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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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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고 광희시장 다녀온 후기

모모 조회수 : 9,061
작성일 : 2013-11-29 14:11:40
대학때부터 제평 주기적으로 다니는데 안 간지 좀 돼서
겸사겸사 동대문다녀왔어요.
광희시장2층은 가죽,모피 전문이에요.
밍크목도리 넥워머 이런거 많구요
밍크코트도 있어요
밍크목도리는 16만원정도
넥워머도 비슷.
사이즈 작은 밍크워머는 더 쌌고
렉스는 6만원이었구요.

일반 패딩은 없어요.오늘 오전에 갔는데
문닫은 집 많더라구요.몽클패딩은 없었어요.
가죽 패딩은 있더라구요.구호카피디자인이 27쯤 했던거같아요.

넥워머 하나 사고싶었는데 선뜻 안 사져서 제평으로 넘어갔는데
패딩은 많은데 거의 몽클 카피품이더라구요.st아니고 아예 짝퉁이요.25-27정도 해요.가짜는 사기 싫어서 안 샀어요.

모직양말 네켤레 만원주고 신평화에서 사왔어요.
엄청 따뜻하네요.

오늘은 쇼핑은 못하고 그냥 눈요기만 하고 왔네요.
딱히 눈에 띄는게 없어서요.
IP : 1.231.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직양말
    '13.11.29 2:14 PM (203.247.xxx.210)

    저는 그 근처 노점에서 4켤레 만원에 샀는데
    완전 완전 따뜻합니다

  • 2. 이언
    '13.11.29 2:14 PM (39.114.xxx.24)

    이런 글 참 좋아요.
    지방 사는 저도 언젠가는 한 번 가봐야지...하면서요

  • 3. ...
    '13.11.29 2:15 PM (14.33.xxx.28)

    몽클 짝퉁 퀄리티 어떻던가요 요즘 몽클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보여서 저 비싼걸 다 진품으로 장만한건가 의아했거든요 경기 안좋다는데 몇백짜리 패딩 척척 사입는거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 4. 돌돌엄마
    '13.11.29 2:24 PM (112.153.xxx.60)

    와 모직양말이란 것두 있군요.

  • 5. 정말 모직양말이요?
    '13.11.29 2:27 PM (211.36.xxx.207)

    알록달록한거요?

  • 6. 광희시장
    '13.11.29 2:32 PM (223.62.xxx.93)

    밍크코트도 사려면 몇백 하더군요 ㅠㅠ
    날씨가 추워서 토끼털이라도 사려구요

  • 7. 원글
    '13.11.29 2:42 PM (223.62.xxx.78)

    모직양말은 일반양말과 비슷해요.단색입니동ㅋㅋ
    앙고라도 있어요.그건 3천원이요

    라벨을 자세히 안봐서 잘 모르겠어요.몽클이요

  • 8. ,,,
    '13.11.29 2:46 PM (119.71.xxx.179)

    저도 모직양말있어요 ㅋ. 따듯한데..좀 땀이차는듯

  • 9. no fur
    '13.11.29 2:54 PM (24.56.xxx.184)

    죄없는 동물들을 산채로 껍질이 벗겨 만든 그 끔찍한 털을 정말 목에 감고
    몸에 걸치고 싶으세요?
    남극도 아니고 이젠 옷하나도 살때 조금만 생각을 해보시고들 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10. 요즘님
    '13.11.29 3:04 PM (1.231.xxx.96)

    몽클사고싶으시면 제평으로!
    제평에 무지 많아요.주로 1,3층이요

  • 11. ㅇㅇ
    '13.11.29 4:07 PM (116.39.xxx.32)

    몽클짝퉁 티 안나나요? 제평한번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12. 짝퉁
    '13.11.30 4:34 AM (112.154.xxx.233)

    만 놓고 보면 그럭저럭 이뻐보이는데 진품이랑 비교하면 퀼러티 떨어져 보여요

  • 13. 제평 광희시장 동대문 알바들 애쓰네
    '13.11.30 7:19 AM (58.123.xxx.131)

    제평 광희시장 동대문 여기 요즘 장사 안된다더니 사실인가보네요.
    그러게 손님들 많이갈때 개념좀 가지고 제대로 장사좀 하지...온갖 불친절에 물건질 하락에 누가 가나요?
    뭣모르는 외국인들도 요즘에는 인터넷 보급으로 동대문 어떤지 다 파악하고 잘 안가는 판국에....

    개념없이 장사하더니 꼴좋네요.
    아무리 이딴 글 올려대면서 알바풀어 애써보세요. 동대문 불친절 당해본 사람 한둘이 아니어서 예전같지 안흘겁니다.

  • 14. 제평
    '13.11.30 11:22 AM (121.140.xxx.2)

    얼마 전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 옷은 좀 있었어요.
    근데 가격대 30만원 정도 하는 코트를 어떻게 안 입어보구 살 수가 있겠어요~
    시착 금지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서 안 사고 말았습니다. 좀 어이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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