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카톡 프로필 사진에 같이 찍은 사진 안올려요

Sandy 조회수 : 20,751
작성일 : 2013-11-28 16:17:16
다른 남편들 보면 와이프 사진이나 아님 같이 찍은 사진 마니 올리는데 우리남편은 안그래요 항상 자기사진만 ㅠ 카스에도 독사진이나 웃긴 사진만 올리구요
제가 못생겨서 챙피?? 그정도는 아닌데 ㅠ
넘 섭섭해요
IP : 223.62.xxx.9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8 4:18 PM (112.169.xxx.31)

    내사진같이 올리는게 더싫던데..

  • 2. ....
    '13.11.28 4:19 PM (1.212.xxx.227)

    아내를 아끼기때문에 안올리는거 아닐까요?
    예쁜 아내 얼굴 팔리는거 싫어서요^^
    근데 전 제사진 올리는거 싫어요

  • 3. 결혼
    '13.11.28 4:19 PM (112.151.xxx.148)

    결혼 몇년차신지?
    애는 있으신지?
    애가 어리면 애 사진만 올리고 결혼한지 오래되면 경치나 좋은 문구 올리더라구요
    같이 이쁘게 사진 찍어서 직접 바꿔주세요

  • 4. ..
    '13.11.28 4:20 PM (49.1.xxx.74)

    정상이십니다
    사회생활하시는분이 카톡 프로필 사진에 부인얼굴 올리는거 별로던데요
    사진보고 깜놀해요

  • 5. ...
    '13.11.28 4:21 PM (14.46.xxx.209)

    왜 같이올려요???울남편도 저도 각자사진만 올리는데요ᆞ

  • 6. sandy
    '13.11.28 4:21 PM (223.62.xxx.99)

    결혼 3년차
    아기 없구요
    같이 찍은 사진으로 바꾸자해도 싫대요
    그리고 저 아껴서 그러는거 절대 아니구요
    결혼하고 일년은 잘 올리더니 ㅠ

  • 7. ....
    '13.11.28 4:22 PM (112.220.xxx.100)

    사회생활도 하시잖아요..
    일과 관계된 사람들도 다 볼텐데..
    솔직히 별로에요
    우리회사 부장님은..와이프가 억지로 플필사진 바꿨놨다고 (같이 찍은사진 -_-)궁시렁궁시렁..

  • 8. ....
    '13.11.28 4:31 PM (58.29.xxx.8)

    저도 같이 찍은 사진 올리는 거 별로예요~
    이상하게 보이던데요~~
    남편에게 강요하지 마시길~~~
    저희 직장 동료가 50대 초반인데 부부 사진 올려놓은 거 너무 이상해요~
    그다지 아름답지도 않고요~~

  • 9. ...
    '13.11.28 4:31 PM (152.149.xxx.254)

    커플사진이 프로페셔널해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여기서 또 첨듣네요.

    원글님 그냥 남편 성향이네요.

  • 10. ...
    '13.11.28 4:41 PM (118.221.xxx.32)

    부부 사진 올리는 남자 못봤어요
    본인 사진도 잘 안올리는대요

  • 11. mi
    '13.11.28 4:51 PM (121.167.xxx.82)

    하나도 안 이상해요.
    저도 남편도 서로 사진 안올려요.
    이사람 저사람 다 보는 카톡 프로필 사진에
    사생활 보이기 싫어요.
    일때문에 알게된 사람들이나 별로 인연없는 사람들에게 남편이나 아이 사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카스에도 올리지 말라고 해요. 저희 남편은. 아이 사진도.

  • 12. 뭐하러
    '13.11.28 4:52 PM (211.223.xxx.10)

    가족 사진 올리나요. 인터넷에 얼굴 팔려봤자 좋을 게 뭐라고요.
    처음에야 신혼이니 올려도 남들이 한창 좋을 때니까 저런가보다 하지만 매년 저러면 딱히 훈훈해보이진 않아요. 남편도 처음에 올리다가 안 올린 거면 주변에서 썩 좋은 반응이나 그런 게 아니란 걸 안 걸 수도 있어요. 더구나 회사 동료들 다 볼 수 있는 경우라면 더 그렇죠.

  • 13. ----
    '13.11.28 4:56 PM (14.39.xxx.228)

    정상 같은데요

  • 14.
    '13.11.28 4:59 PM (182.226.xxx.58)

    저도 제 사진 싫어요.
    남편 카톡친구 보면 유난히 부부사진 플필에 올리는 분 있는데..
    그 와이프 극성에 악처라고 소문이 자자하데요.
    남자 휘어 잡는다고..
    플필 부부사진이 다 그렇단건 아니고.. 그런 예가 있답니다.
    남편분이 지극히 정상이에요.

    오히려 문제 있어 보이는 부부들이 보여줄려고 올리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 15. ...
    '13.11.28 5:14 PM (125.178.xxx.166)

    전 제 남편 동료나 회사일로 연결된 사람에게 제 얼굴 보이기 싫은데..이것도 성향이겠죠?남편분 성향 존중해주세요

  • 16. 안 올려주는게
    '13.11.28 5:14 PM (14.52.xxx.59)

    고마운 1인

  • 17. jc6148
    '13.11.28 5:22 PM (223.62.xxx.197)

    안올리는게 더 좋던데요..전 동물배경..신랑은 계절사진으로 등록..

  • 18. .....
    '13.11.28 5:30 PM (1.251.xxx.107)

    거래처 사람 보는거 싫어
    프로필에 사진 자체를 안올려요.

  • 19. 남편이
    '13.11.28 5:34 PM (211.178.xxx.40)

    지극히 정상이에요.

    사생활 공개하는거 별루~

  • 20. 프로페셔널
    '13.11.28 5:47 PM (202.30.xxx.226)

    해보이지 않는다는 말..

    일부분 동감요.

    뭔가 사적인 영역을 오픈한거잖아요.

    물론 사적 영역 오픈한게 왜 프로페셔널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야..ㅎㅎㅎ

    따박따박 반박할만한 논지가 있는건 아닌데..

    저 위 댓글님 말에 공감은 됩니다.

  • 21. ...
    '13.11.28 5:49 PM (116.39.xxx.32)

    저도 제 사진 남편이 올리는거 싫어요.
    남편도 제 사진 올릴생각 안하고 ㅎㅎ

  • 22. 저도 가족 사진 절대 안올려요
    '13.11.28 6:16 PM (211.202.xxx.240)

    애들도 남편도
    저를 매개체로 얼굴 알리는 것도 싫고(애들은 절대적으로 조심하자는 입장에서 안올려요)
    본인거에 본인 올리는건 상관없지만요.

  • 23. 보는 입장에서
    '13.11.28 6:19 PM (94.8.xxx.64)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데 아름답게 보아줘야 한다는 무언의압박과 강요같아서 싫어요

  • 24. shuna
    '13.11.28 6:51 PM (113.10.xxx.218)

    와이프사진 올려져있는 프로필은 못본거 같아요.
    애기들 사진은 많아도... 굳이 사생활 거기다 올려야될까 싶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올린 사람이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거 같고 사이좋구나.. 이정도로 생각될듯.. 남편이 싫다면 놔두세요.
    자존심 상하잖아요.

  • 25. 비니비니
    '13.11.28 7:05 PM (117.111.xxx.171)

    그게아니고 이 분이 지금 자기랑 남편이랑 찍은걸 원하는데 남편분이 그마음을 안알아주고 그 맘을 그 남편분이 안풀어 주시는 상황이자요... 본인이 안원하는게아니라 남편이 몰라주는 그맘을 모르겠다는거같은데... 이쁘고 안이쁘던간에...

  • 26. ㅁㅁㅁ
    '13.11.28 8:23 PM (175.209.xxx.70)

    제 남편 카톡에 직장남자 수십명 카톡보니
    거의 애사진 가족사진 애없으면 커플사진 아님 산이나 꽃 뭐 그런게 90% 지, 남자 독사진은 못봤어요

  • 27.
    '13.11.28 10:04 PM (220.118.xxx.246)

    윗분은 저랑 반대시네요.. 저희 회사분들 카톡 사진 보니 80%는 자기 독사진, 15%는 자녀랑 같이 있거나 아예 자녀 독사진,(특히 젊은 사람들 자기 애기들 사진 올려놨네요) 나머지는 풍경이나 강쥐나 뭐 요상한 것들인데요. 아주 아주 높으신 양반 딱 한분만 등산가서 와이프랑 찍은 사진 하나 올려있어요. 저도 제 독사진 올려져있슴다.

  • 28. 우리 남편도
    '13.11.28 11:04 PM (211.111.xxx.110)

    핸드폰 홈화면과 지갑 등 자기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물건에는 가족 사진으로 도배해놓지만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인터넷이나 카스 같은 곳의 사진에는 가급적 아이사진이나 제 사진 안올려둬요.

    혹시라도 안좋은 상황이 되면 가족 드러내는 건 2차 피해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까요.

    예전에 싸이같은 곳에 딱 가족끼리만 볼 수 있게 해놓고 사진 올려둔 건 봤네요.

  • 29. 웃겨서 로그인
    '13.11.28 11:42 PM (110.13.xxx.125)

    커플사진 걸어놓으면 프로페셔널하지 않다는건 무슨 논리죠? ㅋㅋㅋ 그럼 프로페셔널한 사진은 뭔가요?

  • 30. 저두
    '13.11.28 11:44 PM (116.126.xxx.36)

    서로 안올려요.카스에 아이들 사진도 친구공개로만 하구요.남편사진도 실루엣과 옆모습정도만이에요.남들끼리 울남편사진보며 저 없는곳에서 도마위 올리는것도 싫고~
    누구 손탈까봐 전 공개 잘안해요. 친구엄마들끼리 있는곳에두 잘 안보이구요.ㅎㅎ

  • 31. ....
    '13.11.29 1:42 AM (58.124.xxx.155)

    윗분 댓글 보고 맞다 싶어요... 아는 분 중에 프로페셔널한 분인데도 부인이랑 같이 찍은 사진 올려놓는 분... 와이프 장난아닌 악처로 유명한 분이에요.

  • 32. 남자들
    '13.11.29 7:40 AM (175.118.xxx.88)

    자기가어디소속되어있는지밝히기싫은가봐요
    그냥자유로운영혼이고싶은지
    가족사진 아이들사진 올리는사람이대부분이예요
    자기사진이나여행지사진꽃사진올린사람들보면
    현재는바람피지않지만
    잠재적으로소망하는거같아요
    항상단속해줘야합니다
    어제오로라대사중에설희가
    동물중에개만있는거아니라고
    자기는늑대라한여자만사랑한다는
    대사를듣고한참웃었네요
    옆에서왜웃냐고
    카톡에여행지사진만올리는
    신랑이물어봅니다
    늑대를만나지못해
    잠시우울했어요

  • 33. 윗분
    '13.11.29 8:24 AM (175.252.xxx.224)

    참구구절절하시네요..제신랑 커플사진잘만 올리거든요..제주변 직장 프로페셔널한분도 부부사진올렸는데 가정적으로 보여좋던데...제주변 젊은남편들은 다 부인사진이나 커플사진올려요 ~

  • 34. 후훗
    '13.11.29 8:58 AM (152.149.xxx.254)

    헉...... 이런 해괴한 논리가 어딨을까

    자기사진,여행지,꽃사진
    올리는 사람은 잠재적 바람둥이라는 둥
    커플사진 올리면 프로페셔널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는 둥

    정말 해괴망측한 논리 다 보겠네

    그렇게 좁은 소견머리로 사회를 판단하시나요?
    그런 성격으로 남들과 안 부딪히고 삽니까?

  • 35. ....
    '13.11.29 9:29 AM (152.149.xxx.254)

    저희신랑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 근무하는데
    과장,부장,,이사......
    산 정상에서 찍은 셀카,
    커플사진, 가족사진 모두 잘 올려요.


    뭐가 문제되나요?

  • 36. MandY
    '13.11.29 9:38 AM (59.11.xxx.91)

    저희부부는 프로필사진 없는데.... 회색그림자만...

  • 37.
    '13.11.29 10:28 AM (180.224.xxx.42)

    신랑은 가족 사진 꼭 올려요
    제사진도

    신랑 회사사람 카스보면
    가족 올린사람들 보면
    다 가정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보수적인 나이대 있는 분들은 안올리시고
    바람피는 분들도 안올리시고
    자랑하는거 싫어하시는 분들 겸손하신 분들도
    잘안올리시고
    제가 보기엔 그랬네요

  • 38. 결혼했다고
    '13.11.29 11:22 AM (180.65.xxx.29)

    남편 카톡까지 관리 하려 드는게 더 이상해요

  • 39.
    '13.11.29 3:31 PM (122.32.xxx.149)

    오히려 올리는게 싫은데. 워낙 요즘은 회사일로도 카톡을 많이해서.....꺼려져요

  • 40. 미미
    '13.11.29 4:24 PM (121.153.xxx.59) - 삭제된댓글

    스토커 조심하세여 ㅠ 남에 와이프 사진 지 핸펀에 저장해놓고 내 와이프라고 하고 다니고 ㅠ 별아별 놈들 다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761 이제는 딸이 노모를 때려서 폭행치사!!!! 1 참맛 2013/11/28 1,227
324760 선관위, 부정 선거 의혹에 공개시연 제안 10 ㅇㅇ 2013/11/28 973
324759 대출 이자 좀 봐주세요.. 2 . 2013/11/28 1,463
324758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원래 2가지가 다 쓰였나요? 3 맞춤법 2013/11/28 1,887
324757 아침에 나갔다 지금까지 청소 못했어요 ㅠㅠ 3 123 2013/11/28 1,190
324756 lpga 옷 어떤가요 ㅁㅁ 2013/11/28 598
324755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 키티매니아 2013/11/28 1,738
324754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의 말 한마디 5 busybe.. 2013/11/28 1,931
324753 건강염려증이 심해요, 종양표지자검사를 안했는데요 4 ㅠㅠ 2013/11/28 1,909
324752 오로라공주에서 송원근 4 춥다 2013/11/28 2,546
324751 망우동 이화미디어고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나도중3맘 2013/11/28 1,814
324750 자기 하고 싶은 말 막 내뱉는 사람 4 .. 2013/11/28 1,345
324749 노원구에서 발레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발레 2013/11/28 839
324748 맞벌이맘.. 둘째고민입니다... 29 알리오 2013/11/28 4,159
324747 유산 상속 절차.. 3 .. 2013/11/28 3,147
324746 딸이 재수하려는데 서울소재 학원추천좀 해주세요. 11 느댜우 2013/11/28 2,015
324745 히든싱어 누구편이 재밌나요? 21 무지개 2013/11/28 3,880
324744 황해 실사판 ㅠㅠ 카드회사서 보상해주나요?? 황해 2013/11/28 1,256
324743 우울할 때는 다함께 개다리 춤을... 행복맘 2013/11/28 509
324742 고리원전때문에 ...민원같이 부탁 1 녹색 2013/11/28 812
324741 우리 대통령을 눈물 흘리게 한 어느 정치부 기자의 뒤늦은 반성문.. 8 참맛 2013/11/28 1,717
324740 사고났는데 자기부담금이요 9 자동차 2013/11/28 1,336
324739 남편이 카톡 프로필 사진에 같이 찍은 사진 안올려요 41 Sandy 2013/11/28 20,751
324738 요가와 헬스끊었는데 제가 제일 근력, 유연, 끈기가없어요. ㅠ... 8 ... 2013/11/28 3,127
324737 공유기 바꿨더니 와이파이가 너무 잘 터져요. 1 독수리오남매.. 2013/11/28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