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썰매부부

개썰매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3-12-01 01:26:54

며칠전 인간극장 개썰매부부를 인상깊게 본후 생각인데여 모든걸 다 포기하며 오로지 자신의 목표와 하구싶은일을 하며 살 수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걸 그분들은 실천으로 옮긴건 대단하지만 그것도 여건이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가능한게 아닐까요.  저역시 개인적으로 꼭 하고싶은게 있지만 모든걸 다 포기하고 그일에 매달린다는건 경제적인면 하나만 봐도 가능하지 않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4.246.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핵심은 돈이 맞아요
    '13.12.1 1:35 AM (211.246.xxx.71)

    누군들 누구에게도 굽신거리지 않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싶지 않겠어요?
    아무리 위대한 일이 하고 싶더라도 당장의 생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주제넘은 헛꿈으로 그치기 마련이죠.

  • 2. 음냐
    '13.12.1 2:33 AM (112.149.xxx.83)

    저는 신랑이랑 욕하면서 봤어요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해서 유심히봤는데 이건뭔 개들도 힘들어보이고 그들도 전혀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언제까지 물을 그렇게 길러다먹을꺼며... 모아둔 돈도 별루 없어보이고
    제일이해 안가는건 한국에서 집안에서 기르던 이쁜이를 왜 알래스카 가서는 마당에다 놔둔건지
    진짜 이해가 안가고 이쁜이죽은거보고는 진짜 뭥미했네요

  • 3. ...
    '13.12.1 6:42 AM (86.169.xxx.25)

    현실에 부딪혀 다들 안주하며 살기 마련인데 대단해보여요. 꿈을 가지고 산다는게요... 지금 당장은 고생많이 하겠지만 나중에 잘됐음 좋겠네요.

  • 4. ...
    '13.12.1 7:52 AM (175.195.xxx.187)

    전 그 프로그램 못봤는데요. 동물 이용해서 하는 체육경기에는 거부감이 들어서..승마건 투우건 개썰매건 다 별로예요. '훈련'을 시킨다는 것도 웃기고요. 누구를 위한 훈련인지..

  • 5. 스포츠 정신 이런거
    '13.12.1 8:05 AM (58.143.xxx.196)

    보다는 그냥 우승상금이 목표 아닌가요?
    그냥 남편의 꿈을 지원하는 그 부인이 인상적
    근데 개줄은 낡아보이더만 결국 인재인거죠.

  • 6. ㅠㅠ
    '13.12.1 8:21 AM (112.150.xxx.109)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촤근에 본듯 한데 안녕하세요라는 프로 찾아 함보세요 그 두부부 그프로에 나왔어오 저누인간극장은 채널돌리다 우연히ㅜ본거였고 안녕하세요를 볼때 여자분이ㅜ참 안됐다 개를 정말 정말 싫어하는구나 근데 남편은 아내보다 개를 우선시ㅜ하는 상황 이혼직전위기처럼 나오더군요 근데 인간극장에선 뭥미????

  • 7. ...
    '13.12.1 8:54 AM (211.107.xxx.61)

    그 부부는 아이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살수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려고 아이를 안낳은건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건 아름답지만
    그 남편의 꿈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가 조금은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거기 교포 아주머니 말씀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젊었을때 하고 싶은거 해봐라 비록 실패한다고해도..
    그 부부 잘됐으면 좋겠어요.우승하고 챔피언되서 상금도 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181 어머니가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해요. 6 잘살자 2014/02/27 1,059
355180 오늘 아침마당 김병수 교수 강연 보셨어요? 5 오후네시 2014/02/27 2,259
355179 번호이동 sk, kt 중 어디가 나을까요 1 . 2014/02/27 705
355178 일리캡슐 새로나온거 드셔보셨어요? 일리 2014/02/27 1,021
355177 회장 부회장 형제가 나란히 콩밥........ 손전등 2014/02/27 847
355176 독어 von은.. 3 긍금 2014/02/27 650
355175 별로인 화장품모델 12 .. 2014/02/27 2,156
355174 로이터 통신 제임스 페어슨 기자의 절묘한 사진 4 dbrud 2014/02/27 1,522
355173 모혼방 교복 물빨래 해보신 적 있으세요? 12 혹시 2014/02/27 2,400
355172 오늘 도배하고 손님초대 괜찮을까요? 2 도배중 2014/02/27 567
355171 김무성 “기초연금 공약, 돈이 있어야 주지…” 2 세우실 2014/02/27 870
355170 셀렉아이피엘 해보신분? ........ 2014/02/27 1,565
355169 욕실하수구냄새 땜에 돌겠어요. 9 2014/02/27 4,895
355168 좁아빠진 길에서 아가씨 여러명이서 팔짱끼고 느릿느릿 걷는거 4 noble1.. 2014/02/27 1,336
355167 자기 애 떼어놓고 재혼하는 거 생각보다 쉬운 일 같아요 57 2014/02/27 15,201
355166 냉이 나왔어요. 4 sod 2014/02/27 1,482
355165 대구 시내 숙소? 3 아들 둘 엄.. 2014/02/27 620
355164 전세자금대출 궁금한거있어서요~ 4 궁시렁궁시렁.. 2014/02/27 1,131
355163 운동후에 엄청난 식욕 어찌 다스리나요? 4 운동잘하고파.. 2014/02/27 2,169
355162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취향이 똑같아서 짜증나요. 1 2014/02/27 651
355161 길상사 라일락필때 간송미술관 봄전시시즌과 비슷할까요? 5 성북동봄 2014/02/27 1,343
355160 여대생 소형아파트 추천 좀..... 6 시골아줌마 2014/02/27 2,098
355159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 자동차 없이 사는 분 있나요? 17 뚜벅이 2014/02/27 4,009
355158 혼자 듣기엔 아까운 팝캐스트 알려드려요... 9 추천 2014/02/27 2,203
355157 요샌 딸들도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곱게 기르는 집 꽤 많지않.. 38 고운 2014/02/27 6,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