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보내는 아이가 문법을 물어오는데.. 내가 가르켜줘도 지가 맞다고 박박 우기네요..
근데.. 더 슬픈건.. 제가 맞다고 우기질못하네요.. 확실하질않아서.. ㅠ.ㅠ
아이가 다들 똑 똑하고 잘한다고하니.. 이미 작문은 제실력을 넘었구요.. 부끄럽지않게 몰래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하는데.. 집에서 혼자 틈틈히 하려구요..
나름 공부했었는데.. 제실력의탑은 고3때가 아니었나 싶네요.. ㅠ.ㅠ
대학들어가서부터 팽팽놀고.. 학점 정말 말하면 낯부끄러운점수에 다행 취업은 잘되서 그래서 잘살아왔는데.. 아.. 자식앞에서 무너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