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나눠 보고 싶습니다.
저는 식품관련 강사겸 관련해 작은 사업도 해 왔었습니다.
올 후반기에 해 왔던 일이 도미노현상처럼 하나하나 무너져 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백수의 꼬리표를 달기 직전에 있습니다.
저는 이혼 진행중이구요.
이혼 진행중 하는일이 하나하나 망해가서 너무 힘이 듭니다.
그치만, 무능력 가운데서도 이혼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제 능력이 없어짐의 끔찍함보다
더 끔찍한건 남편과의 재결합입니다.
공장을 가든 가사도우미를 하든 수입은 발생시켜야 먹고 살것이고
그렇지만 이렇게 마냥 단순직에 매달려서는 미래가 없으니
자격증이나 공부.. 한 1년정도 기간을 두고 자격증이나 그 뭔가를 준비하려해요.
혹시 저 같은 비슷한 경우의 분들계실까요?
어떤걸 준비하고들 계시는지 .. 답답해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전 나이 많습니다. 40중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