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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씨 배우는 배우네요.

... 조회수 : 22,398
작성일 : 2013-11-29 22:28:52
얼굴 조막만하고 예뻐요.
관리 잘하신듯
IP : 211.36.xxx.21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여름
    '13.11.29 10:30 PM (112.150.xxx.12)

    젊을때 보다 예뻐요 분위디도 있고
    예전엔 통짜 몸매에 남성스럽게 생각했어요
    순전히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용

  • 2. ...
    '13.11.29 10:30 PM (211.36.xxx.218)

    뭘했나 몰라도 자연스럽고 괜찮은데요

  • 3. jc6148
    '13.11.29 10:32 PM (39.7.xxx.3)

    이미연씨도 예뻐요..둘다 어찌나 귀티나는지

  • 4. ㅇㅇ
    '13.11.29 10:34 PM (218.238.xxx.159)

    김희애 이뻐요
    20대 못지않게 이뻐요
    대단한 여자같아요 그런 미모 유지

  • 5. ,,,
    '13.11.29 10:35 PM (119.71.xxx.179)

    이미연씨도 살만빠지고 그대로네요.

  • 6.
    '13.11.29 10:36 PM (119.194.xxx.239)

    꺼진눈이었는데 지방이식하고 훨씬 이뻐졌어요

  • 7. 정말로
    '13.11.29 10:38 PM (59.6.xxx.5)

    다들 집서부터 공항패션까지 부티가 줄줄줄. .

  • 8.
    '13.11.29 10:45 PM (222.100.xxx.74)

    이미연씨 너무 상콤해요

  • 9. ..
    '13.11.29 10:46 PM (223.62.xxx.71)

    피부부터 부티나요~~~이찬진도 태연히 나오고~~조신하게 말도 잘하네요

  • 10. 어린시절
    '13.11.29 10:47 PM (222.111.xxx.234)

    사진보면..
    타고나길 미인으로 태어났고,
    피나는 관리로 미모 유지중이죠.
    자기관리 독하게 하는거 저도 좀 본받고 싶어요.
    ㅠㅠ

  • 11. ..
    '13.11.29 10:50 PM (223.62.xxx.71)

    먹는걸 정말 조금먹는다더니 이미연 저녁에 놀라더라구요~~저녁 조심해야한다고~~

  • 12. 드라마 컴백할때
    '13.11.29 10:56 PM (121.162.xxx.53)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랑 청바지만 200벌 넘게 입었데요. 스타일 멋지게 바꿔보고 싶어서 ..방송국 공채 탤런트 이미지말고 ..스타일 좋은 배우 되고 싶어서 그 정도로 준비하고 컴백했다 들었어요 ㅋ

  • 13. 게다가
    '13.11.29 11:18 PM (118.44.xxx.111)

    자기가찾은 정보를 승기한테 슬쩍 흘려주면서
    승기를 지켜봐 주는게 엄마같아요.
    따뜻하네요

  • 14. ...
    '13.11.29 11:21 PM (211.36.xxx.218)

    몇분보고나니 아무래도 이번편 최대수혜자가 될것같네요. 솔직히 그간 좀 비호감이였는데
    그나저나 멀쩡한 남자도 여자여럿 사이에선 바보되는데 풋내기 승기 엄청 힘들었겠어요.
    재미지네요. 역시 나피디

  • 15. 배려심
    '13.11.29 11:25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깊은.이미지로 나오네요.

    김희애도 영어 잘하네요.
    윤여정씨도 대박 잘하시고
    갑자기 영어공부를 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들어요

  • 16. ...
    '13.11.29 11:27 PM (211.36.xxx.218)

    이서진씨도 완전 호감으로 돌아섰잖아요.
    나피디 대단해요.

  • 17. ..
    '13.11.29 11:29 PM (223.62.xxx.71)

    오~~~김희애 새로운 모습이예요~~~~~이미연도 좋은데 화끈하네요~~~설정일지도 다 배려심 많으면 재미없잖아요~~~~네명다 색이 다 틀리네요~~할배는 안봤는데 누나는 재밌네요

  • 18. 저도 그거 두 가지 놀람...
    '13.11.29 11:31 PM (124.49.xxx.176)

    윤여정씨 영어를 정말 정확하게...
    투부정사 비교급이 내공이 있어야 쓸 수 있는 문법 아닌가요?

    글구 김희애씨... 이승기 유도하는 거에서 놀람...
    뭔가 남편과 아이들 사이에서 단련된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 19.
    '13.11.29 11:34 PM (1.239.xxx.204)

    재밋네요 할배들 때보다 스토리가 있는거 같고......

  • 20. ..
    '13.11.29 11:35 PM (220.89.xxx.153)

    윤여정씨는 미국서 십수년간 살았잖아요.
    희애씨도 연예계에서 수십년 단련된 인간관계의 내공을 보여주는거구요.
    거기서 자기가 리무진 찾았다고 하면 다들 잘난척한다고 득달같이 달려들었을텐데
    돋보일 처신을 잘 한거죠. 에효, 집에서 살림만 하다보니 난 자꾸 도태되는듯한데...

  • 21. 윤여정 씨는
    '13.11.29 11:36 PM (110.8.xxx.205)

    젊었을 때 애들 데리고(남편이란 작자가 완전 엉망인 상태..다들 아시죵?)
    미국 건너가서 오래 살았잖아요.
    거기서 너무너무 힘드셨대요.
    그때 유일한 숨통 틔우기가 한국에 있는 작가친구에게 자기 이야기 녹음해서 테이프 보내기(국제전화료가 비싸서 전화도 잘 못하고).
    그 작가친구가 윤여정 씨 자기 작품에 출연시켜서 한국에서 재기하게 도와주고..지금은 이렇게 잘 되셔서 다행이에요.
    그 작가친구는 다들 아시겠지만..김수현 작가구요.

  • 22.
    '13.11.29 11:37 PM (121.167.xxx.103)

    윤여정씨는 조씨랑 결혼하고 미국 살다가 이혼하면서 한국 왔으니까.. 미국 산 경험이 영어를 웬만큼 하게 하겠죠. 나피디랑 이작가가 캐릭터는 기가막히게 잡아주네요.

  • 23. 윤여정씨가
    '13.11.30 12:14 AM (222.111.xxx.234)

    미국에서 오랜기간 살기도 했고, 언어감각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조씨말에 의하면
    윤여정씨는 미국에서 랭귀지스쿨 같은곳 다니지도 않았는데 영어 금새 배웠데요.

  • 24. ;;;;;;;;;;;
    '13.11.30 12:22 AM (183.101.xxx.243)

    윤여정씨 영어하는거 보고 지금부터라도 회화 꾸준히 해두면 반드시 빛볼날 올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좋은프로였어요

  • 25. .....
    '13.11.30 12:54 AM (14.50.xxx.6)

    저도 김희애랑 윤여정 영어하는거보고..완전 부러웠다는....
    내년의 목표는 다시 영어공부로...

  • 26. 근데
    '13.11.30 1:00 AM (112.165.xxx.104)

    윤여정과 작가 김수현이 사이가 틀어진게
    윤여정 아들 이야기를 김수현이
    해서라는데 드라마 인가요?
    아니면 어디 공식석장인가요?

  • 27. 윗님
    '13.11.30 1:16 AM (213.33.xxx.58)

    아니예요. 윤여정씨 조씨랑 같이 미쿡가서 살다가 되돌아오고 활동하다 이혼했죠.
    떠들석해서 신문에 다 났어요. 조씨가 어린 여자랑 바람나서.

  • 28. 엄청
    '13.11.30 2:34 AM (122.128.xxx.79)

    초미녀급은 아니어도 일반인들보다야 훨 예쁘죠. 학창시절 사진 봐도 예뻤어요.
    김희애 뭘해도 싫어하실 분들 많네요. ㅋㅋ
    그냥저냥 흔히 보이는 외유내강형 40대 여자고만.

  • 29. ...
    '13.11.30 3:19 AM (203.130.xxx.37)

    김희애씨, 지혜롭고 현명하네요. 새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연륜이 빛을 발하네요. 공항에서 어쩜 그리 예쁜지...

  • 30. 김희애
    '13.11.30 10:30 AM (121.169.xxx.181)

    다른분들은 몰라도 이분은 여기서도 연기라는 느낌이 든는건 저뿐인가요?

  • 31.
    '13.11.30 11:03 AM (121.167.xxx.103)

    제가 보기엔 방송 의식한 것도 아니고 배려해서도 아닌 것 같았어요. 그냥 알아봤고 타국이라 사기인지 뭔지 감이 없어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그냥 주저 앉았겠죠. 그러다가 승기가 다시 알아보니까 저기서 뭐라고 하던데 네가 알아보고 괜찮으면 결정해라.. 그렇게 밀어준 것 같아요.
    그걸 작가랑 피디가 배려깊은 캐릭터로 몰아갔구요. 잘됐겠다 싶었겠지요. 그래 김희애의 재발견으로 가자.. 이렇게.
    김희애씨 애들 돌잔치 때 본 적 있는데 남편 말고 자신이 나서서 호텔 측이랑 이야기하고 정리하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한없이 착한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이라고 도도하고 그런 거 하나도 없었어요.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 아닐까요?

  • 32. 저도
    '13.11.30 11:03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김희애는 연기 한다는 느낌,설정이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요.진심이 안 느껴져요.카메라를 의식하고,또 방송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이죠.
    저위에.. 김희애는 뭘해도 싫어한다는분 계신데..
    맞아요 제가 그래요.김희애 두번보고 두번다 불쾌한 경험을 했던지라.직접 일대일로 겪은건 아니지만 인간성이 보이는 행동이었죠.
    이십년이 지났는데도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그당시 방송에서도 까칠한 모습이 종종 보였고..지금은 나이들어 좀 변했을수도 있겠네요.암튼 이번 프로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질거 같긴 합니다만.

  • 33. ...
    '13.11.30 11:05 AM (112.155.xxx.92)

    꼬아보자 맘먹으면 뭐드 다 아니꼬아보이겠죠.
    가뜩이나 승기가 시간만 잡아먹고 남들 다 아는 정보만 겨우 가져와서 다들 귀찮고 짜증나하는 상황이였는데 거기다가 김희애가 자기가 알아온거 얘기하면 결국 김희애 의견대로 하자 대체 이승기 쟤는 뭐한거니 완전 찍히는거고 이승기는 완전 허벌나게 땀 흘리고 돌아다녔는데 완전 뻘짓한 거 밖에 더 되요.

  • 34. 저 김희애 좋아했느데
    '13.11.30 11:07 AM (116.34.xxx.109)

    닥종이 잘 만드는 김*희(?) 책인가에서 김희애모녀의 김*희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고 안좋은 이미지가 생김

  • 35. 저 언니 놀러가나봐 폭팔
    '13.11.30 12:39 PM (222.106.xxx.161)

    김희애가 설정이고 연기인거 같지는 않아요.
    로밍센터에서 살짝 폭팔했잖아요. 얼굴표정도 살짝 안좋아지고.
    이미연이 한국인보다 붙잡고 호텔가는법 묻고 승기는 나름대로 뛰어다니고.
    나름 혼자 조용히 알아보고, 알려준거 같아요.
    할배들 왔을때도 조용히 일어나서 음식준비하지, 이미연이나 승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안하잖아요.
    아직은 덜 친하니까.
    그에 비해 이미연은 운여정과 둘이 파르르, 팔짝팔짝 말도 많고 완전 귀여운 이미지.
    네 사람이 정말 캐릭터가 다~~ 제각각이라 넘 재미있게 봤네요.
    그나저나 이승기는 여전히 허당이네요~~~

  • 36. 김희애도 욱하는 성질 있는데
    '13.11.30 1:05 PM (210.124.xxx.52)

    거기에 자기까지 그러면 안되니까 참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저 언니 놀러가나봐하고 작가인지 말할때,나 놀러가는거야 하면서 욱하는거 느꼈거든요ㅎ

    김희애가 실제 성격은 이미연이나 윤여정처럼 욱하고 다혈질인거 같은데,
    다 그러면 안되니까? 혹은 방송 이미지 고려하는것처럼 보이기는 해요.
    근데 가방싸면서 모자나 선글라서 써보면서 좋아하고 웃는 모습이 소녀같더라구요.
    순수한면도 있는거 같고,엉뚱하기도 하지만,
    자기 본모습을 다 보여주지는 않는거 같은 느낌?
    단수가 저단수는 아닌거 같습디다만.

    반면에 이미연은 할거 다하고 욕먹는 스타일 같던데,성질 폭발할때는 여자 최민수라는 말이 괜히 나온거 같지 않다는 느낌도 들구요.
    하여튼 개성이 다 강해서 너무 재밌더라구요.

  • 37.
    '13.11.30 3:01 PM (119.64.xxx.204)

    이미연이 제일 호감가네요.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한 그녀가 좋네요. 친구하고 싶네요.

  • 38. 가식적
    '13.11.30 4:29 PM (115.143.xxx.50)

    자기쌓아놓은 이미지조금이라도 깎아먹을까 절대 진심으로 안할것같아요..

  • 39. 김희애
    '13.11.30 4:31 PM (14.52.xxx.59)

    장미희는 자기가 만들어놓은 이미지 안에서 사는 천생 배우 같아요
    전 이 글 보고 지금 막 재방송 봤는데
    리라의 환율이나 여러가지 조건을 전혀 모르고 얻어걸려서(밴)
    승기 데려가서 일임하는걸로 보이던데요?
    배려라기보다 얻어걸린 느낌이요
    안그러면 90리라가 얼마냐,리무진은 얼마냐 이런걸 새삼 물을 이유가 없죠
    김희애 주변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상여우같은데
    년수에 비해 인터뷰 잘 안하는 사람들은 입열면 폭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것 같아요

  • 40. 저도
    '13.11.30 5:17 PM (106.242.xxx.107)

    정말 이미지 관리도 철저하신걸로 알고..
    주변에서 여우라는말 많이 해요(지혜로운것과
    꺽쟁이같은건 구분할수 있죠)
    저도 연기로 보였어요
    여배우니 당연한거고...
    진솔하고 지혜롭다기보단
    자기가 어떻게 보여져야 좋은가
    훈련되어 조심하는 느낌...

    암튼 세련되서 보긴 좋아요

  • 41. ,,,
    '13.11.30 5:18 PM (119.71.xxx.179)

    윤여정씨 원래 똑똑한 사람이예요. 한양대 국문과 중퇴..

  • 42. 그 당시
    '13.11.30 5:33 PM (221.158.xxx.87)

    이승기가 너무 욕 먹고 있는 상황이라 그렇게 알려준 거 같은데요.. 이미연씨랑 윤여정씨가 폭발해서 그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승기 욕 덜 먹으라고 그런 거 같은데...

  • 43. 김희애는
    '13.11.30 5:41 PM (213.33.xxx.58)

    가식의 여왕이죠. 연기도 오바하고. 보기 불편해요.
    꽃할배에서는 비호감 서진이 띄워주더니 꽃할매에선 김희애 일병 구하기네요.
    근데 시간 지나면 욱하는거, 함부로 말하는거, 안하무인인거 나타날걸요. 편집에서 짜를려나?

  • 44. 김희애장미희
    '13.11.30 5:45 PM (123.98.xxx.45)

    둘다 대사할때 왜 그리 힘을 주면서 부담스럽게 대사를 치는지 참 인위적이고 편하지가 않아요.
    반면, 그 옛날 김수현드라마때나 지금이나 차화연은 발음도 정확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그야말로 연륜쌓인 베테랑처럼 연기하니 보기 좋고요.
    김희애,장미희 둘다 연기에 가식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보기 불편해요.

  • 45. 얻어걸림
    '13.11.30 6:37 PM (94.8.xxx.64)

    이 맞는 듯.. 이승기가 밖에서 헤매며 물가 체크 할동안 김희애는 그 남자한테 물은게 전부니 비교도 불가할테고 그걸 답알고 있다가 찔러준 지혜로운 누나로 편집한 제작진이 대단..

  • 46. ...
    '13.11.30 6:52 PM (124.61.xxx.25)

    제겐 김대중 대통령 국장때 구찌 파티 간 행사희애 이미지만 가득해요 ㅎㅎ
    행사장 막내스텝들에겐 하대와 진상부리고 a급 스타일리스트한테는 현금용돈 팍팍준다는 말도 들었는데...
    단지 일상생활에서 저런 영리하고 센스있는 행동은 고도의 여우든 뭐든 간에 성인여자로서 배울만 한 것 같아요

  • 47. 아마짱
    '13.11.30 6:54 PM (182.226.xxx.149)

    엄마들이 알면서도 옆에서 애들 해보라고 지켜봐주는 느낌이던데요이승기가 계속 이런일을 해야되니 일부러 경험해 보게끔 하는 것 같았아요 애들도 그렇게 키울것 같아요.. 극성스럽지 않고 믿곹지켜보는 스타일.. 전 김희애씨 왕팬이라 관리하는 것도 돈이지만 운동이나 식습관 같은 자기절제가 강한게 부러워요. 남편과도 쇼윈도도 전혀 아니고.. 인터뷰때 애들 공부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 가식 쪄는 연예인은 아닌거 같아요

  • 48. 김슨상? 일베충은 꺼져~
    '13.11.30 7:16 PM (124.61.xxx.25)

    DJ 싫어하든 별의미없든 결론을 그렇게 내고 싶은 분은 내시는 거고요
    DJ 좋아해서 그 일 때문에 싫다고 말도 못하나요? 명품행사장마다 과하게 쫓아다니고
    젊은층에서 그 일로 행사희애 별명붙어 한 동안 욕많이 먹은 거 모르세요?? 님이야 말로 왜 저러시나.....

  • 49. 뻘댓글로
    '13.11.30 7:30 PM (110.13.xxx.199)

    김자옥도 멋져요.
    그렇게 늙고 싶어요.
    할배들 졸때 소녀처럼 수줍어하고 잘 웃고
    공항에서 이미연 윤여정이 폭발할때 한마디없이 조용하잖아요.
    나중 인터뷰때 어차피 다 될텐데 저런 조급함이 이해안된다고 ㅎㅎ

  • 50. 죄송
    '13.11.30 9:33 PM (211.213.xxx.7)

    죄송하지만 내숭느낌 가식느낌...연기도 너무 가식적이라 쫌 부담..

  • 51. ...
    '13.11.30 9:44 PM (211.222.xxx.83)

    이미연이 나이들어도 어쩜 그리 이쁜지..

  • 52.
    '13.11.30 9:53 PM (122.34.xxx.131)

    제 보기엔 김희애씨가 알아보러 나선거는 설정인거 같아요ᆞ 그런데 리무진 직원이 하는 말이 꽤 좋은 딜인것 같기는 한데 확실히 이해하지는 못해서 자신있게 말은 못하고 있었는데 이승기를 통해 확인한거죠ᆞ이승기를 특별히 배려한 것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연기도 아닌듯ᆢ그나저나 그 셔틀타고 숙소까지 한번에 가게되는거 보니 제가 다 기뻤어요ᆞ

  • 53. 호이
    '13.11.30 9:54 PM (121.188.xxx.90)

    꼬아보자 맘먹으면 뭐든 다 아니꼬아보이겠죠.
    가뜩이나 승기가 시간만 잡아먹고 남들 다 아는 정보만 겨우 가져와서 다들 귀찮고 짜증나하는 상황이였는데 거기다가 김희애가 자기가 알아온거 얘기하면 결국 김희애 의견대로 하자 대체 이승기 쟤는 뭐한거니 완전 찍히는거고 이승기는 완전 허벌나게 땀 흘리고 돌아다녔는데 완전 뻘짓한 거 밖에 더 되요. 222222222222

    승기 본인도 뒤늦게 제작진들한테 속내 털어놨잖아요. 자기가 완전 병*같아 보였다고..
    어제 그 상황에서 김희애가 앞장서서 주도하고 승기는 뒤로 물러나게끔하면 짐꾼으로 온 승기는 완전 짐으로, 구박덩어리로 전락해서 팀내에서 입지가 완전 초라해 지게되는겁니다. 처음에는 김희애도 공항측 직원말에 확신을 갖지못하다가(승기가 고군분투하고 있을때였으므로) 나중에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마지막 방법으로 밴을 타고가는 방법으로 슬슬 판단을 그쪽으로 내린거겠죠.
    본인이 나서면 승기는 완전 찬밥신세가 되니까 전면으로 나서지는 않고 뒤에서 방향만 제시하여 인포메이션부터 밴까지 승기가 주도하게끔 한겁니다. 그래야 이미연, 윤여정한테 욕을 덜 먹죠.

    같은 상황을 봐도 뭐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인생살이 참 피곤하실듯싶습니다.

  • 54. .........
    '13.11.30 10:24 PM (1.244.xxx.244)

    저도 김희애 예쁘게 봤네요.
    어떻게 보면 배려하는듯 하구 또 다르게 보면 영악하게 보일 수 있죠.
    그런데 어쨌든 그 나이에 비해 진짜 어려 보이고 우아한게 저는 이미연 보다 훨씬 외모가 끌리던데요.
    개인적으론 이미연 보면서 친정엄마랑 재는 왜 그렇게 늙었나 하구 봤어요.
    이미연은 얼굴에서 벌써 노화되는 느낌이 보이던데요.

  • 55. 호이
    '13.12.1 4:06 AM (121.188.xxx.90)

    무슨 주도가 필요하냐니요.
    승기가 한 시간가까이 헤매니까 윤여정, 이미연, 김희애 뿔뿔이 흩어져서
    중구난방으로 정보찾는거 보셨잖습니까.
    그렇게 서로 헤매다가 원래 주도를 했던 승기한테 그 임무를 정리해서 넘긴거죠.
    일반적인 상황에서 원래 주도자가 없었으면 그 중 아무나 리더쉽있게 주도했으면 더 좋았겠지만(저같았어도 아마 그랬을 겁니다), 주도자 승기가 그 순간에 그 상황에서 자기 역할(짐꾼,네비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죠.
    이승기가 구석에서 오디오빼고 울고싶었다고 말했던걸보면 마음은 조급하지 열심히는하는데 일이 꼬이니까 주눅이들었을것이고.
    이미연,윤여정 인격과는 상관없이
    (그 상황에 혼이 날수도 있는건 당연하고,
    리더가 제 역할을 못해냈기때문에 팀원들이 충분히 짜증을 낼 수있는 상황이었고,
    예능 1회분에 그 장면 하나가지고 사람 개개인의 인격을 판단하는건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둘 다 성격이 털털한걸보면 나중에 분명 감정적인부분은 알아서 풀었겠죠)
    이승기입장에서보면 상당히 심적으로 힘들만한 상황이니 김희애는 그부분을 배려한거죠. 카메라가 꺼져있는것도 아니고 계속돌아가고있는데 애를 구석탱이 쩌리로 만들수도없으니(윤여정,이미연이 그렇게 몰아간다는 말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일부러 이승기 *먹으라고 개고생 시키려고한게 아니라는거죠.
    그 뒤 김희애가 같이했다고 팀원들한테 말하니까 그때서야 이승기가 칭찬을 받고, 일이 기분좋게 일단락이됐죠.

    같은 상황을 봐도 뭐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인생살이 참 피곤하실듯싶습니다.
    위 말은 182.208.xxx.164님 한테 한 말이 아니라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언급한 분들한테 한 말입니다.

  • 56. 호이
    '13.12.1 6:50 AM (121.188.xxx.90)

    그럴수도 있겠네요.
    김희애가 판단이 느리고 확신이 없어서 본인이 가진 정보를 팀원들에게 말하지 않은건지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방송보니 10리라가 한화로 5,6천원인지 승기가 말해주니까 뒤늦게 아네요),
    시간적으로 따지면 팀원들이 다 모인순간에 정보를 모아놓는게 더 빠르기는 빨랐을거에요.
    좋은 방법이기도하고요(대신 승기가 좀 뻘쭘해지기는하겠죠).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김희애가 그 자리에서 정보를 털어놓는게 아니라 승기를 뒤쫓아가서 인포메이션을 알려주면서
    승기가 하는걸 순순히 지켜보고 최종결정만 내려준걸보면 시간은 딜레이됐을지언정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 뒤상황 따져보니 김희애가 한 판단,방향지시, 즉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승기가 좌충우돌 스스로 부딪쳐보면서 성장하는걸 지켜보는것. 그것또한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더 나아가 승기입장까지 생각한것도 좋았고요.

    물론,.. 저였다면 그냥 그자리에서 다 해결을 봤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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