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이 지난일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성격인데
최근에 4000만원정도 손해보는일이 생겼는데
괴로운 마음이 떨쳐지지않네요
재산은 좀 있는편이지만 지금 힘들게 일하고 돈은 조금버는 입장이라
내가 그 돈 벌려면 몇년은 고생해야하는데 하고 생각하니 편두통오고 잠도 안오고 우울하고
애들한테 짜증도내고 마인드 콘트롤이 안돼요
앞으로 살면서 더 어려운 일들을 겪을지도 모르는데 그땐 어떻게 감당할까 싶은게
사는게 문득 두려워지네요
다른 사람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나요?
시간이 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