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제 그제 보니 목부위가 임파선부터 시작해서 갑상선의 위치까지 많이 부어있었어요.
어젯밤엔 좀 심하게 붓고 몽글몽글하게 부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검사결과는 결절이 작은게 있을뿐 괜찮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부어있고 너무 추워요.
발이랑 손이 너무 차가워서 보일러를 틀고도 옷을 많이 입고 있어요.
양말도 두꺼운거 신어도 계속 한기가 있는것이 아까 낮부터 계속 이러네요.
장판을 틀어놓고 좀 잤는데도 그러고요.
혹시 몸살증상으로 갑상선 부위가 부을수도 있나요?
의사분 소견으로도 눈으로 보기에도 딱 봤을때도 엄청 부어있다고 초음파와 피검사까지 권유받았었어요.
초음파가 정상이지만 피검사 결과를 지금 기다리고 있구요.
몸살로도 갑상선이 부을수도 있는건지
도대체 왜 부었을까 너무 궁금해요.
의사분은 그냥 갑상선은 이상없네요. 라고 말하고 끝이시구요.
ㅠㅠ
그런데 식구들이 봤을때도 울퉁불퉁하게 부어있어요.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