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는 행복.

....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3-11-28 14:32:27
어제 4살짜리 우리 아들이 아침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고 케잌에 촛불꼽고 노래도 하고 파티하자고 해서
저녁에 애기 손잡고 옆 쇼핑몰 가서 케잌도 구경하고 아들이 고른 케잌 사가지고 와서 촛불 꼽고
노래하고 하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깔깔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엄마아빠가 세상에서 젤 좋다고 품에 안기는데
아.. 그 행복감이란.. 세상에 어느 다른곳에서도 그런 행복감은 오질 않겠죠.
따뜻하고 삶이 충만하구나 느꼈어요.
화목한 가정,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참 소중한거구나 생각했네요.
IP : 218.159.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축
    '13.11.28 3:06 PM (122.35.xxx.197)

    네살되면 원글님 아이처럼되는거죠?
    이제 돌지났는데 그런날이 올까 싶은것 있죠 ㅋ
    아마 원글님이 잘 키우셔서 그런걸꺼예요
    부럽사옵니다

  • 2. 네 그렇죠
    '13.11.28 3:56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따뜻하고 삶이 충만하고 이래서 애낳는구나 ...40줄들어아이첨낳고 인생을 지금에서야 제대로보는1인

  • 3. ..
    '13.11.29 5:54 PM (175.124.xxx.47)

    저도 너무 행복해요
    힘은 들지만 기쁨이 크죠..
    둘째는 더 이쁘다는데 지금보다 어떻게 더? 싶을 정도로 아이가 사랑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002 베리떼 쿠션화장품 써보신분~?? 2 우ㅛ 2014/01/05 3,501
338001 (펌) 새누리당, 국사교과서 국정으로하자는 말이 6 하루정도만 2014/01/05 1,484
338000 50대 남성이 또 대통령때문에 분신시도했네요. 1 언제까지 2014/01/05 1,503
337999 아들이 보고 싶어요.. 12 ... 2014/01/05 4,120
337998 다래끼도 간지럽나요? 3 ... 2014/01/05 1,348
337997 영화 변호인처럼 머리에 망치를 치는 듯한 분 8 혹시아세요 2014/01/05 1,824
337996 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11 2014/01/05 3,106
337995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699
337994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339
337993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294
337992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02
337991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244
337990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856
337989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564
337988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046
337987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3,991
337986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624
33798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06
337984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657
337983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6,900
337982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12
337981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864
337980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05
337979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075
337978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