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선생님 식사
1. 드
'13.11.29 12:44 PM (1.247.xxx.83)과외교사 식사까지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겠네요
한 두번도 아니고 몇년동안 계속할지 모르는데
저희 애 6년동안 꾸준히 과외 받았는데
거쳐간 선생이 세명이었어요
집에 있을때는 음료정도 주고 집에 과일있을때는 과일도 줄때있었어요
한
선생님은 처음 시작할때 음료나 먹거리 주지
말고 물 한잔만 먼저 가져다 주십사 얘기하더군요
수업중에 문열고 들어오거나 뭐 먹게되면
수업분위기 흐트러진다고
대신에 6년동안 단 한번도 과외비
제 날짜에 안 줘본적이 없네요
몇번 ㅈ깜빡했었을때는 수업중에 은행현금인출있는곳에 뛰어가 빼다 줬구요
돈 제때 주는것을 제일 좋아핰듯해요2. yj66
'13.11.29 12:47 PM (154.20.xxx.253)저도 한때 과외 선생님 식사 챙긴적 있는데...
정말 정말 힘들더라구요.
마침 식사 시간이라 온 집안에 음식냄새 풍기니
선생님은 얼마나 배가 고플까 해서 시작 했는데 엄청 후회 했어요.
내가 힘드니 한참 하다보면 과외도 다 그만 두고 싶어 지더라구요.3. ..
'13.11.29 1:07 PM (222.110.xxx.1)굳이 식사 챙겨주시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과외선생님 입장이었는데요, 안챙겨주셔도 괜찮아요~
자기밥은 자기가 먹고 와야죠 ㅎ 무료봉사하는것도아니고 직업인데 ㅎ4. 아이고
'13.11.29 1:08 PM (14.39.xxx.211)저 과외선생이에요 어떤 집은 정말 1년내내 물만 주세요 어떤집은 부담스러울정도까지 간식 챙겨주시고... 식사는 받아본적없지만 블편할것 같아요 차만 주셔도 감사하답니다
5. ...
'13.11.29 1:09 PM (119.196.xxx.178)식사 주지 마세요
공부에 방ㅎ해되요
서로 못할 질.
식사시간에 오는 사람도 마찬가지.
자기가 주먹밥을 먹고 오건 떡조각을 먹고 오건 알아서 해결할일.
그냥 물 한잔 정도가 딱.
선생이 먼저 말해주면 제일 좋은데
아니라면 그냥 음료 한잔만 주세요6. ..
'13.11.29 1:18 PM (211.214.xxx.238)물만 주셔도 충분히 감사해요..
오히려 식사 받으면 부담스러워요;; 먹으면서 언제 가르쳐요;;7. ..
'13.11.29 1:39 PM (110.11.xxx.62)과외 선생님꼐 식사까지 대접해야 하나요? ㅠㅠ
저는 항상 음료수나 주스정도만 드렸는데요..8. ^^
'13.11.29 2:11 PM (1.224.xxx.24)ㅋㅋ 저 같은 과외샘은.. 학부모님들이.. 이런 마음 갖으신거..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물만 주시다가 음료 주시다가..정말.. 어느날 간식 주시니까.. 오버타임 한적도 있기는 해요..
그런데 과외샘 입장에서 부답 스러우실 수 있어요..
게다가.. 그 정도면 선생님이 알아서 다 챙겨 드시고 옵니다..
오히려.. 간식 주다.. 안주면.. 진짜.. ㅜ,ㅜ 호호혹시.. 서운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간단한 음료만 주셔도 괜찮습니다.. 저 과외 학생 부모님은.. 지마켓? 에서.. 커피를 한꺼번에 대발시키셔서.. 매 수업 시간 마다 주셨어요.. 저는 그것도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9. ...
'13.11.29 3:33 PM (112.164.xxx.149)대학생이라니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어요. 자취하는 학생이라면 가끔 부담없는 선에서 챙겨주고 아님 말고. 안 주셔도 전혀 상관없음.
간혹 저는 수업가면 거실에서 고기구워먹고 계세요. 같이 먹을라고 이시간에 굽는다고 수업은 좀만 하고 가라고하세요.ㅎㅎㅎ
그런집도 있어요.
저는 제 물도 싸서 다녀서 물도 주지 말라해요.10. //
'13.11.29 4:15 PM (118.221.xxx.32)안하셔도 되요 알아서 미리 먹고 와야죠
매번 챙기면 힘들어요 우린 물만 달라고 하시던대요 가끔 간식거리 있으면 드리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9752 | 하와이 가족여행이요... 9 | 겨울에 비라.. | 2013/12/09 | 2,082 |
329751 | 역쉬..말로는 진중권 못따라가겠네요 20 | 촌철살인.... | 2013/12/09 | 3,557 |
329750 | 나는 누군가의 그리움일까요? 5 | 그리움 | 2013/12/09 | 2,253 |
329749 | 친박과 친노의 공생관계: 저들에 대한 생각 / 이철희 16 | 탱자 | 2013/12/09 | 920 |
329748 | 대전에서 속초 가족여행 3 | 대전에서 | 2013/12/09 | 1,498 |
329747 | 식탁의자 2개만 바꾸면 이상하겠죠? 4 | 식탁사고파 | 2013/12/09 | 1,150 |
329746 | 실내온도 18도.. 6 | ㅇ | 2013/12/09 | 2,041 |
329745 | 계약서는 안쓰고 계약금 입금 후 계약취소 5 | 마우코 | 2013/12/09 | 3,708 |
329744 | 이 노트북 어떨까요? 1 | 결정장애 ㅠ.. | 2013/12/09 | 470 |
329743 | 내일 오전에 파마할건데 머리 감고 가야 하나요? 3 | 샴푸? | 2013/12/09 | 1,284 |
329742 | 혹시 설탕으로 만든사람 내용아시는분 | ㄱㄴ | 2013/12/09 | 461 |
329741 |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동네병원에서 하신분들 병원비요 8 | .. | 2013/12/09 | 6,802 |
329740 | 엘지유플러스 포인트 쓰세요 2 | 포인트 | 2013/12/09 | 3,837 |
329739 | 응답하라의 배경음악 중 김건모의 노래 뭐 있었나요? 3 | 바이올렛 | 2013/12/09 | 919 |
329738 | 분위기는 아는데 이와중에 일본여행문의 좀.. 14 | 여행 | 2013/12/09 | 2,038 |
329737 | 아이가 대학가면 이혼하겠다는 분들 안계시나요? 14 | 강아지들맘 | 2013/12/09 | 4,924 |
329736 | 아구찜 잘하는 식당이 어디일까요.ㅠ 11 | ᆞᆞᆞ | 2013/12/09 | 2,140 |
329735 | 중2수학을 방학동안 2-1 2-2 함께 진행해도 되나요? 4 | 특강 | 2013/12/09 | 1,112 |
329734 | 통번역대 나온거 후회하시는분 계신가요 6 | 띵 | 2013/12/09 | 3,633 |
329733 | 아이유와 신봉선 진짜 똑같이 생겼네요 12 | 어쩜 | 2013/12/09 | 3,813 |
329732 | 게임 좋아하는 아인 군대가면 괜찮아지나요? 3 | 게임 아웃 | 2013/12/09 | 756 |
329731 | 막웃고싶어요...책추천좀 8 | 장르불문 | 2013/12/09 | 2,098 |
329730 | 이곳은 아줌마 커뮤니티라고 봐도 될까요? 9 | 음 | 2013/12/09 | 1,646 |
329729 | 사회생활의 덫, 뒷담화 2 | 지나던 이 | 2013/12/09 | 2,241 |
329728 | 같은날 빈좌석있으면 시간당길수있나요? 3 | 항공사 | 2013/12/09 | 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