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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 사람에게 최고의 복수는 뭐죠?

차인남 조회수 : 11,011
작성일 : 2013-12-01 12:52:25

복수라기보다 단 한번쯤은 아 그때 내가 저 남자를 왜 찼지 ?

이 생각이 단 1초라도 들게끔 하고 싶은데요..

1)성공하기 좋은 외제차 타는 모습 보여주기

2)객관적으로 그 여자보다 예쁘고 젊은 여자와 같이 있는 모습보여주기

3)무관심(기억에서 지워버리기 )

IP : 14.48.xxx.16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2:54 PM (121.166.xxx.125)

    아시면서...3번이죠

  • 2.
    '13.12.1 12:55 PM (58.236.xxx.74)

    자기분야에서 성공해서
    그분야 관련 방송 타면 됩니다. 자수성가해서 방송 타면 웬만하면 멋져보여요.

  • 3. 자신의 커리어에서
    '13.12.1 12:55 PM (175.192.xxx.35)

    엄청나게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면 아쉬워할꺼예요
    꼭 페북 그리고 카카오톡 스토리에도 올리세요
    제가 경험자 ㅎㅎㅎ
    그리고 다시 여자쪽에서 연락오면 씹어주세요
    ㅎㅎㅎ

  • 4. 차인남
    '13.12.1 12:55 PM (14.48.xxx.164)

    정말 3번인가요???아 그렇게 단순하나요??

  • 5. ...
    '13.12.1 12:56 PM (125.178.xxx.179)

    1+2+3

  • 6. ...
    '13.12.1 12:56 PM (121.166.xxx.125)

    솔직히 까맣게 잊으면 복수고 뭐고 귀찮아서 생각도 안납니다.

  • 7. 마주치면
    '13.12.1 12:56 PM (210.222.xxx.111)

    누구세요?아 네에... 해줄 수 있게 싹 기억소거하고 바쁘게 잘 먹고 잘살기.

  • 8.
    '13.12.1 12:57 PM (218.235.xxx.144)

    성공해서 잘 나가는 모습 보이기죠

  • 9. ..
    '13.12.1 12:58 PM (220.78.xxx.126)

    직업 좋고 몸 좋아지고 옷 때깔나게 잘 입고 멋진 여자 사겨서 행복해 하는거요
    그게 최고의 복수에요

  • 10. 제일 약오를때는
    '13.12.1 1:00 PM (58.236.xxx.74)

    각자 애인과 가다가 스쳤는데, 상대가 나를 기억 못 할 때.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요.
    저것이 감히 나를 잊다니 속쓰려요.

  • 11. 자존심 다친 건 님 자신의 문제일 뿐 ... 그 여자가
    '13.12.1 1:00 PM (175.116.xxx.194)

    아무리 잘 난 사람이어도 서로 안 맞으면 오래 못 가는 건데
    누가 먼저 이별선언한게 중요해서 복수니 뭐니 이야기 한다면 그건 관계 자체가 님의 감정도 사랑이 아니었기에 언제 헤어져도 헤어졌어야 될 사이었다는 논리로 가는거죠

    님은 복수를 생각할 게 아니라 님과 맞는 여자를 찾는게 중요 포인트 인거죠.
    꼭 그 여자가 님이 외제차 없어서, 외제차 못 탈 놈이라서 떠나갔다고만 보지 말구요.

    더 이쁘고 젊은 여자랑 있는 모습 보여주는게 중요하면 그 때 옆에 있는 여자는 님의 복수를 위한 도구 밖에 더 되나요? 떠난 여자에 애착하는 모습 밖에 더 되나요

    놓아줄 줄도 아세요.
    보내 주는게 더 멋진 거에요.
    갈 길 가도록 하세요. 그래야 님도 갈 길 가죠.
    서로 갈 길 잘 가서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 거에요.
    그게 중요한 거죠.

  • 12. 3번은 아님..
    '13.12.1 1:00 PM (115.126.xxx.100)

    여자가 연락이 왔을 때 무시해야 무시당한걸 알지
    그냥 무시하고 지금처럼 살면 여전히 그러고 사는갑다~
    여자도 별 생각 안합니다.
    성공하세요. 그게 복수예요.

    그리고 페북, 카스에 제대로 성공도 안했는데
    막 잘산다는 듯이 올리면 허세로 봅니다.

    제대로 성공하세요.

  • 13. ㅇㅍ
    '13.12.1 1:00 PM (203.152.xxx.219)

    1 2 3번 각자 말만 다를뿐 같은거예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것.. 1번을 하면 2번이 따라오고 1번과 2번을 이루면 3번은 자연히 따라오는것!!!

  • 14. ㅁㄴ
    '13.12.1 1:01 PM (211.178.xxx.91)

    복수하려면 두개의 무덤을 파놓으라고 했어요
    그 여자 때문에 쓸데없이 인생 낭비 할 필요가 없는거죠
    차일수도 있는일인데 내가 속이 많이 좁은 놈이구나 깨달으면
    그것만으로 큰수확하는거에요

  • 15. ....
    '13.12.1 1:02 PM (14.46.xxx.209)

    1번과 3번을 같이요...

  • 16. 제목이 잘렸네요
    '13.12.1 1:03 PM (175.116.xxx.194)

    자존심 다친 건 님 자신의 문제일 뿐 ... 그 여자가 님의 자존심을 다치게 한 것이 아닙니다.
    님 스스로 든 생각인거에요.

  • 17. ㅋㅋ
    '13.12.1 1:04 PM (175.195.xxx.27)

    2번이요...1번만 이면 여자들은 오히려 나 한때 저정도 남자랑 잘될뻔 했다면서 자기 스펙로 승화 시키구요..
    3번이면 여자도 같은 3번이라 복수고 뭐고 이미없구요..2번이면 여자들 속이 히딱 디비 질겁니다...단 1번을 바탕으로 하면 효과 천만배..

  • 18. ...
    '13.12.1 1:04 PM (24.209.xxx.75)

    3 기본
    거기다 1+2 하는데 우연히 만남....
    근데 "..아~~~ 000씨!!" (쇼가 아니라 3번 진심 새삼 기억 난 것이어야 함)
    (옆에 있는 여자에게 소개하며)
    "내가 정말 좋아했던 분이야. 무참하게 차였지..." (그때 기억나는 듯 수줍게 웃어주고)
    반가워하며 명함 주고받고 밝게 헤어진다.

  • 19.
    '13.12.1 1:05 PM (110.70.xxx.12)

    1111111

  • 20. 3번과
    '13.12.1 1:05 PM (122.128.xxx.79)

    1번을 동시에 하면 됨. 둘 중에 하나만 하면 안됨.

  • 21.
    '13.12.1 1:07 PM (115.126.xxx.9)

    님은 더 차여봐야 할 듯...

  • 22. ㅋㅋ
    '13.12.1 1:13 PM (39.7.xxx.101)

    차일만한듯..

  • 23. 싫다는데....
    '13.12.1 1:18 PM (119.200.xxx.236)

    어쩌겠어요???

    싫은 사람하고 계속 만날 수도 없잖아요?ㅡ,.ㅡ;;;;

    그냥 님은 님 갈 길을 가시오~

  • 24. 이런
    '13.12.1 1:28 PM (211.178.xxx.40)

    찌질한 생각 안 하기~

  • 25. 동글이
    '13.12.1 1:31 PM (112.161.xxx.113)

    성공해서 잘 살면서 잊어버리기..

  • 26. ////
    '13.12.1 1:55 PM (14.46.xxx.59)

    그 여자가 아 왜 그때 내가 찼지? 할정도로 돈 잘 벌고 잘나가는거요.
    그리고 외모도 좀 가꾸시고요.
    실제로 군대 복학한 좀 구질한 선배 제 친구가 찼는데
    (사람 인성 착하고 굉장히 잘해줬는데)
    그때는 사람도 착하고 괜찮지만 옷도 너무 못입고 비전도 그리 없어보였고 좀 매사에 자신감없고...촌티줄줄.
    살도 좀 쪄있고 배도 볼록 나와서는...여드름도 많고....
    사실 제가 봐도 친구가 아까웠어요.
    그런데 제 친구가 그냥 차면 찼지 (죄송하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 뭐 그정도면 될텐데)
    동네방네 00선배가 나한테 고백을 했다 아 짜증나 이런식으로 퍼뜨리고 사람 우습게 만들길래
    그 친구 인격 다시보고 좀 멀리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오빠가 독하게 공부하는 것 같더니만
    공기업 좋은 자리에 떡하니 취직하더라고요.
    근데 얼마전 페이스북 보니까
    헉; 지큐같은데 나올법한 스타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본래 못사는 집 아들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워낙 꾸미지를 않더니
    취업하고 정말 때빼고 광내고 몸만들어서 아직도 아주 미남은 아니지만 훈남에 탄탄한 몸이 되니
    지금은 연락 안하는 제 친구보다 훨씬 이제 나은 스펙이 되어있더라고요.
    이젠 내 친구가 사귀자해도 안사귀겠구나 싶더라는....
    진작 이렇게 하고 좀 다니지 리플 폭주하더라고요...

    솔직히 남자도 외모 중요해요.
    아무리 님이 성공하고 잘나가고 해도
    배나오고 뚱뚱한 대머리끼 추레한 외모 하고 있으면
    아유 그래도 저 외모 보면 스펙 아무 소용없어 하고 정신승리 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남자는 여자보다 스타일 바꾸는 요소가 적으니 하실 만 할거에요.
    자기 위치 탄탄하게 잡아놓고 그 뒤에 스타일과 몸매도 신경쓰세요.

    그냥 정상적으로 차였으면 복수하겠다 그런 맘도 안들겠죠.
    이번 기회에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세요.
    그럼 진짜 그 여자도 잊어질거에요.

  • 27. ...
    '13.12.1 1:57 PM (218.236.xxx.183)

    3번 더하기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 28. ....
    '13.12.1 2:10 PM (39.119.xxx.119)

    얼른 새여자 만나세요, ,새여자 새신발 새옷..새것 좋잖아요 ㅎㅎㅎ

  • 29. rararal
    '13.12.1 2:47 PM (118.103.xxx.77)

    여기 찬 사람들이 종종 글 올리죠
    전남친의 카스우연히 봤다 소식 들었다
    행복해보인다며 본인을 어찌기억할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것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사람을 기억못할정도로 행복하면 그걸로 된겁니다
    그리고 그게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 마음쓰리게 하는방법이에요,

    누군가와 다시 인연을 맺기위해선 오늘의 이별은 피해갈수없죠,
    아마 원글님에게 더 괜찮고 멋진 상대가 나타나기 위해
    이렇게 이별을 맞이했나봅니다
    힘내세요

  • 30. 저기요...
    '13.12.1 2:58 PM (24.246.xxx.215)

    위에 175.116.xxx.194 님의 댓글이 정답인거 같아요...
    그리고 복수고 차이고 이런 말은 님의 수준을 말해주는겁니다.
    같은 남자로서 창피하네요...

  • 31. 당연히
    '13.12.1 3:38 PM (223.62.xxx.106)

    3이요...

  • 32. 원글님
    '13.12.1 6:14 PM (175.193.xxx.112)

    여기에서 3번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복수를 당해서 그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싶지않기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여자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은
    1,2번입니다
    꼭 노력하셔서 실현하셔서 꼭 복수하세요

  • 33.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13.12.1 10:54 PM (222.105.xxx.113)

    그 여자가 원글님의 외적인 조건만을 봤었다면 잘난여자,멋진차를 보면 후회하겠지만요.
    그 여자가 돈을 보고 원글님을 만난건 아니잖아요.

    차였다면 원글님 성격의 어떤면에서 정이 떨어진거에요.
    그렇다면 그 성격 고쳐서 뛰어난 성품을 보여주는 남자가 돼야 여자가 후회할 수 있겠죠. 성격 고치기 전에는 후회 안할걸요. 왜냐하면 성격에 정이 떨어진거니까요.
    성품을 길러보세요.

  • 34. ㅁㅁㅁㅊ
    '13.12.2 10:57 AM (211.45.xxx.155)

    님이 아직 그 분에게 미련이 있다면
    복수를 해서 그 여자가 후회한들 기분이 후련할까요.

    복수에 연연하지 말고, 님은 님의 인생을 멋지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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