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2.1 1:58 PM
(39.7.xxx.252)
잘살아요~
놀던 애들이 오히려 세상에 일찍 눈뜨고
영악진다해야하나??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는 똑 부러지고
시집도 잘갔어요.
2. 잘산다
'13.12.1 1:59 PM
(211.177.xxx.51)
그러는 니는 뭐하는데?
성적안되고 집이 별로면 전업주부하냐?
요즘은 능력있어야하는게 전업주부란다.
3. 우리때
'13.12.1 2:0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일명 날라리들은 얼굴 몸매되던 아이들이었는데 잘 나가는 야구선수와 결혼하거나 남자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잘 살던데요? 내조도 잘하구요
4. 지나갑니다
'13.12.1 2:02 PM
(210.117.xxx.217)
학교 다닐 때 노란 머리 염색하고 날라리 대장으로 불리웠던 무서웠던 동창을..... 둘째 초등 반 모임에서 보고 어찌나 놀랐던 지... 9살 많은 남편 만나 조신하게 변신, 열혈 엄마로 거듭났더라고요. 제가 아는 척 하니 어찌나 당황하던 지... 반모임후 저한테 따로 만나서 조용히 협박하던데요. 자기 옛날 얘기 조금이라도 들리면 제가 말한 거로 간주하고 가만안놔둔다고요... 아들이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고 학교에서 사고치고 다니고 학폭위에 신고되고... 결국 자기는 과거 세탁하고 조용히 살아도 자식들이 받더이다.
5. ㅇㅇ
'13.12.1 2:03 PM
(211.36.xxx.91)
여자는 시집이라는 기회가 있군요 ㅎㅎㅎ
6. 자기만의
'13.12.1 2:04 PM
(122.128.xxx.79)
확고한 개성이 있어서 학교에 반항하는 게 아니라,
남자 애들과 어울리는 게 좋아서 일탈한 아이들은 여전히 남자사냥 목적으로 잘 살더군요.
7. 그런쪽으로
'13.12.1 2:05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발달해서인지 일찍 결혼하고 애도 낳고 과연 그때 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 사는게 대단하다 싶었어요 ㅎㅎ
8. ㅇㅍ
'13.12.1 2:07 PM
(203.152.xxx.219)
저희 학교 날라리들은 좀 미모가 되는 애들이 많았어요.
우연히 대학 졸업후 길에서 학교 대표 날라리중 하나를 만났는데......
직장 다니고 있더군요......... 그 사이에 어떻게 풀렸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꽤 이름있는
중소기업 사원증 목에 걸고 있었고... 더 예뻐져 있었음;;
꾸미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지 ㅎㅎ 화장도 화려~
9. ,,
'13.12.1 2:08 PM
(220.78.xxx.126)
두어명 아는데 잘 살아요
일찍 세상을 경험해서 인지 남자보는눈이 확실히 좋고 남자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아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놀던 애들이 시집 잘 간다는말;;;왜 나온지 알겠더라는
10. 집안
'13.12.1 2:13 PM
(124.49.xxx.3)
집안이 잘살면 중국이나 동남아 호주 이런데로 유학.
돌아와서 새삶 ㅋㅋㅋㅋ 뭐 이런식이던데요.
11. ㅇ
'13.12.1 2:29 PM
(110.15.xxx.254)
날라리라던게 좀 못되고 누구 괴롭히고 소위 일진같은 애들은 잘 못사는데 꾸미는거 좋아하고 좀 껄렁대던 애들은 하나같이 똑부러지게 잘 살아요. 객관적으로도 잘 살지만 일단 무엇보다도 본인이 행복해보여서 좋더라구요. 그런 애들은 자기 행복을 찾는데 적극적이거든요.
12. ...
'13.12.1 2:33 PM
(118.42.xxx.32)
일찍부터 세상에 눈뜨고 물정 빠삭해서인지, 멋도 잘부리고 자기가꾸는 것도 잘하고, 남자도 그럴듯하고 매력있는 남자들하고 많이도 이사람저사람 사귀다가 괜찮은 남자 골라서 결혼도 잘하던데요..
날나리중에 집에 돈많으면 유학다녀와서 빽으로 적당한데 취직도 잘하고..
암튼 일찍부터 세상 편하게 사는법을 터득하는거 앝아요..
학교다닐때 어른들 말 잘듣고, 우직하게 공부만 한 모범생들은 비슷하게 말잘듣는 모범생 남편 만나서, 직장다니면서 워킹맘으로 육아 가사 다 해가면서 계속 일 열심히 하면서 사는거 같구요..
13. ......
'13.12.1 2:34 PM
(211.243.xxx.143)
원글님, 날라리가 뭐예요.
공부 안하고 놀면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이런곳에 그들은 뭐할까라니
참 교만하고 가볍다....
14. ...
'13.12.1 2:34 PM
(211.234.xxx.223)
제 주변은 부의 대물림 제대로 이어져서 대략 부잣집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그런 케이스들인지라... 공부 잘해서 대학도 잘 가고 전문직되고 이런 친구들이 더 잘나가요 남편들도 전문직이거나 부유한집자식이거나. 본인들도 여유가 있으니 잘 꾸미고.... 날라리였던 친구들은 비슷한 부류 만나서 소시민으로 또 나름 살아가고요. 만나서 보면 외형은 오히려 그 옛날 공부만 했던 애들이 더 좋아요. 특히 피부가!
15. 내친구
'13.12.1 2:38 PM
(112.152.xxx.82)
잘 살아요~멋지고 부유한 남편이 얼마나 매달려 결혼했는데요‥ 정말 부러웠어요
16. 그게
'13.12.1 2:51 PM
(59.187.xxx.195)
대체로 집안 따라 간다는 더러운 현실.ㅜㅜ
아무리 험하게 놀았어도 집안이 경제력이라도 좋으면 좋은 직업 가진 남편 만나 환골탈태해 잘 살고요.
집안이 좀 어려우면 어렵게 살고 대체로 그렇더군요.ㅜㅜ
17. ...
'13.12.1 2:52 PM
(110.70.xxx.54)
근데 남자나 여자나 겉만 보고는 섣불리 판단할수 없는게... 겉으로 잘나가고 성공하고 결혼잘한거 같아도..속사정 모르는 이상...섣불리 부러워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화려한만큼 뒷얘기도 많을거 같아요..
18. 헉
'13.12.1 2:57 PM
(203.226.xxx.31)
저 공부안한 날나리네요
공부안했다고 날나리라는 생각안했는데 공부안하면날나리가 되는군요 참내
그냥 그렇게삽니다
19. 괴롭히던
'13.12.1 3:02 PM
(175.223.xxx.114)
양아치 학부모되서 애 학교에서 만났어요.
이 년이 정신 못차리고 날 아는척 하더라고요
욕사발 좀 날려 줬는데 난 이 년 반드시 복수해줄라고요
어디 대학이나 가봤을래나 무식한 년
황*애 ssang nyun 기다리게.
남 괴롭히던 것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벌을 줘야지요
20. 윗님
'13.12.1 3:09 PM
(118.42.xxx.32)
여기서...날나리란...
일진처럼 남 괴롭히고 진짜 양아치짓 한 저질스런 애들말고...
멋잘부리고 세상 일찍 알고 경험한...그런 애들 말하는거 같은데요.
21. 저는
'13.12.1 3:10 PM
(125.141.xxx.157)
비평준화를 다녀서 놀던 애들이래봐야 걍 공부 좀 못하고 남자애들한테 관심 많고 그 정도여서...우리때는 누구 때리고 뭐 그렇게 남한테 피해주는 애들 전혀 없었어요.
우리가 넘 순진했는지 결혼 전 임신 낙태 그런걸로 우리들한테 센세이션이고 그랬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걍 그런가보다 할 일들.
술집 다니고 뭐 그 정도 수준으로 타락한 애들은 없어서 걍 결혼했었고...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그 정도예요.
아는 날라리가 둘밖에 없어서요.
하나는 재혼해서 살고 잇다 들었고 하나는 동창이었던 울학교에서 젤 못생겼던 연대 의대 간 남자애랑 사고쳐서 남자내네 엄청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결혼해서 애가 둘이었는데 남자애가 레지던트 시절 독극물 먹고 자살했어요.
생각해보니잘 사는 애는 없네요.
재혼한 여자애 남편도 날라리여서.
22. 다 잘살아요
'13.12.1 3:13 PM
(211.36.xxx.1)
진짜 억울할정도로ㅋ 다들 잘살더라구요
의사 사모님, 연구원 사모님, 회계사 사모님..등등
진짜 맨날 학생과 끌려가고 했던 애들인데..
근데 다들 예쁜얼굴이었다는거!!
23. 공부안했다고
'13.12.1 3:26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날라리 그 개념 아닌데 흥분하시네요
남 괴롭히던 요즘의 그런 개념 아니고 멋내고 자율학습때 선생 몰래 나가서 놀고 그런 이쁜 애들 무리가 있었는데 40대초나 30대 후반인 사람이나 알려나?
우리땐 모범생이면서 저 무리였던 특이만 애가 있었는데
머리가 좋았죠 ㅎ 지금은 여고 선생이예요 ㅋ
24. 공부안했다고
'13.12.1 3:29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지금은 일진이라는 둥 못된짓 서슴없이 하는 부정적 의미지만 저땐 날라리라고 불렀어요 놀고 멋내는거 좋아했지 나쁜짓은 안했었죠
25. 대체로
'13.12.1 3:38 PM
(116.39.xxx.32)
이쁜애들이 많았는데 공부 잘하는 애들보다 훨씬 시집을 잘 가더군요....
26. ....
'13.12.1 3:42 PM
(175.223.xxx.113)
인문계 여학생중 상상할수도 없이 담배도 피고 놀면서 살더니
성인되서는 빌빌대다가 40에 결혼하고 마트서 캐셔보다가 만났어요
저한테 범생이라면서 상처줬던 애라서 별로 반갑지도 않더군요
27. ..
'13.12.1 4:00 PM
(1.247.xxx.91)
40대 후반인데 여고때 학교에 유명한 날라리들이 있었는데
흑장미파인가 그랬어요
제 기억엔 애들이 지금의 일진처럼 학교친구 왕따시키고 폭력행사하고
돈뺏고 이런 짖은 안한것 같구요
밖에서 뭔 짖을 했는지는 몰라도 면도칼로 자해 했네 마네 그런 얘기는 있었구요
교복치마 짧게입고 화장하고 외모가 딱보면 날라리처럼 보였죠
다 이쁘고 날씬했고
임신했다는 루머도 있긴 했었네요
공부는 뒷전이었으니 대학 진학한애들은 한명도 없었고
졸업후 한명은 다방레지가 됐다는 말이 있었는데 나머지 애들은 어찌 풀렸는지 모르겟네요
제 생각엔 공부 잘하는 애들보다 시집 잘갔을것 같지는 않네요
그 중 한 두명이 어쩌나 그랬을지는 몰라도
28. ㅇㅇ
'13.12.1 4:05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학원에서 어떤애를 봤는데
넘 이뻤어요
피부도 하얗고 여리여리하게 청순가련형
고등학교때 같은학교 가게 되서 좀 가깝게 됐는데
담배 엄청 피고 노는거 좋아하고 다른친구들 괴롭히진 않았어요
그냥 공부에 관심이 없을뿐
결혼하고 우연히 다시 봤는데
잘 살고 있던데요 여전히 예쁘더라고요
모공도 안보이고 도자기 피부;;
아기 놓고 담배 끊었다고;;
근데 아기가 제가 이때껏 본 아기들중 제일 이뻤어요
29. 지지리
'13.12.1 4:42 PM
(118.222.xxx.122)
공부도 않고 애들 괴롭히던 날라리
어린이집 원장 많이 하더군요.
돈많이 버니 저희들끼리
오픈하고 난리도 아니더라는..
30. 날나리라도
'13.12.1 5:12 PM
(118.42.xxx.32)
머리좋고, 예쁘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긴 하죠...
31. 날나리가
'13.12.1 5:19 PM
(114.204.xxx.187)
더불어서 공부도 못한거지, 공부 못한 애가 날나리라고 불리지는 않았죠. 공부 못해도 착한 애들은 누가 날라리라고 했나요.
32. 좋은날
'13.12.1 5:25 PM
(14.45.xxx.101)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트, 옷장사, 농구팀 치어리더, 암웨이 판매, 어린이집 교사..
33. 사람마다
'13.12.1 7:49 PM
(202.169.xxx.80)
날라리있던 아이도 사람이니 다양하지 않을까요.
공부 안하고 놀는거랑 멋부리는거 좋아하던 아이는 대학 못가고 단역배우 좀 하다 21살에 30살 중소업체 아들만나 결혼해서 아들넷에 딸하나 낳고 떵떵거리고 살아요. 남편이 3대인가 4대 독자라 손 귀한집인데 아들셋에 막내 딸 낳랐으니 오죽 시댁에서 이뻐라 하는지 건물로 주고 도우미도 둘이나 붙여줘서 그냥 지맘대로 할것 다하고 사네요.
그리고 시댁에도 나름 잘하는지 시부모도 엄청 좋아하던데요.
34. 고등학교때
'13.12.1 8:35 PM
(125.178.xxx.48)
성적은 뒤에서 세는 것이 더 빠르고, 치마 짧게 올려 입고, 화장하고, 깻잎머리 하고, 반 아이들 위협해서 분위기 험상궂게 만들던 같은 반이었던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이 차이가 좀 나는(강남에서 카센터인지 뭔지 해서 경제력은 돤다고 그 언니가 하도 자랑을 해대서 알게 되었죠.)
남자하고 결혼해서 딸 낳고 사는데, 난 저런 적 없었어라는 얌전 조신모드로 평탄하게 살고 있는 것만 알고 있어요.
35. ...
'13.12.1 8:52 PM
(180.230.xxx.83)
날라리는 아니었지만 공부 못해서 변두리 인문계 야간 갔는데 멋잘내고 그정도였는데 남편 비슷한 남자 일찌감치 만나
사업잘 나갈때는 ㄱㄹㅈ 까지 몰고 다니던데
정말 조신하게 살림 아이들케어만 하고 살더라구요
근데 사업 안되니까 맞벌이 해야 하는지
호텔 청소하는일 하더라구요
36. ㅋ
'13.12.1 9:40 PM
(194.132.xxx.42)
물론 과거 세탁하고 남자 잘 물어서 정신차리고 잘 사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창녀로 전락하던지 밑바닥 인생 사는 애들이 훨씬 많을걸요 소식을 몰라 그렇지
업소 종사자수가 100만 넘은지 오래고 미국 일본등 원정 창녀까지 하면 어마어마 하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onyb21&logNo=90121457874
공부 열심히 하던 범생이들이 그런짓을 할까요? 다 날라리들이지...
37. ㅇㅇ
'13.12.1 9:48 PM
(218.53.xxx.138)
예술가 되서 한 번씩 메스컴 타는 애도 있구요
프로야구선수랑 결혼한 애도 있고
그냥 간호조무원, 중소기업 다니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못살거나 막살진 않던데요...
38. ...
'13.12.1 10:40 PM
(1.241.xxx.158)
서울 변두리 학교였던 우리 고등학교에서 놀던 친구들은 저 대학다닐때 아이 업고 시장도 보는 친구 잇었고.. 사는게 그저그랬어요.
그때 공부했던 애들은 화려하게 꾸미고 지금도 잘 살지만 그때 공부안했던 애들은 정말로 힘들게 사는듯하더군요. 하지만 공부 안했던 애들중에 예쁘고 또 잘살았던 친구는 지금도 부자로 잘 살아요.
39. ...
'13.12.1 10:56 PM
(110.70.xxx.119)
저 학교다닐때 날라리들 보면 얼굴 이쁜애 별로없고 공부도 못하고 얼굴도 못생기고 그랬네요. 그냥 가진게 친구밖에 없어서 거기에 목메고 다른 애들 무시하고 그런애들.. 사회나와서 뭐 할게 있을까 싶네요. 공부해도 벌어먹고 살기 힘든 세상인데..
40. ...
'13.12.1 11:02 PM
(121.139.xxx.215)
미스 코리아 당선돼서 준재벌에게 시집 감.
집이 잘 살았음.
41. ////
'13.12.1 11:24 PM
(42.82.xxx.29)
우리나라 취업구조상 또는 대학서열을 만드는 구조상 공부안하고 껌좀 씹었던..분명 날라리 이면에는 껌 좀 씹었던 언니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냥 공부못한건 날라리라고 안해요.
그런경우는 노는걸 좋아하고 보통 남녀 같이 어울려 놀고 그랬잖아요.
그럼 보통은 그 수준에 맞춰서 결혼하는거잖아요.
날라리 의미를 다르게 이해하고 적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 학창시절에는 날라리과는 부모가 바빠서 신경못써주고..그러니깐 공부안하고 다른데 눈돌리고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라 낮은레벨로 가는경우도 많았죠.
아마도 댓글을 보니 공부를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고 적은거 같아요.
공부못해서 전문대 간 경우는 또 다른경우죠.
그런애는 미모가 되는경우 결혼을 잘 하기도 해요
우리땐 남자들이 자기들이 벌고 여자는 이쁘면 된다는식의 의식이 팽배했을떄잖아요
그떄 수혜자가 얼굴이쁜여자 아니였나요?
지금이야 남자들이 여자 얼굴만 안보니 다른조건이 까다로워졌지만 말이죠
그때가 여자한테는 더 좋았던 시절일수도 있겠네요.이쁜여자들은요
42. 날라리도
'13.12.1 11:26 PM
(112.214.xxx.247)
정도차이가 있는거지
위에 경우는 좀 ㄷᆞㄹ 날라리들인가 보네요.
중딩때부터 나가요하던 얘들은 고등진학도
못 하고 그런 길로 빠지더만요.
그런 말 있잖아요.
진짜 이쁜 애들은 뒷골목에 있다고..
여자는 외모 중요하고 결혼이란 기회가
있는것도 맞지만 끼리끼리 만나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
43. 날라리도
'13.12.1 11:28 PM
(112.214.xxx.247)
ㄷᆞㄹ => 덜
44. 제가 알기론
'13.12.1 11:44 PM
(110.8.xxx.94)
그당시 재학중 주변 중. 고등때들 보면 학교때 정작 예쁜 아이들은 일진파 까진 아니였죠
얼굴예쁘고 몸매되고 그런 애들 솔직히 일단 관심이나 집중이 꾸미는데 있다보니 눈에띄게 패션 리더하며 옷 잘입고 대부분 솔직히 공분 별로였을테고
그당시 게스니 캐빈 청바지 메이커 따지기 바쁘고 그랬었죠 기본 비쥬얼 괜찮은 남친 하나씩 정돈 사귄다는 소문있
고요~
여기까지가 남자 잘물어 시집 잘가는 부류고요~
그밑에가 있죠
일명 일진파들
가출하고 이학교 저학교 남학교 남학생 일진들까지 같이 몰려 다니며
학생과장님이 전담햇던 그아이들
학교 개학해도 한번씩 안보이는 그아이들
부모들이 술집에서 잡아오고 어디서 잡혀오고
소문 들리던 그아이들은
그나마 잘 풀리면 옷장사해서 돈 잘버는 소문정도 들리고
또 대부분은 여전히 첫단추를 잘못 낀 탓에 단란주점이나 빠에 다니고 있고
결혼했단 소식 들려왔다가도 이혼소식
그이후에도 몇번의 재혼과 이혼소식등등
그들은 아무리 과거 세탁을 해도 이미 스스로의 신분이 더이상 자기 자신을 높이지 못한채 그팔자 그대로 ㅠ
그 이상은 없던데요?
제가 알기론 이렇습니다~
45. 아놔
'13.12.2 1:17 AM
(118.33.xxx.239)
이런 천박한 글은 일기장에 올리면 안되나요? 뇌가 썩어...
46. 글쎄요
'13.12.2 9:34 AM
(59.6.xxx.151)
젊은 분들이 많으신가....
인생 여러번 뒤집어지죠
잘 사는 애도 있고 못사는 애도 있고
엄청 잘 산다 소리 듣다가 정말 가엾구나 하는 처지도 있고
고생한다더니 확 달라졌다더라 소리도 있고
전 내성적인 편이였고 지금도 많이 연락하지 않는데
그래도 친한 친구 모두 동창이라 들어들어 압니다
오히려 공부잘 했던 친구들은
의대가고 법대가고 일하고 살림하고 보편적이고
다른 길을 찾아야 했던 경우가 변화의 폭이 크던데요
47. 시집
'13.12.2 9:53 AM
(122.32.xxx.149)
일찍부타 외모에눈떠서 대학 초기에 잘나가는 선배들 잡아서 시집 잘갔어요. 다들
48. xx
'13.12.2 10:02 AM
(175.198.xxx.34)
그래도 잘살거나 완전타락 둘중하난가보네요....
49. 그닥
'13.12.2 10:34 AM
(119.67.xxx.162)
많이 다르지 않던데요.
저희는 애들 괴롭히는 못된 애들은 없었고, 그냥 좀 노는 애들. 얼굴 예쁘고, 날씬하고 그런 애들은 있었는데..
시집가서 다들 비슷하게 살아요
아직 예쁘기는 하던데요.
50. 흠
'13.12.2 10:38 AM
(210.216.xxx.231)
제가본 경우는
이쁜애들은 아시아나승무원됐고, 혼전임신으로 일찍결혼해 아이엄마가되거나
정말 일진파 애들중에는 네일샵이나 옷가게, 그중에 잘된케이스는 공부를 좀 해서 서울에 숙명여대에 유아교육과나와서 유치원선생님 하는 애도 있고, 그냥 전문대 가서 다행이 대기업에 사무직으로 취업한 애도 봤었고 아니면 유학가던지 입니다...
51. 룽이누이
'13.12.2 10:52 AM
(121.145.xxx.194)
날라리라는 표현갖고 태클 거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 생각엔 공부 안한 정도가 아니라 남들까지 괴롭힌, 제대로 양아치질 한 애들을 글쓴님이 의미하시는 것 같네요. 학창시절 악랄하게 양아치질 하던 애들, 남자고 여자고 잘 풀린 애들 별로 없네요. 여자애들은 어린 나이에 사고쳐서 애엄마되서 넉넉치 못한 형편에 아둥바둥하며 살거나, 주로 미용, 간호조무 쪽으로 빠져서 일하더군요. 남자애들은 공장이나 술집 같은데서 일하고... 그닥 잘풀린 케이스 못봤네요. 학창시절 못된짓이라고는 골라서 해서 선량한 학생들 괴롭히더니 고소하다 싶더라는..
52. 잠원동 날라리
'13.12.2 12:25 PM
(58.236.xxx.74)
꾸미는거 좋아하고 좀 껄렁대던 애들은 하나같이 똑부러지게 잘 살아요. 객관적으로도 잘 살지만 일단 무엇보다도 본인이 행복해보여서 좋더라구요. 그런 애들은 자기 행복을 찾는데 적극적이거든요. 222222222
다 일찍해봐서 시큰둥하고 세상에 대해 겁대가리가 없는 게,
어른 되서 살면서 중요한 기회를 잡을 때 나름 중요한가 봐요.
날라리 아니고 범생이었지만, 백지연아나운서가 입사시험에서 원고 읽던 중에 거대한 조명등이 퍽하고 깨졌는데 본인은 개의치 않고 계속 원고 읽었다는 일화도 그렇고. 세상을 겁내하지 않고 내공을 가지는게 중요.
53. 2둘이라니2
'13.12.2 12:25 PM
(124.50.xxx.122)
제가 아는 애도 어린이집 교사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중학교때 맨뒤에서 잠만자고..술일찍 마시고 담배 피는 정도의 날라리 친구였어요.
54. 집이 잘사느냐에 따라..
'13.12.2 12:47 PM
(121.140.xxx.57)
유학보내고 하니까 학벌은 대충 되고
외모야 워낙 중학생 시절부터 메이커 옷에 성형수술에
뒷받침 단단히 해주니
시집 잘 가더만요.
우리 동네는 잘 사는 날라리가 많았거든요.
55. 음
'13.12.2 12:54 PM
(121.151.xxx.74)
중졸.고퇴한 동창 강남 빌딩 몇개 가진집 시집갔어요.
남친이 공부시켜 검정고시치고 대학미달학과 지방 보내서
6년 연애할동안 안헤어지고 결국 임신해서 결혼..
시어머니가 병나고 난리였지만 아들이 이기더군요.
그 친구남편이 대단하죠.ㅎㅎ
친구 잘살아요 시집살이 시켜도 눈깜짝안할스타일이거든요.
아무리 구박해도 웃어버리고 스트레스안받고
시어머니입장에선 그럴수있지. 뭐 이렇게 웃어버리니.
56. ..
'13.12.2 1:31 PM
(114.148.xxx.245)
학교 다닐 때 날나리였던 애들 보면 대체로 결혼도 빨리 하잖아요.
아무래도 결혼을 일찍하면 고생을 하는 경우가 더 많겠죠.
잘 사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