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싱거울때 김치국물에 젓갈 더넣어 부으면 비린내 안나나요?

김치 조회수 : 13,719
작성일 : 2013-12-01 00:41:03
김장 배추 절이는데 충분히 절였다 생각했는데
유기농 배추라그런지 너무 지저분하여 네다섯번 씻어다 물기를 반나절 뺏다가 버무리려고보니 배추가 펄펄 살아있는거예요
귀찮아서 그냥 양념에 액젓 좀 더넣고 양념을 듬뿍발라 버무렸어요
아까 저녁에 먹어보니 숨은 죽었는데 여전히 싱거워서 국물 따라서 멸치진젓반과 액젓반 섞어서 김치마다 줄기부분에 국자로 조금씩 부어줬어요
궁금한점이 이렇게하면 양념이 씻겨내려가지는 않나요?
따라낸 국물은 많이 남았는데 다시 다 부어주지는 않았어요
그냥 국자로 국물과 액젓 섞은거만 포기마다 끼얹어주고 남은거는 파김치 담으려고 남겨뒀는데 이거 다부어야줘야하나요?
약간비린맛이 나는데 괜찮을까요?
IP : 223.62.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13.12.1 12:42 AM (223.62.xxx.48)

    국물을 다따라 내서 액젓과 섞었거든요

  • 2. ..
    '13.12.1 1:01 AM (1.241.xxx.70)

    싱거울 경우 줄기 부분에 덧소금 치던데...
    이왕 젓갈 넣은 건 어쩔 수 없고 따라낸 국물은 다 부어야할 것 같아요
    염도도 그렇고 김치가 국물에 잠겨 공기차단이 되어야 위에 골마지 안끼고 맛있게 익잖아요

  • 3. //
    '13.12.1 10:22 AM (121.182.xxx.239)

    굵은 소금 줄기부분에 덧뿌려 주세요. 아직 괜찮아요. 그리고 액젓 따로 넣으면 색도 안이쁘고 비린맛이
    나니 조심하세요. 양념에 같이 넣을때랑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19 밑에 강아지 얘기 읽고 생각이 나서 봉숭아꽃물 2014/02/25 744
355418 젊은 며느님들(2) 16 시어머니 2014/02/25 3,381
355417 입주청소시 발견한 곰팡이...? 4 속상 2014/02/25 1,542
355416 메이필드호텔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3 .... 2014/02/25 1,458
355415 미국 칼리지에 대해 여쭤볼게요. 10 미국 2014/02/25 2,342
355414 그 남자는 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4 미련 2014/02/25 1,533
355413 부산 뚜벅이여행 (내용 길~어요) 3 .... 2014/02/25 2,321
355412 응급남녀 같은 상황이 가능할까요? 2 응급남녀 2014/02/25 1,760
355411 비방글 작성 일베회원 재산압류했습니다. 시민단체 기증예 - 오유.. 7 ㅁㅇㅎ 2014/02/25 2,793
355410 윗분은 일하시고 헤어질때 인사 뭐라하나요 2 ... 2014/02/25 888
355409 우리 나라 부모들 너무 불쌍해요,자식들은 너무 못됐고요 38 ... 2014/02/25 9,374
355408 애견인들... 이런건 좀 말아주세요. 21 제발 2014/02/25 2,645
355407 승무원 친절 교육은 일반인이 받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표정이란 2014/02/25 1,767
355406 돼지꿈해몽 2 2014/02/25 1,088
355405 애랑 엄마랑 전부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ㅠ 7 Ioo 2014/02/25 1,160
355404 페수 싸이트는 왜 그렇게 망한걸까요... 3 허참 2014/02/25 1,210
355403 문서변조 지문확인 문의 2014/02/25 412
355402 루이비통 페이보릿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6 미스초밥왕 2014/02/25 3,092
355401 긴급생중계 - 2.25 국민 총파업 사전대회 현장 lowsim.. 2014/02/25 580
355400 나이 마흔앞두고있는데, 뉴발 vs 나이키 중 어떤게 좋을까요? 7 ... 2014/02/25 1,914
355399 류오뎅피아 님 어디가셨나요? 2 오데로 2014/02/25 10,678
355398 아이들 교통사고후 병원 추천좀 부탁 드려요 골고루맘 2014/02/25 634
355397 [박근혜정부 1년-경제] 깊어진 정책 불신.. 대기업도 지갑 꽁.. 세우실 2014/02/25 833
355396 술마신후 문자로 고백한건 진심일까요? 11 속마음 2014/02/25 4,029
355395 결혼 16년만에 대출,마이너스에서 탈출했어요. 11 만세 2014/02/25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