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좀 봐주실래요?
1. 패션고자
'13.11.29 12:02 AM (182.212.xxx.10)http://timg.danawa.com/prod_img/500000/077/290/img/2290077_1.jpg
2. ..
'13.11.29 12:03 AM (116.127.xxx.188)사진만 봐선 별로네요. 조잡스럽고
3. ..
'13.11.29 12:03 AM (175.209.xxx.55)그냥 일상복 보단 놀러가는 사람...
4. ㅇㅍ
'13.11.29 12:05 AM (203.152.xxx.219)날씬하고 젊어보이는 분이면 어울릴것 같아요..
단색일색의 패딩보단 특색있어서 좋아보여요...5. 생김새
'13.11.29 12:05 AM (116.36.xxx.132)도 모르는데 어찌....
흑색일색패딩도 그러하지만
저런 스타일 잘못입으면
촌스럽게 보일수도 있지않나요6. --
'13.11.29 12:05 AM (110.8.xxx.205)패턴이 좀 정신 없고요
길이가 넘 짧아서 스키니랑은 안 어울려요.
따님 주면 어울릴 듯합니다.7. 패션고자
'13.11.29 12:06 AM (182.212.xxx.10)이게 모델샷이에요. 일명 이연희버프
http://image.thenorthfacekorea.co.kr/display/corner/982/3.jpg8. 패션고자
'13.11.29 12:07 AM (182.212.xxx.10)저기요.. 제 따님은 이제 고작 네살..
길이감은, 이연희가 커서 짧아보이는거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정도에요.9. ㅁㅁ
'13.11.29 12:07 AM (175.209.xxx.70)이연희는 님보다 한 20살 어리니까 어울리겠죠
10. 패션고자
'13.11.29 12:08 AM (182.212.xxx.10)가감없이 말해달랬다고 너무 따끔하게 얘기들 하십니다. ㅠㅠ;;
역시 이연희빨 이었던걸까요?11. 어머
'13.11.29 12:08 AM (116.36.xxx.132)이연희가 입어도 별로네요
솔직하게 써달라시니...12. 패션고자
'13.11.29 12:09 AM (182.212.xxx.10).................ㅠㅠ
13. 어머나
'13.11.29 12:09 AM (110.8.xxx.205)40세라고 하셔서 초등 따님 있으신 줄 알고..
네살짜리 따님이라니..죄송해요..^^
아웅..귀여운 따님 얼른 키워야 하나..14. 패션고자
'13.11.29 12:09 AM (182.212.xxx.10)아직 40은 아니에요.. 낼모레 40. 꺽어진 70. ㅠㅠ
15. 한마디 더
'13.11.29 12:10 AM (110.8.xxx.205)이연희 사진 보고 느낀 건데요.
이 패딩 입으려면 화장을 좀 진하게 하고 입으시면 이쁠 것 같아요.16. 패션고자
'13.11.29 12:10 AM (182.212.xxx.10)저런후드.. 라서 좀 고민해봤는데, 제 머리에 덮어 봤더니 곰같기도 하고 개같기도 해요. 흐흐흐흑..
17. 그냥
'13.11.29 12:12 AM (112.150.xxx.51)평상시에 입기엔 쫌...
어디 눈많은곳 놀러갈때 입으면 예쁘겠어요.18. 어머
'13.11.29 12:12 AM (116.36.xxx.132)ㅎㅎㅎ 본인 맘에는 드시는건가요?
19. 패션고자
'13.11.29 12:15 AM (182.212.xxx.10)좀 전에 스키니진(검정색)에 입고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이야. 인디안일세' 라고 한마디 하네요.
인디안.20. 개보다는
'13.11.29 12:16 AM (175.118.xxx.142)모자쓰면 가발같지 않나요? 모자가 거슬리긴히지만 패딩은 괜찮은데요ㆍ나름 귀엽고 발랄하네요ㆍ입어요ㆍ동갑님~~ㅎㅎ
21. 패션고자
'13.11.29 12:17 AM (182.212.xxx.10)(솔깃~) 그.. 럴까요? ㅎㅎ
22. ㅋㅋㅋ
'13.11.29 12:17 AM (110.8.xxx.205)남편분 완전 짱 재밌으시네요.
23. 솔직히
'13.11.29 12:19 AM (114.205.xxx.114)초딩이 입은 걸 봐도
어머, 쟤 어디 놀러 가나 보다~ 그런 생각 들 것 같아요.24. ...,
'13.11.29 12:20 AM (122.37.xxx.150)독특하긴 한데. 자주 안입을거 같아요. 너무 튀네요. 그 다음겨울엔
안 입을거 같은.25. shuna
'13.11.29 12:21 AM (113.10.xxx.218)젊은 여자들 스키장이니 놀러갈때 입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노르딕 스타일인가.. 암튼 저게 잘못 입으면 순박해보이고 촌스러보여요.
게다가 저렇데 무늬가 많은 옷은 자주입기도 그렇구요.
맨날 저옷만 입는걸로 보이거든요.
패딩이 많다면 가끔씩 기분전환용으로 모를까..
솔직히 40대에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네요.
노스페이스라면 가격도 상당할텐데....26. 이뻐요
'13.11.29 12:22 AM (222.108.xxx.105) - 삭제된댓글무난한하지는 않지만 예뻐요.
저도 사고 싶네요 ㅎㅎ27. shuna
'13.11.29 12:23 AM (113.10.xxx.218)자세히 보니 무늬자체가 이쁘지도 않은듯 하네요.
맘편븐 말대로 인디언 느낌 물씬 납니다.28. 살살
'13.11.29 12:24 AM (203.226.xxx.21)닉네임 보고 링크 사진 보구 웃음이 터졌어요. 좀 튀긴하네요 ~
29. .....
'13.11.29 12:25 AM (223.62.xxx.56)인디언 아낙이 입었다가 아무래도 조잡스럽고 촌스러운거 같아서 딸래미줬더니 딸램은 자기는 패턴많은 옷 좋아한다고 눈많은 곳에 놀러가 입겠다며 신나했는데 인디언 아낙은 아무리봐도 곰같기도하고 개같기도해서 내심 걱정을 했다.
이연희가 이옷을 입고 지나가는 모습을 본 딸램은 이연희가 입어도 별로인걸 깨닫고 크게 실망을하여 인디언 엄마를 찾아가 울었다. 인디언아낙은 개같지 않고 나름 귀엽다고 딸을 달래주었다.30. ‥
'13.11.29 12:26 AM (175.118.xxx.142)남편반응ㆍ긍정적이네요ㆍ ㅎㅎ 그냥 입어요ㆍ
그거 입게? 라고 말한 사람도 저희 집엔 있거든요ㅜㅜ31. 패션고자
'13.11.29 12:27 AM (182.212.xxx.10)10년 정도 입을 요량으로 산건데, 방금 반품버튼 눌렀습니다.
10년동안 패션고자를 면하게 해주신 답글 여러분들 고마워용~ ^^ 굿밤~32. ㅇㅍ
'13.11.29 12:28 AM (203.152.xxx.219)아 저위에 날씬하고 젊은 스탈이면 어울릴것 같다고 쓰고 밑에 이연희 챡샷을 봤는데
영 아니네요 ㅠㅠ 아 모자도 에러야 ㅠㅠ33. 다시 보니
'13.11.29 12:36 AM (211.202.xxx.240)후드가 정말 아니네요.
정말 별로ㅠㅠ34. ..
'13.11.29 12:57 AM (223.62.xxx.23)금새 싫증날것 같아요
모자도 이상해요
반품 잘하셨네요.35. ㅎㅎ
'13.11.29 1:22 AM (14.39.xxx.238)이연희가 입은것도 안예뻐요.
반품 경축~!36. ..
'13.11.29 2:19 AM (113.131.xxx.238)위에 86.203 님과 공감해요.
고자라니...... 헐.... 진정 여자 맞으신지요? 어린 남자가 쓴 느낌마저 나네요.37. 반품
'13.11.29 6:23 AM (121.147.xxx.125)잘하셨네요.
옆에 있는 남편말 후드 쓰니 옷입힌 늑대 같다고 ㅎㅎ38. 무엇보다
'13.11.29 7:24 AM (122.32.xxx.129)40 넘으니 궁뎅이 안 덮는 옷은 입을 수가 없어요,왜 그리 뒤가 시린자 ㅠ
39. 쿠쿠
'13.11.29 7:49 AM (39.7.xxx.119)이뻐요. 그런데 무난하게 계속 입진 못할거 같아요. 내년되면 질릴 듯.
xx고자는 요새 유행(?)하는 말이에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40. 띠아모
'13.11.29 8:48 AM (121.187.xxx.245)반품하신거같으니 다행이예요 ㅋㅋ
40되시면 다른 엉덩이좀 가리는걸로다가 구입하세요
블랙야크나 코로롱 k2 아이더에 긴기장들 예쁘던데
노스페이스에서도 긴기장 라쿤털 달린거 가격도
30만원대고 괜찮았어요41. 심지어
'13.11.29 8:52 AM (211.107.xxx.61)이연희가 입어도 안예쁘네요.
잘못 입으면 촌스러운 시골 아줌마로 보일듯.42. 엉덩이
'13.11.29 9:42 AM (202.30.xxx.226)40넘으니 엉덩이 안 덮는 옷을 입을 수가 없다는 분..저도 동감이에요.
제가 작년부터 애용하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유니클로 바디워머에요.
http://www.uniqlo.kr/display/showDisplay.lecs?goodsNo=UQ31009582&displayNo=UQ...
사진으로는 허리쪽에 둘러서 웨이스트 워머라고도 하는데..
저는 이 워머 밴드부분을 가슴까지 올리지 않고 허리단까지 내려서 입어요.
그러면 엉덩이가 롱니트 입은 것 처럼 완벽하게 커버가 돼서..
그 보다 짧은 니트티와도 레이어드 해서 입고 또 그 보다 짧은 패딩이랑도 참 잘 어울리게 입었어요.
운동할때도 이거 한장이 엉덩이와 배를 얼마나 따뜻하게 해주는지 몰라요.
굳이 이 유니클로 바디 워머 아니더라도,
집에서 손뜨개 하실 수 있는 분은...이런 스타일로 워머 만들어서 엉덩이 부분 둘러주셔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애들 입는 니트 미니스커트를 워머처럼 입어도 충분히..활용이 될 것 같아요.43. 일단,
'13.11.29 10:13 AM (222.107.xxx.181)저런 무늬 들어간 옷은
계속 입기 좀 그래요
패딩이 많은 분이라면
가끔 기분전환으로 입을 수 있지만
저거 하나로 뽕을 뽑겠다 하면
좀 질리죠44. ㅠ
'13.11.29 10:20 AM (112.152.xxx.82)죄송합니다만..이연희도 안어울리네요 ㅜㅜ
45. ㅠ
'13.11.30 12:03 AM (221.167.xxx.129)죄송합니다만..이연희도 안어울리네요 ㅜㅜ 22222
님 의도는 알겠으나
저 패딩 참 촌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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