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스 "한국정부, 대통령 사퇴 요구 천주교 신부에 보복"…"검찰 수사는 아이러니"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부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미사에서 강론했던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한국정부의 공안탄압을 비판하는 외신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법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로 뉴욕타임스 등에 기사를 공급하는 글로벌 보이스(Global Voices)는 28일(현지시각) '한국 정부, 거침없이 비판하는 가톨릭 신부 '종북' 몰이 비난으로 보복'(South Korea Retaliates Against Outspoken Catholic Priest with 'Pro-North' Accusations)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정부는 지난해 총선과 대선 전 국정원과 국방부가 저지른 대규모의 온라인 선거개입에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발언한 저명한 가톨릭 신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며 "한국의 인터넷 여론은 박 신부의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지켜보며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억압받는 상황에 분노와 염려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부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미사에서 강론했던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한국정부의 공안탄압을 비판하는 외신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법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로 뉴욕타임스 등에 기사를 공급하는 글로벌 보이스(Global Voices)는 28일(현지시각) '한국 정부, 거침없이 비판하는 가톨릭 신부 '종북' 몰이 비난으로 보복'(South Korea Retaliates Against Outspoken Catholic Priest with 'Pro-North' Accusations)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정부는 지난해 총선과 대선 전 국정원과 국방부가 저지른 대규모의 온라인 선거개입에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발언한 저명한 가톨릭 신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며 "한국의 인터넷 여론은 박 신부의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지켜보며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억압받는 상황에 분노와 염려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