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많이 좋아했었는데..
전 많이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그런지, 원래 남녀사이에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긴장해서,
데이트 할 때,
그냥 얘기 들어주고, 웃어주고,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냥 그랬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얼굴도 만져보고, 장난도 걸어보고, 얼굴도 많이 보고,
노래도 불러 달라그러고, 뺨에 뽀뽀도 해주고 그럴 걸
괜히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고 아쉬워요.
그런게 하나하나 다 추억이었을 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