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문 닫고 앉은 상태, 앞차는 우회전 후 건널목 지나 있음)
승차거부네요 하며 핸드폰으로 차 번호 찍으니깐
쫓아와서 앞차에서도 내리라 하고
(앞차 아저씨도 기본거리 부르니깐 쫓아온 택시 타고 가라며 내리라 함)
안 탄다고 걸어간다고 해도
쫓아와서 자기가 잘못한게 뭐 있냐며 위협한 기사 아저씨!!!!!!
계속 쫓아오면 경찰 부른다고 하니깐 가셨죠?
저는 기사님들 수고하는 거 잘 알아서
기본요금 나오면 거스름돈 받지도 않고 잘 해 드리려고 하는데
오늘 아저씨 때문에 기분 다 버렸네요
여긴 부산인데 차 막히는 곳도 아니고,
낮시간에 기본거리는 뛰어야 삼천원이라도 벌고 하는거 아닙니까?
줄 서 있는 거였으면 처음부터 앞에 가라고 하면 될 걸
행선지 다 듣고 내려라고 했으면서 끝까지 우기는 기사님!
정말 기분 나쁘고 행선지가 제가사는 아파트라 앞으로 보복 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