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이 한가마니나 공짜로 생겼는데..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3-11-30 10:53:12

가래떡으로 뽑아서 냉동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먹어도 되나요?

한20kg만 떡을 하고 싶은데  배보다 배꼽(방앗간수공비) 큰게 아닐지 걱정되어요

 

IP : 1.224.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0 11:07 AM (1.246.xxx.113)

    한말 8키로만 뽑아도 실컷 먹어요
    남 줄것아니면요 한번해보시는것도 좋지요
    길게 썰어서 . 떡국떡으로 썰어서 도 냉동해놓으면 먹지만
    제일 많이 먹게되는게 떡국떡이에요
    떡국. 떡만두국 하면 김치만 썰어놓으면 한그릇 먹게되니까요

  • 2. ..
    '13.11.30 11:21 AM (219.241.xxx.209)

    반 말만 해도 많습니다.

  • 3. ㅇㅇㅇ
    '13.11.30 11:41 AM (1.247.xxx.83)

    저도 쌀이 남아서 가래떡뽑아
    떡국용 떡볶이용 또 그냥 가래떡통째로
    냉동실에 넣어놓고 떡국을 끓였는데
    떡국맛 버리더군요
    쫄깃한게 생명인 떡국의 떡이 퍼지고 흐물해져서 제맛이 안났구요
    떡볶이도 마찬가지로 갈라지고 터지고
    맛 없어요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게 더 힘들었네요
    장터 떡파시는 유명한 분한테 시루떡 사면서
    떡국떡을 사봤는데요
    이분은 방앗간을 하시는지라 떡국떡 신경써서
    만드시는것 같은데 냉동실에 보관했다
    끓여보니 역시나 풀어지고 흐물거리더군요
    시루떡은 기막히게 맛있었어요
    그런데 떡국떡은 일단 냉동실에 들어가면
    제 맛이 안나는듯하네요
    저희집에도 묵은쌀 60키로 있는데
    요즘 이것 먹느라 고역이네요
    다 먹어야 시댁 햅쌀 먹을수 있거든요
    가래떡 만드는 비용 꽤 비싸요

  • 4. 가을
    '13.11.30 12:03 PM (182.212.xxx.138)

    저도 가래떡 사랑해요
    얼마전에 백미20키로를 받았어요 안먹는 백미처치하려고 가래떡을 뺐지요
    한김나간후 따끈해요 긴채로 떼어서 10가닥씩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요 몇개는 하루지나굳으면썰어서 떡국해먹구요
    그리고 먹기하루전에 꺼내놓으면 썰기가 좋아요
    칼로 썰어서 며칠먹고.. 또 꺼내썰어먹고..
    이렇게 하면 떡국떡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그렇게해서 한말을 거의 다먹고있네요
    금방한 가래떡이 너무 맛있어서 그자리에서 긴거한개를 다 먹어요
    아이가졌을적에 얼마나 먹고싶던지 떡집에서 사서먹으니 집에서 했던 떡맛이 아니더군요

  • 5. ....
    '13.11.30 12:10 PM (180.228.xxx.117)

    우선 쌀 한 말로 튀밥을 튄다.
    좀 비싸지만 유기농 조청을 사서 웍에 넣고 가열.
    튀밥을 넣고 뒤적 쥐적
    넓은 판에 비닐 깔고 그 위 에 조청에 버물린 튀밥을 퍼붓고 넓적한 것으로 살살 눌러 펴고
    적당히 굳으면 긴 잣대 대고 칼로 재단..
    일본놈 말로 맛 있는 오꼬시 완성.

  • 6. 떡국떡
    '13.11.30 12:26 PM (220.86.xxx.20)

    냉동했다가 먹어도 괜찮아요.
    많으면 다들 그렇게 보관하지 않나요?
    금방 뽑는거와는 다르겠지만 맛있고 괜찮아요.

  • 7. ㅇㅇ
    '13.11.30 6:10 PM (123.109.xxx.9)

    방앗간서 뽑은 가래떡 떡국이 풀어진다고요?
    이상하네~~?
    그럴리가 없는데~~
    암튼 저도 겨울마다 떡볶이용간식용떡국용 이렇게
    뽑아서 냉동실에 얼려서 각종 요리들 많이 해먹는데요
    쫄깃하니 맛있어요~~^^
    생각난김에 애들 방학전에 떡뽑아놔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759 주현미 좋아보이네요. 4 11 2014/02/15 1,801
350758 파마했는데.. 하룻밤자고 일어나네 파마가 거의 풀렸는데.. 4 ........ 2014/02/15 9,921
350757 꽃꽂이용 화기가 많은데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2 ... 2014/02/15 960
350756 홍대앞 처음가는데요 1 풀꽃 2014/02/15 536
350755 마일리지가 부족하면 부족한 만큼 현금을 추가하면 구매 가능한가요.. 6 마일리지 항.. 2014/02/15 4,366
350754 직원 채용시에도 역시나 외모가...... 2 ㅇㅇ 2014/02/15 1,999
350753 밥 잘 안 먹는 유아.. 꾸역꾸역 먹여도 되나요?(더러움 주의).. 4 ㅇㅇ 2014/02/15 1,290
350752 컴앞대기)편의점 택배비 얼마인가요? 8 포장해서 나.. 2014/02/15 1,699
350751 아파트인데 새벽6시부터 공사를해요 13 ㅠㅠ 2014/02/15 2,310
350750 시어머니 카톡 차단해 본 분들 계세요? 8 카톡 2014/02/15 6,644
350749 체험상품 결제취소후 재결제시는 1달러적용안되나요?? 아이허브 2014/02/15 590
350748 통돌이 세탁기는 건조기능 없나요? 2 22 2014/02/15 2,943
350747 한유 유즈루, 완전 김연아 스타일의 스케이팅이네요. 20 남싱글 금 2014/02/15 4,756
350746 시어머니 친정엄마에게(사돈)에게 내 흉을 보십니다 -_- 5 2014/02/15 2,060
350745 강남 논현동에서 서남향이면 어느 쪽인가요? 5 이사 방향 2014/02/15 882
350744 오서 코치 실력없다더니 제자들 다 잘하네요 56 피겨 2014/02/15 13,784
350743 아들이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5 ㅜㅜ 2014/02/15 2,372
350742 피겨스케이팅 남자들은 왜 노출 안하는 건가요? -.- 6 이건 2014/02/15 2,090
350741 잠이 안와서.. 서운했던 일 몇개 털고 갈께요. 2 그냥 2014/02/15 1,533
350740 냄새나는 액젓 구제법 아시는 분~~ 미크 2014/02/15 577
350739 군인은 개인 정치색 가지면 안되나요? 6 ^^ 2014/02/15 1,283
350738 여자피겨 최종심판이 러시아사람이래요~ 3 연아 화이팅.. 2014/02/15 3,147
350737 컬링에 중독된 동생이래요 넘 웃겨요... 2014/02/15 1,589
350736 치매환자에대해 아시는분 11 바보 2014/02/15 2,566
350735 자궁근종 통증 4 흐르는강물 2014/02/15 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