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거 다 참아도 밥 먹으면서 티비보는 남자랑은 결혼 못 할 거 같아요

... 조회수 : 5,289
작성일 : 2013-12-01 12:43:47
이런 게 집안 환경 차이라고 하나요?
저희 집은 당연히 밥 먹으면서 티비보면 혼나고
또 일단 부엌이랑 거실이 머니까 볼 수도 없었고...
뭔가 몸만 같이 있지 상대방 무시하는 느낌이잖아요
남녀사이뿐만아니라 가족끼리도요
예전 남자친구가 밥 먹으면서 티비보길래....속이 얹힐 거 같았거든요
희한하게 다른 건 참아도 이 부분은 못 넘길 거 같아요...
같은 식의 가정 교육?을 받은 남자가 아니면 안 될 거 같은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IP : 121.166.xxx.12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12.1 12:46 PM (183.108.xxx.70)

    맞아요. 밥 먹으면서 티비 보는 것은 대화단절의 지름길이죠.

  • 2.
    '13.12.1 12:46 PM (118.222.xxx.122)

    결혼하시기 힘들듯

  • 3. 같이 먹으면서 보면서
    '13.12.1 12:47 PM (175.116.xxx.194)

    티비 내용에 대해 얘기 하면 해결 됩니다 ㅎㅎ

  • 4. ...
    '13.12.1 12:51 PM (112.155.xxx.92)

    윗님처럼 같이 tv보며 그 주제로 이야기 물꼬를 트면 되잖아요. 근데 님은 본인 생각이 확고하고 절충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그냥 본인과 비슷하게 자란 사람하고 만나는 게 남녀 둘 다 시간낭비 안하고 좋을 것 같네요.

  • 5. 음...
    '13.12.1 12:52 PM (24.209.xxx.75)

    주말 저녁 영화 하나 틀고 치맥 한잔 스페샬인데....

  • 6. ᆞᆞ
    '13.12.1 12:53 PM (1.228.xxx.48)

    그렇지 않은 남자가 많지않을듯해요

  • 7. 아직
    '13.12.1 12:54 PM (183.108.xxx.70)

    젊은 분 같은데
    주어진 대로 살것인가 주체적으로 살것인가 아직은 선택할 기회가 있는 나이예요.
    티비를 많이 보면 주체적인 삶을 살수 있다 볼 수가 없죠.
    안 그래도 우리는 주어진 이데올로기와 설정된 셋팅의 홍수 속에 살고 있거든요.
    티비보는 시간 없애고 대화하고 책 읽고 하자고 하세요.

  • 8. ...
    '13.12.1 12:55 PM (121.166.xxx.125)

    원글이인데요 윗 분 말씀대로 집 안에 티비 자체를 안 두려는 주의에요.
    비슷한 남자 만나고 싶네요.

  • 9. 비슷한 분을
    '13.12.1 12:59 PM (175.192.xxx.35)

    만나시는게 -_-;;; 좋을 것 같아요

  • 10. 정말
    '13.12.1 12:59 PM (122.40.xxx.41)

    좋은생각이네요. 그게 애를 낳으면 아빠를 닮아간답니다.
    이왕이면 육아에 대한 생각도 확고한 본이 되는 남자를 꼭 만나세요.

    그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니까요.

  • 11. ~~
    '13.12.1 1:00 PM (211.209.xxx.15)

    우린 같이 보면서 먹는데요.
    뭔가 안 돼! 하는 부분이 강하면 더불어 살기 어렵죠.

  • 12. December
    '13.12.1 1:02 PM (219.89.xxx.125)

    우리도 같이 보면서 먹어요. 제가 식사준비하면 남편은 볼 거리 준비하는데용,,,ㅋㅋ
    텔레비젼 보면서 밥먹기 시작하면 안보면서는 못먹어요.ㅎㅎㅎ
    대화는 식사 후에 산책하면서~~~~

  • 13. ...
    '13.12.1 1:08 PM (14.46.xxx.209)

    밥 먹음서 티비 보는게 좋을때도 있어요ᆞ대화란게 살다보면 잔소리가 많은데 밥먹을때 잔소리 들으면 뭐가좋나요ᆞ특히나 밥 먹는 애한테 아빠가 야단치듯 잔소리 하면 그리고 시댁서도ㅈ밥먹을땐 암말 안 하는게좋을때도ᆞ

  • 14. 한 걸음 더 나아가
    '13.12.1 1:09 PM (183.108.xxx.70)

    밥 먹으면서 티비를 본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어떤 대상에 대해서 불성실한 자세를 가진 사람일 수 있거든요.
    영어 시간에 수학공부하고 수학시간에 국어공부 하는 사람들처럼...

    '차나 마시게'
    도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조주스님께 물었을 때 한 대답이었답니다.

    이 말을 이해하거나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삶에 대한 성찰도 있고
    같이 살기에도 충분한 사람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티비는 어쩌다 어쩌다 괜찮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주체적인 사고를 마비시키는 쓰레기들이예요.
    없애는 거 정말 좋아요.

  • 15. 흰둥이
    '13.12.1 1:10 PM (203.234.xxx.81)

    그런데요 다른 건 다 참아도,, 이 말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조건인지 알고 저리 말씀하시는지
    반대로 티비보며 밥 먹는데 다른 건 다 괜찮은 남자,가 있다면 아무리 아무리 원글님이 싫어하는 습관이라 할지라도 그 남자 잡으시는 게 좋을 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 16. 저도
    '13.12.1 1:11 PM (122.128.xxx.79)

    가급적 TV 안즐기는 사람이 좋아요.
    게으름과 대화단절의 원인 같다는.

  • 17. ㅇㅇ
    '13.12.1 1:26 PM (14.33.xxx.27)

    티비 자체를 거의 안 보는 집인데 주말 예능은 봐서 저녁 준비하고 애 공부상에 밥 차려서 다같이 티비 보며 먹어요. 항상 티비 보며 밥 먹는다면 문제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예 처음부터 그런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선 그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 18. //
    '13.12.1 1:40 PM (1.247.xxx.91)

    저희 남편은 저녁은 식탁에서 안 먹고
    상차려서 거실에서 티브 보면서 밥을 먹어요
    처음에는 좀 귀찮았는데 하루에 거의 한끼 저녁만 집에서 제대로 먹는데
    그 정도도 이해못해주면 야박하겠다 싶어서 그렇게 한지 20년 가까이 되네요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저녁한끼만이라도 자기가 먹고 싶은 대로 먹는게 좋겠다 싶어서요
    애들도 습관이 되서 저녁은 거실상에서 먹는데
    절대 대화 단절 되거나 그런거 없어요
    티브 틀어놓고 애들과 대화하게 되죠

  • 19. shuna
    '13.12.1 1:48 PM (110.70.xxx.55)

    밥 먹을때 티비본다고 불성실한 태도 운운하는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 20. 저는 제가
    '13.12.1 1:50 PM (59.10.xxx.77)

    TV 중독자라.... TV없으면 스마트폰 DMB라도 봅니다. 저 어릴 때 밥먹을 때 TV끄라고 무섭게 야단치는 할아버지때문에 더 TV에 매달리고 그랬어서 강제는 되려 역효과날 수 있어서 정말로 꼭 맞는 분과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1. 대부분 사람들이
    '13.12.1 1:59 PM (183.108.xxx.70)

    티브를 많이 볼 뿐 아니라 밥 먹으면서도 보면서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그 사람들에게 '불성실' 운운하면서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원글님이 아직 어리고
    님 앞 길에 놓여있는 삶의 모습을 성찰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좀 강하게 쓰고 싶었어요.
    생활, 일상, 생계, 그리고 소모적인 삶, 티비와 오락프로, 스포츠...등등 소비자로 살 것인가
    아니면 창조적으로 살 것인가.
    최소한 자기 삶을 자기가 설계해서 살 것인가.

  • 22. 나는 TV를 사랑해서
    '13.12.1 2:11 PM (114.204.xxx.66)

    무도볼땐 신문지 깔고 치킨 먹으면서 보구요..
    침대에서 먹을 때도 많아요..
    근데 우리집 사람들 예의범절 깍듯하고 배려심 대단하며 잘먹고 잘 산다는...
    얼마전 답배피는 남자는 무조건 아웃이라는 글과 비슷...ㅎㅎ..
    너무나 인간적으로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 그러면 어쩌실 건지...

  • 23. 나는 TV를 사랑해서
    '13.12.1 2:13 PM (114.204.xxx.66)

    근데 전 활자중독이라 tv많이 보는 만큼 책도 무진장 읽습니다요..
    주체적인 삶도 추구하구요..ㅎㅎ

  • 24. ...
    '13.12.1 2:23 PM (14.46.xxx.232)

    울아들바빠서 티비 볼 시간 없어서 밥 먹을때만이라도 지가 좋아하는 프로 보게 해주는데요..밥 따로 먹고 그럼 티비 따로 볼 시간을 줄 수는 없더라구요..

  • 25. 114님, 담배피는 남자랑은 다르죠.
    '13.12.1 2:25 PM (175.125.xxx.192)

    담배피는 남자는 무조건 아웃이라는 글은 저는 공감해요.
    담배피는 남자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는 거니까요.

    그러나 이 문제는 조금 생각을 여유롭게 하셔도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6. ..
    '13.12.1 2:27 PM (218.236.xxx.152)

    저도 그건 정말 싫더군요
    혼자 먹으면 모를까 같이 식사하는 사람 있는데
    티비 본다는 건 진짜 바보 같아 보여요
    저도 신혼 때 몇 번 그러길래 화가 나서 너는 티비의 노예냐고 하니깐
    아주 기분 나빠했지만 그 뒤로 같이 밥 먹으면서 티비 안 봐요
    전 티비 소리 크게 하고 보는 것도 아주 싫어해요

  • 27. .........
    '13.12.1 2:30 PM (211.222.xxx.245)

    저 역시 어릴 적부터 TV 보면서 밥 먹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그런 게 당연한 걸로 체화돼있어요.
    어릴 적 추억에도 식탁에 둘러앉아 대화하고 웃으며 가족끼리 저녁 식사 먹었던 모습이 행복하게 남아있고요.
    배우자 역시 그런 사람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 28. 저도
    '13.12.1 2:32 PM (202.169.xxx.126)

    저희도 TV를 사랑해서 밥 먹으면서도 많이 봐요.
    밥 먹을때 깊이 있는 대화는 안해서인지 티비 본다고 일상적인 대화가 안된적은 없었고
    밥상을 거실에 차려야 되서 귀찮기는 하지만 남편이 다 날라다 주니까 힘들껀 없고요.
    깊이 있는 대화는 상 다 치우고 아이 재우고 남편과 단둘이 맥주 한잔 하면서 하고요.
    그렇다고 공부 못하거나 불성실하지도 않고 괜찮은 직장에서 인정받고 잘 다니고 있고
    사람들한테도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도 많이 받고 살아요.
    책도 좋아해서 한달에 한두권은 책 사서 보고 신문에 시사지도 많이보고 아이도
    책 좋아하고요.
    너무 티비 보면서 밥 먹는 사람을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단정짓지는 마세요.

  • 29. 죄송하지만 딴지...
    '13.12.1 2:43 PM (183.108.xxx.70)

    주체적이라는 건 뭘까요?

    위에 티비 좋아하신다는 분께서
    티비를 많이 보지만 주체적인 삶을 사신다고 하셨는데

    티비와 관련해서 주체적(다른 선택이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선택적이란 뜻이겠죠?)
    인 자세를 가지려면
    티비를 볼 것인가 말 것인가
    또는 언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어야 주체적이라 할 수 있죠.
    안 보고도 일년 이년, 또는 평생 상관없다라고 하면 주체적이 맞구요.
    일정 시간 티비를 봐야 한다면 티비에 매여 있어서 티비로부터 주체적이지 못한 것 맞습니다.

    나에게서 어떤 것을 제거한다고 가정해 보고
    나의 삶이 그것에 달려 있는지 어떤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거죠.

    가방, 품위있게 늙어가는 중산층 삶, 학벌, 지식, 인간관계, 승용차....패딩코트,
    더 나아가 남편, 자식....

    ........

  • 30. 참나
    '13.12.1 2:43 PM (119.203.xxx.61)

    정말 다른건 다 참으실 수 있겠어요 ? ㅎㅎ

    결혼하긴 쉬우시겠어요. 그 조건 하나만이면
    충족되면 다른 건 다 참으실테니 ㅎㅎ

    혹 자신에 대해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라 과대평가하고 있진 않은가요?

  • 31. 위의 많은 분들처럼
    '13.12.1 2:53 PM (218.236.xxx.147)

    저희도 tv 앞에 상 펴고 온식구 둘러앉아 저녁 먹어요.
    tv에 집중할 때도 있고 프로그램 때문에 시작한 대화에 tv가 뒷전이 되기도 하구요ㅎㅎ
    밥 먹으면서 tv 보는 것보다 식구들끼리 즐겁고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간다면 좋겠지만..
    저희집은 하루종일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가는 좀 시끄러운 식구들이라..tv보면서 조용해지는 것도 좋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주로 밥 먹을 때 tv를 보고 그 외에는 잘 틀지 않아요. 책도 읽어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고 식구들끼리 할 얘기도 많고 각자 해야 할 일들도 있구요.


    tv보면서 밥 먹는다고 게으를 거라느니 불성실할 거라느니..세상을 너무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고 사는 건 아닌지요.

  • 32. ...
    '13.12.1 3:02 PM (118.42.xxx.32)

    저도 앞에 사람 두고 앉아서 티비에 빠져 밥먹는 사람보면 무례해보여서 싫어요.
    바보상자 보면서 좋다고 웃고 있는게 참...

  • 33. 꼭물어봐요
    '13.12.1 4:26 PM (116.41.xxx.92)

    어머.. 꼭 미리 상대한테 말하면 좋겠어요.
    TV많이 보진 않지만 결혼해보니 이런걸 요구하는 사람이면 이혼하고 싶을 것 같음.
    사사건건 가정교육 운운할테니;;

  • 34. 밥먹으면서
    '13.12.1 4:28 PM (121.164.xxx.192)

    밥 먹으면서 무슨 대화를 하나요?
    입에 가득 음식물고 어물어물 말하시게요?
    난 밥먹을때 누가 말걸면 진짜 싫던데.

    대화는 차 마실때 하세요. 아님 밥 다먹고 아무때나..

  • 35.
    '13.12.1 5:19 PM (58.238.xxx.208)

    전 밥 먹을 때 말 시키는 거 싫어요. 안그래도 천천히 먹어서 남편이랑 둘이 먹으면 제가 적게 먹어도 제가 한참 후에 식사 끝나는데 말까지 하려면 너무 바빠요. 한참 씹고 있는데 질문이라도 받으면 얼른 씹고 삼키고 대답해야해서 싫어요. 손님도 아니고 가족이랑 그렇게 신경쓰면서 먹으면 소화 안돼요. 손님 오면 미리 좀 먹어두고 적게 먹어요. 저희는 식구가 달랑 둘이라 거실에서 미드 틀고 밥 먹을 때 많아요. 국내 방송은 연결 안시켜서 안나오고요. 저희는 둘 다 배운 게 없이(?) 자라 잘 맞나 봐요. -.-

  • 36. 바닐라마카롱
    '13.12.1 6:33 PM (1.235.xxx.91)

    밥 먹을 때 TV 보는 것이 삶의 낙인 나....
    그러나 아기 생기니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남편도 아기 생기면 그만두지 않을까요?

  • 37. ㅋㅋ
    '13.12.1 7:30 PM (211.244.xxx.31)

    밥먹으면서 대화하는거보단 대화없이 티비보는게 더 나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679 박근혜가 치가 떨리게 싫은 이유... 4 ㅠㅠ 2013/12/01 1,954
325678 신기한 가죽 물세탁 세제 "레더클린" 세탁 후.. 4 준혁채현 2013/12/01 8,037
325677 이혼할남편이 두렵습니다 6 울고싶다 2013/12/01 3,875
325676 맞벌이 부부 월 500이면, 저축 얼마나 하면 알뜰하다 하시겠어.. 5 2013/12/01 8,502
325675 폴 워커 사망 3 비극 2013/12/01 1,964
325674 무우짠지 어떻게 만드나요 2 궁금 2013/12/01 1,049
325673 10대 딸들에 수년간 성폭력 자행... 8 킹콩과곰돌이.. 2013/12/01 3,535
325672 살림이 마냥하기싫고 가족이귀찮을때. 3 주부의 직분.. 2013/12/01 1,527
325671 김우빈 생김이.. 28 ㅇㅇ 2013/12/01 5,109
325670 현대백화점 멤버쉽 블랙쟈스민이 최고 등급인가요? 1 ..... 2013/12/01 4,827
325669 스팀청소기는 원래 이렇게 바닥에 물기가 많이 남는거에요? 13 스팀청소기 2013/12/01 2,445
325668 서울대 미대 진학하려면 어찌하나요? 14 조언요함 2013/12/01 3,275
325667 혹시 경미한 치질에 좋은 차도 있나요 1 . 2013/12/01 945
325666 백선엽과 금정굴 민간인 학살사건 1 미스코리아 2013/12/01 570
325665 어제 불후의명곡 보셨나요? 3 요조숙녀 2013/12/01 1,635
325664 상속자 스포요~~~ ㅎㅎ 싫은분 건너뛰세요!! 5 2013/12/01 3,374
325663 학교때 놀던 날라리들은 어떻게 사나요 52 범생이 2013/12/01 19,302
325662 응답1994 패션이요~~ 18 기억제로 2013/12/01 2,780
325661 아마존에서 배대지로 2 직구 2013/12/01 1,005
325660 서울대자연계 지원할려면 2 질문 2013/12/01 803
325659 죽전 동성아파트 입구 양심적인 치과 이름이 뭐였나요 1 . 2013/12/01 1,072
325658 방사능 공포속에 스시집을 기어이 8 왕호박 2013/12/01 2,224
325657 홍대냐 국민대냐 24 요즘 2013/12/01 5,094
325656 아이다스 져지세트 초등생도 입을까요? 4 혹시 2013/12/01 698
325655 스텐냄비 생선냄새가 계속나요 6 살림초보 2013/12/0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