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새로운 교회로 가야 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3-11-30 16:55:44
안녕하세요
학생때 전도되서 좀 다니다 냉담하다 다시 다니다 한게 10년정도 됐어요
오랜만에 다시 신앙생활 하려고요
근데 제가 어릴때부터 안다녀서 그런지 특유의 목사톤 설교를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요..

믿습니까를 추임새처럼 넣는다든가 웅변처럼 톤업다운을 한다던가....
문제 있는 사람이지만 딱 설교만 놓고 봤을때 전병욱 전 삼일교회 목사--같은 타입이나..
어느 여자 목사님이신데 산부인과의사남편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목사님하게되신..
이런 약간 일상적인 톤이 아니면 아무리 내용이 은혜로워도 물리적으로 못듣고있겠더라고요

이런 것도 기도하면서 극복해야되나요 아님 일단 제가 들어서 은혜받을수있는데로 골라(?)가도 되나요?
어디 적을 두고 교회생활 해본적이 없어서 더 어렵네요..
교회다닌다고 다 예수님같진 않겠지만
적어도 연수원사건 시모같은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IP : 1.252.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희
    '13.11.30 4:57 PM (211.234.xxx.196)

    영적으로 어릴 땐, 희생하려하지말고, 충분히 받을수 있는 곳 가세요. 말씀모아라는 어플 다운받으셔서 교회검색해봐요. 검증된 곳이에요.

  • 2. ..
    '13.11.30 4:58 PM (1.252.xxx.100)

    이런 어플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3. 로뎀나무
    '13.11.30 4:59 PM (183.109.xxx.13)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
    현 삼일교회 목사님 송태근 목사님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가능하시면 이분들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면
    실망하실 일은 없으실 듯 하네요

  • 4. ..
    '13.11.30 4:59 PM (1.252.xxx.100)

    아 절 처음 전도해준 친구랑은 가끔 연락하는데 오히려 제가 섬길수 있는 곳이어야 영적 성장을 할수 있을거라고 얘기하더라고요..어느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5. 초희
    '13.11.30 5:05 PM (211.234.xxx.196)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시고, 아니면 개척교회가 님을 시종으로 만드는 심리전에 말려들 수 있어요. 말씀모아어플에 설교도 있고, 가장 검증된 곳들이니 골라보세요.
    1. 선한목자교회 . 험블하고 유해요
    2. 100 주년 기념교회. 재정투명하고 지적임
    3. 분당우리교회
    4. 남포교회. 구원문제에 좋고
    5. 열린교회. 구원확신에 좋은 정통 장로교

  • 6. ..
    '13.11.30 5:11 PM (1.252.xxx.100)

    정말 감사해요^^
    다른 문제도 많지만 영적인게 해결안되니 어떠ㅎ게할수가 없더라고요
    다시 잘 시작해볼게요

  • 7.
    '13.11.30 6:23 PM (180.224.xxx.207)

    이사할때마다 새로운 교회 찾는거 힘들었는데 도움되는 글이 많군요.

  • 8. 크리스
    '13.11.30 6:39 PM (211.196.xxx.143)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 스타일이 안 맞으시나 봐요? ^^;;;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다 보면 울컥해서 ~

    큐티하고 공동체가 있어서 많이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플있으니 다운해서 들어보세요~

  • 9. ..
    '13.11.30 6:47 PM (1.252.xxx.100)

    아 김양재목사님 기억나네요
    이런 일상적인 대화톤의 설교가 좋다는거에요^^;;

  • 10. ㄷㄷㄷ
    '13.11.30 8:08 PM (118.46.xxx.72)

    로뎀나무님 추천에 동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54 김진표 "엄--창"은 해명을 안했나요? 20 김진표 전략.. 2014/01/07 4,052
338753 안드로이드 체계 쓰시는분들요 질문좀, 1 노트3 2014/01/07 785
338752 땀을 많이 흘려요.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2014/01/07 626
338751 김진표 해명글 전문입니다 44 2014/01/07 4,278
338750 교학사 교과서 내용이 어떤가요? .... 2014/01/07 695
338749 미국여행에서 쓸 신용카드 뭐가 좋나요..? 1 미국여행 2014/01/07 2,554
338748 내년이사고려중이예요^^ 1 잠시익명 2014/01/07 838
338747 LS그룹, JS전선 사업부문 정리-원전관련 꼬리자르기_프로스펙스.. meacul.. 2014/01/07 704
338746 질염치료 받아보신 분 9 궁금해요 2014/01/07 4,795
338745 곧, 출산하고 미역국먹어야되는데 백령도 미역은 괜찮겠죠? 4 ㄱㄱㄱ 2014/01/07 2,007
338744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 미궁에 빠졌나 세우실 2014/01/07 603
338743 김진표 결국 아빠어디가 하차 안하겠다네요 31 뻔뻔하다 2014/01/07 4,584
338742 시누와 2개월 차이로 임신했어요. 14 아기천사 2014/01/07 3,646
338741 애들에게 라면은 주기 싫고 떡국 11 좋네요^^ 2014/01/07 2,626
338740 며느리들이 깨어나야 8 중년 2014/01/07 1,949
338739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289
338738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601
338737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1,764
338736 애가 변성기가 오려고 해요. 키가 작은데 2 ㅁㅁㅁㅁㅁㅁ.. 2014/01/07 2,691
338735 초등2학년 국어문제 10 ... 2014/01/07 1,479
338734 방학인데 초등 아이들 집에서 뭐 하나요? 2 ㅁㅁ 2014/01/07 1,357
338733 구역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건가요? 3 2014/01/07 1,282
338732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시 죽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4/01/07 1,521
338731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1,819
338730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4,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