해야삽니다.

  • 31. 그러는 댁은
    '13.12.1 6:07 PM (180.69.xxx.8)

    맘편히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나서 생각났다고 썼는데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라니

    착한 척이라니 ..

    남에게 묻기 전에 본인이나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고 있는지 쓰고 말하던지

    저도 역겹다고 쓰면 될까요?

  • 32. ..
    '13.12.1 6:10 PM (219.250.xxx.171)

    남의 댓글에 역겹다는 참.심하긴하네요

  • 33. ...
    '13.12.1 6:16 PM (175.223.xxx.105)

    아빠 어디가 첨에 할때
    아빠들이 애들한테 억지로 뭐 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아주 까다롭게 촬영에 응하고 시작했다는데, 시청률 대박나고 다들 광고 엄청 찍었죠...
    처음의 순수한 취지를 잃어가고 상업적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보기 불편한건 사실이죠.
    거기 나온 아빠연예인들, 이 프로해서 애들덕에 다시 이미지도 좋아지고 돈도 많이 벌고..
    애들 돈벌이에 이용하는건 방송국이 아니라 이제는 오히려 아빠들인듯..

  • 34.
    '13.12.1 6:17 PM (112.150.xxx.134)

    저는 주말에 소외된 계층 아이들 보고 싶진 않아요

    차라리 된장질이 나음

  • 35.
    '13.12.1 6:20 PM (58.230.xxx.46)

    해외로 나간거 다좋고 이유도 알겠는데 생각보다 방송분량은 안나오네요.
    애들이 긴장 푸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듯..

  • 36. 방송은
    '13.12.1 6:21 PM (59.14.xxx.51)

    우리가 못가보고 못해본것을 하는 대리만족이 있어요
    원글님 같은분들 있을까봐 무척 망설이다 간거로 알아요
    죽어가는 일요일 일요일밤을 다시 살렸고
    이제 다른 아이들로 교체되는 시기니 포상의 의미가 크죠
    그럼 맨날 기아돕기 프로만 주구장창해야되겠네요?

  • 37. ^^
    '13.12.1 6:22 PM (39.116.xxx.177)

    전 님처럼 가식적으로 불쌍한 아이들 운운하지 않거든요!
    그렇게 불쌍한 아이들 생각하면 예능 안보셔야죠~~~
    사랑의 리퀘스트같은거보면서 전화 돌리세요..
    불쌍한 아이들 생각나서 뜨뜻한 집에서 어찌사시는지??
    불쌍한 아이들 생각나서 따뜻한 밥은 어찌드시는지?
    외식은 안하시죠?
    설마..하시겠어요? 그쵸~~?

  • 38. 뭔가
    '13.12.1 6:25 PM (121.88.xxx.139)

    한참 혼동하신 듯.
    이건 오락프로그램입니다.
    사회적인 이슈는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면 되는거고요.

  • 39. 55
    '13.12.1 6:26 PM (180.66.xxx.8)

    문화방송국은 자선단체가 아니라, input 대비 output을 고민해야 하는 사업자입니다.

  • 40. 흑흑
    '13.12.1 6:31 PM (125.176.xxx.9)

    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아들놈이 자기도 가고 싶다고 징징거리네요 ..
    쟤들은 방송국에서 가게 해주는거라니까 자기도 데뷔해야겠다고 ㅠㅠ
    저 철딱서니없는 놈

  • 41. 에혀
    '13.12.1 6:34 PM (219.250.xxx.171)

    방송은 내가 보기싫으니 채널돌리면 그만인건 아니죠
    사회적 공공재이고
    그 여파가 엄청 크죠
    내가 보든안보든 상관없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얘기예요
    아빠어디가가 꼭 잘못됐다는건 아니지만
    어느 프로든 좋게 보는 사람이 있으면 비판적으로 보는 시청층도 있는겁니다
    자기와 다른 의견에 있어서 역겹다느니 보기싫음 보지말라느니 하는건
    정말 편협한시각이네요

  • 42. 피곤하게 산다
    '13.12.1 6:42 PM (175.231.xxx.205)

    허구헌날 해외로 캠핑다닌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 나갔구만 그걸 또 꼬투리 잡네...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해외촬영이 뭐 그렇게 대수라고
    딴지를 걸고 핏대를 세우나요? 정 거슬리면 안보면 되죠
    이런게 꼬인 사람 오프에서 만나면 상당히 피곤하죠

  • 43. 시청자
    '13.12.1 7:07 PM (210.117.xxx.150)

    그래서 전 안봐요 안보면 그만인거죠 솔직히 이제 그만했으면 해요

  • 44. 동감
    '13.12.1 7:17 PM (223.62.xxx.8)

    저두 보면서 어떤놈들은
    부모 잘만나 돈받고 해외여행도 다니네 했네요
    진짜 요즘 어렵고 힘든 아이들도 많은데
    아이들이 보기에도
    이질감 많이 느낄거같아요

  • 45. 저는 평소에도
    '13.12.1 7:23 PM (121.140.xxx.57)

    아빠 어디가 를 왜 보는지 모르겠고 애들이 특히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어디 안나가 자서 그렇지 그냥 우리집의 일상 모습이거든요.
    우리애들도 순수하고 착하고 엉뚱하고 재밌는건 한수 위 같은데...

  • 46. 그 애들 대단한데요
    '13.12.1 7:24 PM (121.145.xxx.180)

    최소한 5년넘게 일요일 그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이 뭔지도 사람들이 몰랐는데
    나는 가수다도 반짝하고 말았고요.

    일년 넘게 시청률 동시간 일위찍고
    프로그램이 재밌니 없니 필요하니 안하니 이슈가 되고
    댓글이 이렇게 달리는데 그 애들이 대단하죠.

  • 47. 댓글 읽으니
    '13.12.1 7:48 PM (121.130.xxx.95)

    참으로 꼬인 댓글 많네요

    제가 쓴 글의10%라도 이해하신분은 댓글 이렇게 달지 않았어요
    첫번째, 아이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는 경우라는 전제가 이미 깔렸고요
    그런 프로가 많아졌는데 아울러 소외된 아이들 다루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예능이 차라리 낫다는 의견이였어요

    여기에 무슨 노숙자를 24시간 찍으라고 했다거나 가식이라느니 기아돕기나 해야하냐는둥
    이런식으로 댓글 다시는분들!! 본질 파악도 못하면서 참으로 베베 꼬여서 못된말만 하시네요

    당신들의 그 편협한 사고때문에 지금 예능수준이 그꼴밖에 안된다는걸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인지 좀 하세요

    다큐를 찍어달란 소리가 아니였잖아요
    옛날에 했던 원글에 나열한것처럼 저렇게 재미와 감동을 다 주는 예능시절도 있었다구요
    한번씩들 생각해볼 수 있는 점에 정말 근시안적인 댓글다신분들 참 안타깝네요 그것밖에 머리가 안돌아가니-ㅉㅉ

  • 48. 지나
    '13.12.1 8:02 PM (114.204.xxx.217)

    뉴스와 개그콘서트외에는 티비 안봅니다
    가끔 ebs 히청하고..
    원글님의 의견에 심히 공감합니다.
    꼬인 댓글들 무시하시고 상처받지 마시길..
    그냥 티비 다시보기에서
    EBS의 자본주의라는 프로 추천합니다.
    위안 받으실거예요.

  • 49. 참..
    '13.12.1 8:09 PM (218.150.xxx.233)

    열등감 엄청나시네요
    이런분들보면 남이랑 엄청비교하며 사실듯
    명품으로 치장하고 사치스러운것도 없는데
    저정도면 참...
    애들보고 귀엽단 생각밖에 안들던데..

  • 50. 시대가 달라졌어요
    '13.12.1 8:29 PM (210.124.xxx.100)

    예능도 해외나가서 찍을수도 있죠.
    그 사람들 호강시킬려고 해외나간것도 아니고요.

    그냥 국내에서 소외된 계층이랑 어울려서 찍고,소외된 계층 위하느라 그런거 못하라는것도
    소수의 폭력이에요.

    원글님의 가치관은 시대착오적일수 있어요.
    글로벌시대에 사대주의에 찌들고,소수자를 위한 소수의 횡포로도 느껴지고요.

  • 51. ...
    '13.12.1 8:39 PM (39.116.xxx.177)

    소외된 아이들이 방송에 나와서 또 다른 상처를 받을 수있다는것도 생각못하시나봐요.
    어차피 방송이란게 100%장점만 있을 수없고 100%만족시킬 수도 없어요.
    원글님 스스로가 가장 꼬여있으면서 제발..착한척..개념있는척 하지마시라구요.
    그냥 그 프로가 싫고 해외여행 가서 노는 모습 배아프고 싫고
    그러면서...소외된 아이들..소외된 아이들..운운 하시지마라구요.
    본인에 대해 상당히 꾸미고 포장하시려고 애쓰시네요.

  • 52. 으이구
    '13.12.1 8:40 PM (121.130.xxx.95)

    윗님 210.124님
    참으로 시대착오적이겠네요 네~

    해외여행도 찍을만하면 얼마든지 찍을수있죠
    지금 단순히 그걸 비판하는게 아니라고요

    세상에 얼마나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도 많은지 좀 느끼신다면
    저런 공중파예능이 맘편하지만은 않을겁니다

    좀 다각도로 보는 시각도 키우세요

  • 53. 39.116님
    '13.12.1 8:43 PM (121.130.xxx.95)

    척이라뇨?

    소외된 아이들이 방송나오면 상처받는다는건 누구 판단인가요? 39님만의 판단이지 않나요?
    또한 방송에 상처주게끔 나오게 하는방식이 어딨나요?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른건데
    누가 그런식으로 상처줘요? 오만한 판단으로 이상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뭘 상당히 꾸미고 포장이에요?
    있는그대로 비판할뿐 남을 꼬아보시는 님의 그 못된 속마음 시꺼먼 속마음으로 아무말이나
    좀 쓰지 마세요 다 당신같을꺼란 착각도 좀 깨나시고요
    당신같은 사람이 제일 꼬인 사람이라는걸 제발 좀 아세요

  • 54. 원글님
    '13.12.1 8:43 PM (118.44.xxx.4)

    글을 열등감으로 몰아세우는 분들 정말 좀 심하시네요.
    우리가 이정도까지 왔단 말인지 착잡합니다.

  • 55. 39.116님
    '13.12.1 8:46 PM (121.130.xxx.95)

    본인이 단순하게 생각하니까 남도 단순하게 꼴보기 싫어서 저런다-라고 흑백논리로 말하는 님같은 대응
    너무나 꼬였어요 꼬인 사람과는 의사소통이 불가능이에요

    합리적 비판도 다 지가 싫어서 저런다 꼴보기 싫어서 저런다- 이런식으로 갖다부치면 되니까요
    참으로 소통불가의 유형이죠 딱 님같은분.

  • 56. ...
    '13.12.1 8:48 PM (39.116.xxx.177)

    세상에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위해 님부터 앞장서보세요!!!
    방송도 장사예요..
    자선단체가 아니구요.
    그 힘겨운 아이들있는데 님은 따뜻한 집에서 손가락으로 자판이나 두들기고 계시네요...
    말만 번지르~하게....아주 웃기셔요..

  • 57. 원글님
    '13.12.1 8:50 PM (39.119.xxx.2)

    요즘 제맘도 그러네요,, 이젠 재미도 감동도 무색하게 만드는 예능프로들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 58. 뉴질랜드
    '13.12.1 8:52 PM (118.39.xxx.53)

    못가본 저로서는 대리만족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굳이 돈주고 뉴질랜드 안가도 될 만큼 이곳저곳 잘 보여주고 특히 그곳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좋았어요.

    그 애들 그 프로 하면서 외국 딱 한 번 갔어요.

    보기 싫으면 안 보는 건 시청자의 자유죠. 그 프로그램 보면서 힐링되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

  • 59. 방송도 장사?
    '13.12.1 8:54 PM (121.130.xxx.95)

    네 님 논리한번 번들번들하네요

    방송도 장사라서 공익같은건 개따위나 주고 님같은 사고로 계속 막장만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고 국민들 어리석게 만들고 우둔하게 만들고 이런식으로 계속 만들어지는게
    오로지 그 장사논리라서 다 닥치고 가만 시청해야하나요?

    방송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서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파장이 아주 크죠
    그 진리는 모르세요? 실천을 하라뇨 무차별적으로 쏘는 거대방송국의 프로그램을 우리 국민
    개개인이 만들수 있나요? 어디서 그런 비교자체가 안되는 말로 우기세요

    또한 방송이 장사이던 그 옛날에도 예능엔 정지선 지키기, 올바른 역사알기. 아침밥먹고 학교가기등의
    충분히 훌륭헀던 예능도 많았다고요 그 방송도 장사는 잘만됐어요 아시겠어요?

  • 60. ㅎㅎㅎ
    '13.12.1 9:02 PM (39.116.xxx.177)

    아빠 어디가?가 요즘 드라마들처럼 막장이길하나요? 재벌들 맨날 나와서 사랑놀음하고
    고등학생들 연애질을 하는 드라마길 하나요?
    그거 보면서 아이들 모습에 힐링되는 사람들이 많고 그 모습에 시청률 오른건데요..
    해외 나간게 막장인가요?
    아이들 영어 좀 하고 그러는게 그리 막장이고 그런건가요?
    무슨 진짜 막장 프로보면서 이런 얘기하면 말을 안해요.
    해외 한번 나간거 가지고 세상에나....
    전 막장드라마는 아예 안봐요.
    예능은 웃을 수있고 그게 제 힐링이여서 봅니다.
    님이나 우기지마세요!
    많고 많은 막장 드라마 놔두고 이번에 해외한번 나간거 가지고 이러는 님이 더 같잖아요.
    해외나간게 국민들 어리석게 만든건가요?
    나~참...
    본인이 싫다는 타당성 얻기위해서 남들은 힐링되고 즐겁게 보는 프로 막장을 만드시네요..
    대단하셔요..네?

  • 61. 39.116
    '13.12.1 9:13 PM (121.130.xxx.95)

    님처럼 본질의 핵심을 꼭찝어 찾을줄 모르니 방송프로의 공익성을 망각한채 만들어지는 다른 경우의
    예도 든것이죠 그런 방송들이 우민화를 만들고 방송의 영향은 그만큼 큰거라구요
    말귀를 못알아먹으시니까요

    해외 한번 나간걸 가지고-
    영어 한번 쓴걸 가지고- 이걸로 막장이라고 주장한거 없고요
    해외 나갔다고 국민을 어리석게 만든다고 한적 없어요
    말귀를 못알아먹으시고 본인 편한대로 붙여서 해석하시니까 우긴다는 말 듣잕아요
    실제로 위해 댓글 좀 잘 읽어보세요 또 자꾸 우기시지 말고-

  • 62. 방송이..전부..
    '13.12.1 9:18 PM (110.44.xxx.29)

    방송이 전부 휴먼다큐여야 하나요??
    이런 거..저런 거...다 있어야지...
    방송에서...그런거 찾지말고.....몸소...봉사하러 가는게 좋죠.

    감동과..눈물과...휴먼과...봉사..만 있는 착한 방송...
    흠........안 보고 말지..

  • 63. .....
    '13.12.1 9:34 PM (218.150.xxx.233)

    "솔직히 아빠잘만난애들 암걱정없이 노는것"이말에서 원글의 열등감이 확 느껴지는데요...?

  • 64. 저는
    '13.12.1 10:27 PM (59.6.xxx.5)

    재미있게 봤는데. .
    초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모습도 너무 예쁘고.

  • 65.
    '13.12.1 10:51 PM (121.188.xxx.90)

    요즘 사람들 살기 힘들어서 밝은거 보면서 힘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연예인들 방송나와서 힘들때 시절얘기하면서 자살까지생각했었다고 말하면
    시청자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아십니까..?

    "안그래도 살기 힘든세상에서 제발 앓는 소리 그만해라. 듣기 싫다. 베르테르효과생각좀 해라."
    이럽니다. ;;;;

    또, 힘든 사람들 카메라 앞에 출연시키면 예능을 예능으로 보는게 아니라
    어디까지가 설정이고, 어디까지가 리얼인지 시청자들은 그거 따져보고 있죠. 가식이다/ 아니다 이러면서요.

    원글님 예능 취향이 뭔지는 알겠는데,
    tv프로그램도 다양성이라는게 있어야 시청자들이 골라서 볼거 아닙니까..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종류의 예능 좋아하기는하는데..
    너무 힘든얘기만 보여주는 예능은 사절입니다.
    전 현장르포동행같은것도 마음아파서 채널돌리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무한도전 재밌게 잘 보지만 저는 안봅니다.
    2007년도 무한도전 히트칠때는 잘 봤는데 지금은 왠지 잘 안보게 되네요.
    이유는 별거없고 그냥 제 취향에 잘 맞지 않아서요. 그럼 채널돌려서 1박2일이나 런닝맨 보면 되죠.

    순수한 아이들 보고 밝은 에너지 얻으면서 힘내고 있는 1인인데,
    프로그램 없애라 마라 이런 말 나올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주세요^^

  • 66.
    '13.12.1 10:55 PM (175.208.xxx.82)

    근데 좀 웃겨요
    이렇게 깐깐하고 의식따지시는 분이 무도는 좋아하시다니 ㅋㅋㅋ
    저는 무도가 한국사회에 부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몇 가지 떠올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도 뉴질랜드편은 보다 돌렸는데요(그냥 개인적인 이유로 불편해서)
    그게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한다거나 그런 수위의 방송은 아니었어요.
    그냥 일반 프로그램 해외특집정도의 기획이었구요. 그런건 타 프로그램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그렇게 따지면 해외편도 제법 있었던 무도도 마찬가지 이유로 비판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적어도 저는 '아빠 어디가'가 이전부터 교양오락으로서의 순기능에 충실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뉴질랜드 방송분량이 충분히 용인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67.
    '13.12.1 11:04 PM (121.188.xxx.90)

    솔직히 아빠 잘만난 애들 암걱정없이 노는거 방송에
    ----------
    굳이 왜 아빠 잘만난 애들이라고 칭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빠어디가 프로그램을 없애야하는 타당한 이유가 없기때문에
    원글님 의견에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적어도 프로그램 없애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면 사회적인 해악을 끼칠만한 이유정도는 돼야 프로그램을 없앨수가 있겠죠.

  • 68. 조금은 동감
    '13.12.1 11:04 PM (112.149.xxx.61)

    원글님이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저는 가끔 보지만
    아빠가 하는 육아를 보면서 여러가지 많이 느끼게 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모습도 예쁘고
    아이를 대하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어 굉장히 친밀감을 주는 프로였던거 같아요

    해외로 가서 여행하고 홈스테이하고...
    뭐 이런다니 뭔가 쟤들은 확실히 다른 부류 아이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꼬였다 열등감이다 뭐 그렇게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시청자들이 분명 있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초에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으니...
    ....어짜피 모든 시청자를 다 포용할수는 없겠죠

  • 69. 어휴
    '13.12.1 11:10 PM (112.214.xxx.247)

    몇십년동안 테레비를 끼고 살아서인지
    이젠 새롭고 재밋는게 없어요.
    그게 그거같고 다 식상..

  • 70. ...
    '13.12.1 11:20 PM (119.64.xxx.173)

    뉴질편은 아직 못 봤지만 이렇게 비난 받을 일일까 싶어 댓글 달아보아요.
    나름 시골 돌아다니면서 잘 씻지도 못하고 고생해서 촬영했으니...
    보상으로 한번쯤 해외에 나갈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아이들이 연예인 부모 잘 만나서 호사를 누리는 것 같지만
    또 한펀으로는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시선을 느끼도 살아야 하고...
    실은 그것들이 본인 자의로 선택한 것이 아니기에...
    그렇게 부럽거나 하지 않네요.

    저는 아이 답게 평범하게 크는 내 자식을 보면 도리어 안심이 되는데...

  • 71. ㅇㅇ
    '13.12.1 11:29 PM (114.207.xxx.171)

    너무 열폭이시다.

  • 72.  
    '13.12.1 11:40 PM (211.178.xxx.57)

    으흐흐흐.....
    그냥 현장르포 동행 재방송이나 보세요.

    전 유니세프랑 불우이웃돕기 성금 제가 내고
    뉴질랜드 아어가 보렵니다.

  • 73. ^^
    '13.12.1 11:47 PM (122.40.xxx.41)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뭔지 알겠어요.
    예전에 정말 낙후된 지역에 도서관 지어주고 집 리모델링도 해주고 했던것처럼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그런 프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잖아요.

    저도 공감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 놈의 시대가 모든걸 이렇게 바꿔놓나봐요.
    예능 보면 거의 사회를 대변하잖아요.

  • 74. ㄹㄹ
    '13.12.1 11:48 PM (1.177.xxx.3) - 삭제된댓글

    감동과 재미를 함께 주는 프로그램의 대표가
    무한도전과 아빠 어디가라고 생각함.

  • 75. 중국에
    '13.12.2 12:17 AM (58.235.xxx.242)

    프로그램 팔아서 돈 많이 벌었나보죠..
    그걸로 충당해서 간거다~~~ 생각하면 그나마 맘이 편하죠..
    그래서 요즘 부모들이 자식들 연예인 시키려고 눈이 시뻘건가봐요..

  • 76. 파업후
    '13.12.2 1:41 AM (112.187.xxx.73)

    원글님 우려가 맞는 점도 있어요.
    아빠 어디가 이 프로그램이 MBC 노조 파업후 참여자들이 징계받은 직후 시작한 프로그램이라
    초기에 말이 좀 있었죠.

    시사프로그램 폐지하고 아이들로 장사한다고..
    그때 엠비씨 노조분들 위로하고 지원하던 82cook 분위기를 다 잊으셨나봐요.

    그 프로그램의 아이들때문에 많이 위로받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연예인 가족들이 총출동해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지상파, 케이블을 도배하는 상황에서
    현실문제를 다 잊고 애들 재롱에 흐물거리는 것같아 속상하기도 해요.

    예전, 형편 어려운 가정 찾아가 집을 고쳐주고, 양심 냉장고 선물하고 , 칭찬 릴레이 하던
    그런 프로그램이 다시 살아났으면 합니다. 연예인 사생활이나 재벌들 얘기 말고 다른 거 보고 싶네요.

  • 77. ...
    '13.12.2 2:45 AM (121.181.xxx.203)

    애있는집에서 그런맘들수도 있는데요..
    아빠어디가 프로 어떤 후기평보면 머 부자자식들 놀러다니는거 보기싫다...비교된다 이런글있는데
    사실 아빠어디가가,,,그렇게...호강하면서 여행다니는것도 아니고..거의 시골로만 다니잔아요..
    그냥 체험학습비스무리하게 그정도 분량뽑아내는것도 나름 진짜 애들이 노력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굳이 그렇게 볼필요있나싶네요.

  • 78. 아그리고
    '13.12.2 3:16 AM (121.181.xxx.203)

    그렇게 치면 꽃보다 할배는요...
    그분들은 다들자리잡고.. 재산도 어마어마할텐데
    나와서 방송하면서 공짜로 유럽씩이나 다니잔아여....그런분들이 더....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이 되어야되는거아닌가요.?

  • 79. 영어
    '13.12.2 6:03 AM (175.118.xxx.88)

    해외편 취지는 좋았으나 재미가 없네요
    저도보면서영어에대한필요성만깨달았어요

  • 80. 정말
    '13.12.2 7:18 AM (122.153.xxx.130)

    원글님..무한도전은 좋아하신다니 웃기네요.
    무한도전은 더 쓸데없이 외국 많이 나가죠.
    이런걸 열폭이라고 합니다.

    댓글 거의가 반대의견인데 ..이런 글 하나가 베스트에 올라가니
    기분 참 드럽네요.

  • 81. 저는
    '13.12.2 7:54 AM (218.235.xxx.193)

    재미있게 잘 봤어요
    원글님도 빨리 열심히 돈벌어서 애들 해외바람도 쐬주고 열등감 제거하세요
    해외한번 가는게 뭐 대수라도 넘사벽처럼 비판하고 난리세요
    월세방사는 사람들도 흔히 가는 해외여행입니다

  • 82. 예능은..
    '13.12.2 8:09 AM (1.232.xxx.221)

    예능으로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MBC에서 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방송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모든 방송이 불우이웃돕기 방송이면 .......

  • 83. ...
    '13.12.2 8:20 AM (211.36.xxx.218)

    벽은 부수기나 하지
    님은 대책이 없네요.

  • 84. ... 동감
    '13.12.2 8:31 AM (122.101.xxx.99)

    원글님 표현대로... 참으로 소통불가의 유형이죠 딱 원글님같은분.

  • 85. ??
    '13.12.2 8:36 AM (118.91.xxx.35)

    저도 못가본 뉴질랜드의 풍광을 보면서 너무 좋았어요. 화면도 이쁘고 애들 노는 모습도 참 평화로웠구요.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유해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해외로 나가는 예능은 수없이 많고요.
    별 대책없이 해외로나가서 즉흥적으로 예능 펼치는 프로가 대부분이죠. 그래도 폐지하라고
    목소리높이지는 않잖아요. 대응력 약한 아이들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하여튼 아빠 어디가
    없애라는 의견들이 이 게시판에서도 수도 없이 올라오는걸 봤네요. 정확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 86. 모든
    '13.12.2 8:46 AM (203.249.xxx.10)

    어려운 애들이나 이웃 돕는 방송은 그 나름대로,
    이런 아빠 어디가 같은 방송은 또 이 나름대로...
    각자가 하는 역할이 있어야죠.
    수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방송볼때 다 원하는게 똑같고
    즐거워하는게 똑같은것도 아닌데...

    방송이 불만이시라면 안보시거나,
    다른 방송 찾아보시거나, 아님 그 시간에 차라리
    직접 이웃 도우러 나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그래도 힘든데..좀 마음의 여유갖고 웃고 좀 삽시다.
    본인 열등감 감추려고 괜시리 어려운 이웃 들먹이지 마시구요.
    정말 피곤하네요.

  • 87. 님은
    '13.12.2 10:55 AM (113.30.xxx.237)

    사랑의 리퀘스트랑 동행 다시보기만 열심히 하세요 전화ars는 분명 하시겠죠? 뉴질랜드 홈스테이 정도로 호들갑이셔.. 대신 눈요기하고 좋기만 하더만..그러고는 또 뜬금없는 무도랑 비교..

  • 88. 저는
    '13.12.2 11:12 AM (175.193.xxx.145)

    뉴질랜드 편 좋았습니다
    원글님이 정말 불쌍한 사람들 못보신거 같은데
    부모님 사랑 못받은 친구 부모님 사랑 많고 화목한 집 가면
    눈물이 나올것 같고 너무 보기좋다고 하더라고요
    꼬이지않은 사람이면 절대 위화감 안느껴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잘사는 모습을 볼때
    우리집이 정상이 아니구나 우리 부모가 안좋은 사람들이구나
    인식을 할수있다고 봐요
    그리고 그런걸 보면서 나도 돈벌어서 외국으로 가야지 라는
    동기부여도 될수있지않나요?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어쨌든 희망은 가질수있으니까

  • 89. 뉴질랜드
    '13.12.2 11:14 AM (175.193.xxx.145)

    사람들 사는거 안보여주는게 더 우민화 정책 아닌가요?????
    다른 나라 사람들 인간적으로 사는 것도 안보여주고

  • 90. ..
    '13.12.2 11:49 AM (114.148.xxx.245)

    처음에는 국내 산골 오지 마을에 가서 아빠와 아이가 같이 하룻밤 지내며 서로의 정을 쌓아간다는 소박한
    취지였는데 왠 해외로케까지...
    해외로케까지 했으니 막 내릴 때 된 거 같네요.
    앞으로 그 이상 더 뭔가 보여줄 게 없으니까 해외 로케까지 무리수를 둔 거 같네요.

  • 91. ㅎㅎ
    '13.12.2 12:20 PM (1.232.xxx.24)

    열등감 폭팔이네요
    요즘 드라마만 봐도 다 재벌이야기 인데 그거보다는 자연이 어울어진 곳에 가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게 그리 눈꼴 사나운가요?
    뉴질랜드편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고요
    조금더 열심히 살아서 내 자식들은 저런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듭니다
    뉴질랜드에서 저런 삶을 사는데 그리 돈이 많이 드는건 같지 않은데 우리나라가 뭐가 문제인지 생각해보고요

  • 92. ㅎㅎ
    '13.12.2 12:21 PM (1.232.xxx.24)

    별 시덥지 않은 연예인 나오는 예능만 봐도 추석에 괌 특집 태국특집하면서 진수성찬 차려놓고 먹방 하기도 하고 관광지 보여줍니다
    그거보다는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특집 그쪽 사는 사람들 생활도 보고 좋았습니다

  • 93. .....
    '13.12.2 12:35 PM (203.248.xxx.70)

    이 프로그램 애청자는 아니지만 갈수록 처음 취지는 희미해져가지 않나요?
    애들도 요즘은 광고에도 너무 많이나오고
    프로그램 자체에도 간접광고도 많아지고
    애들 옷같은 것도 예전과는 달리 유명 블랜드 협찬으로 다 빼입고
    뉴질랜드갈때 가져갔던 가방도 벌써 인터넷에 돌아다니더군요
    어차피 이런 프로들 뜨는게 아웃도어 열풍에 따른 마케팅과도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지만.
    요즘 드라마만 봐도 다 재벌인게 정상적인건 아니죠
    예전에 꽃남같은 드라마를 할 때만해도 우려하는 목소리라도 있었는데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같은 건 전혀 그런 반응도 없고
    그저 돈많은 주인공과 사랑받는 여주한테 빙의해서 꺅꺅 거리는 소리밖에 없으니
    방송의 힘이란 참 무서워요.
    전파 낭비 해가면서 외국 풍광 안보여주는게 우민화가 아니라 이런게 우민화죠
    주변에 좀 산다하는 지인들이 허물없이 하는 얘기 들으면 하나같이
    상류층의 부정비리 같은 것도 - 입학부정 같은것 - 열폭으로 취급하면서
    억울하면 돈벌고 출세해라 라는 한마디로 깔끔하게 갈무리하는
    오만하고 청순한 (뇌가?) 분들 많아서 위화감이 들었는데 소위 진보입네하는 여기도 별로 다르지않네요
    이래서 가난한 사람하고 엮이면 안된다는니
    주말에 겷손가정 애들 보고싶지 않다느니하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사이트에서
    새누리당은 왜 욕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정말 말이 잘 통할 것 같은데?

  • 94.
    '13.12.2 1:42 PM (119.194.xxx.239)

    안가본 나라도 간접경험해보고 좋았어요. 그정도가 위화감조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95. 1234
    '13.12.2 2:21 PM (125.143.xxx.43)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생활 그 위에서 자란 어린이들..
    내가 직접 체험하지 못한 생활을 봄으로써
    보는 내내 감탄과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786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268
325785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24
325784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788
325783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178
325782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361
325781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357
325780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589
325779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2,958
325778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19
325777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08
325776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52
325775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20
325774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083
325773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806
325772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471
325771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105
325770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47
325769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2,007
325768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610
325767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696
325766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685
325765 오리털점퍼 재질 좀 봐주세요 5 허브 2013/12/01 759
325764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이진욱 동그란 눈동자가 참 .. 1 .... 2013/12/01 2,379
325763 아름답게 살림하는 팁 . 잡지 등 알려주세요. 5 센스 2013/12/01 1,984
325762 아빠어디가보니 뉴질랜드에서 살고 싶네요. 7 래하 2013/12/01 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