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이틀동안 친정에 있다가
오늘 애아빠가 아이랑 같이 데리러 와줬어요.
집에 친정식구들이 다들 외출 중이였던지라
들어오지는 않고 차 안에서 기다렸는데요.
아이고..
38살 남편과 6세 아들 이틀동안 씻지도 않고
둘 다 나란히 머리 떡 져가지고
씨익 웃고 있는데..
하이고..
드러운 시키들..
좀 씻고나 나오지..
근데 그 더러운 모습도 참 사랑스럽고
좋더라구요.
저도 고슴도치마누라,엄마인가봐요.
몸이 안좋아서 이틀동안 친정에 있다가
오늘 애아빠가 아이랑 같이 데리러 와줬어요.
집에 친정식구들이 다들 외출 중이였던지라
들어오지는 않고 차 안에서 기다렸는데요.
아이고..
38살 남편과 6세 아들 이틀동안 씻지도 않고
둘 다 나란히 머리 떡 져가지고
씨익 웃고 있는데..
하이고..
드러운 시키들..
좀 씻고나 나오지..
근데 그 더러운 모습도 참 사랑스럽고
좋더라구요.
저도 고슴도치마누라,엄마인가봐요.
ㅋㅋ
이틀동안 원글님을 얼마나 기달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