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에 나왔던 개썰매부부...

ㅠㅠ 조회수 : 7,838
작성일 : 2013-11-28 07:58:31
그프로 볼땐 여자분 참 힘들고 지쳐보이고 개라하면 치를 떨 정도로 힘겨워 했던것 같은데 오늘 우연히 인간극장을 보니 안녕하세요에서 나왔던 걱정.고민거리가 여기프로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히려 지원과 든든한 동료.동반자처럼 보이고 개도 이뻐라 하는듯 보여서 참 의외이기도하고 그런 두프로에서 보여졌던 모습이 넘 달라서 이건 뭐지??? 그런 느낌이네요
오늘이 목요일 이니..그앞에 모습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겟ㄱ지만 오늘 방송보고 ㅠㅠ
IP : 112.150.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주귀고리
    '13.11.28 8:02 AM (180.229.xxx.173)

    그런게 연출이겠죠. 안녕하세요에 나왔던 시아주버님과 시동생이 얹혀살아서 힘들다던 새댁도 인간극장에 나왔었는데 엄청 사이좋고 의지되는 것처럼 방송되던걸요.

  • 2. .....
    '13.11.28 8:06 AM (59.0.xxx.231)

    안녕하세요...에 나온 사람들이었군요.

    방송의 맛(?)을 아나 보죠.ㅎㅎㅎ

  • 3. ..
    '13.11.28 8:08 AM (219.241.xxx.209)

    안녕하세요에는 사이트 광고를 위해 나온 쇼핑몰 주인부터
    가게 광고하러 나온 사람, 단역 아역배우 등등
    별별 목적으로 다 나오니 진실성이 의심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 4. 이유는
    '13.11.28 8:19 AM (211.234.xxx.37)

    돈을 벌려고 하다보니
    프로그램 입맛에 맞게.

  • 5. ..
    '13.11.28 8:36 AM (211.107.xxx.61)

    전 이번주 인간극장 재밌게 보고있는데 그 여자분 안녕하세요에서 그런 모습이었다니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만도 않은데 하고싶은걸 이루기 위해 저런 고생도 참아내는거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알래스카같이 추운데 돈줄테니 가라고해도 못갈것같은데 화면으로보니 자연은 너무 아름답더군요.

  • 6. 바니74
    '13.11.28 8:44 AM (221.149.xxx.210)

    우연히 그 남편분 블로그를 들어가게되었는데요, 부인이랑 남편의 같은 꿈이고 목표더라구요. 근데 방송나가니 어찌하다가 그런식으로 흘러갔다며 자신을 너무 비난하지 말아달라 뭐 이렇게 적혀있도라구요. 거기에 일지처럼 적혀있던데 부인도 개썰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던걸요.ㅎ

  • 7. 정말이요?
    '13.11.28 8:54 AM (115.143.xxx.72)

    오히려 부인이 먼저 개를 키우기 시작해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결혼한걸로 나오던데요.
    개를 자기 자식이라고 자기는 못먹고 힘들어도 개먼저 챙기고 그러던데...
    티비는 연출과 편집의 힘이 있더군요.
    저도 전에 지상파는 아니고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막상 방송에 나온건 내가 하고 싶은말은 종적없이 사라지고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묘하게 편집이 되어 있어서 너무 기분나빴던 기억이 있네요.

    어쨋든 힘든 환경속에서 도전하는 부부 응원해주고 싶네요.
    이번주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정말 쉽지않은 선택을 한거 같더군요.
    일단 전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알래스카같은곳은 꿈도 못꿀거 같아요.

  • 8. 편집의 힘
    '13.11.28 9:24 AM (182.208.xxx.194)

    그남편분 결혼전에 애견호텔 했습니다.
    그나저나 물이 나오길 기다렸더니 결국 지하수 파게 됬더군요..
    그것보면서 집살때 물도 확인하지 않앗다니.. 실수네요..
    잘되길 바랄뿐~~~~~

  • 9. 그 두프로그램이
    '13.11.28 9:33 AM (203.142.xxx.231)

    지향하는 바가 다르잖아요. 하나는 문제가 있어야 되는 프로그램이고. 하나는 평범한 인간들이 정으로 살아가는 얘기를 ㄴ담아야 하고..
    결국은 둘다 다 믿지 마세요.

  • 10. 지나가는 강아지
    '13.11.28 10:04 AM (24.246.xxx.215)

    거기서 나오는 말... 자신은 20-30% 의 애정을 주면 개들로부터 120-130% 의 애정을 받는데요.
    인간과 달리 절대로 배신하지 않은 개...정말 저도 공감이 갑니다.
    또 아퍼서 죽어가는 개를 데리고 병원에 갔을때 죽지 않다가 자신과 눈을 마춘뒤 숨을 거뒸다고...
    감동적이었습니다.

  • 11. 일반인들도
    '13.11.28 10:26 AM (1.246.xxx.37)

    연기 그거 아무라도 할수있겠다 생각되네요.
    그런데 연기자들은 돈 너무 많이 가져가는거 아닐까요?
    그것부터 바로잡았으면 좋겠어요.

  • 12. 안녕하세욘지 뭔지
    '13.11.28 12:37 PM (124.50.xxx.131)

    안보는 프로지만 뉴스말미에 주요장면 나오는거 보면 (어쩌다 핼쓰장에서 누가 틀어놔 본게
    두어번) 설정티가 너무 나고 시청률 의식해 너무 자극적이라 외면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쭈욱 이어지는것보면 그나마 시청률이 나오나 싶은게,
    화성인바이라슨가 그러 흉내내거 같기도하고....

  • 13. 예전에
    '13.11.29 12:10 AM (39.7.xxx.69)

    인간극장인가??
    거기 하반신 마비로 나왔든 남자 실제로는 멀쩡한 남자라고 했든 사건 있지 않나요?
    방송은 좀 진실성 있게 신중하게 제작했으면 좋겠어요 인간극장 같은류의 방송은 설정방송이라거 생각해요

  • 14. 저도
    '13.11.29 8:01 AM (119.71.xxx.84)

    프로좀 알려주세요 한번보고 싶어요

  • 15. ㅠㅠ
    '13.11.29 8:34 AM (112.150.xxx.109)

    헉 ..제글이 그새 베스트로...
    이번주 인간극장이 안녕하세요의 주인공일거라 전혀 생각못하고 채널돌리다 개에관한 내용인지라 며칠전 봤던 부부생각나서 잠깐 봤더니 남자얼굴이 익숙해서 뭐지? 하면서 잠깐보니...그렇더라구요
    전 안녕하세요 보면서 여자분 입장이 아내보다 개를 모든 선택에서 우선시하고 이혼직전 갈 정도로 혼란스러운데 나와 다른 사람들 의견 물어본다고 생각..또 그렇게보였고 실제로 스튜디오에 개가등장 하니 아내분 표정이 ..근데 인간극장에선 완전 딴판 ..오늘 또 잠깐 보니 결국 알래스카 같이 떠났네요 시간이 많이 흐른것도 아닌데 어찌 두프로에서 저런 다른 면을 보여주는지 우롱당한 기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469 (예비신부에요) 시부모님과 잘 지낼수 있는 법 알려 주세요 8 어부바 2014/01/06 1,679
338468 후쿠시마 관련..한살림 조합원들, 게시판에 항의글 좀 남겨주세요.. 2 zzz 2014/01/06 1,449
338467 흰색패팅 세탁소 맡기면 마니 나오나요 1 패팅 2014/01/06 949
338466 전세금 증액분만큼 대출금 상환할때 1 상환은 어떻.. 2014/01/06 872
338465 견과류 어디서 사드세요? 2 견과류 2014/01/06 2,026
338464 지하철탔는데 백만년만에 2014/01/06 654
338463 이영돈의 먹거리엑스파일 착한식당 가보신 분 있나요? 21 ..... 2014/01/06 6,352
338462 융자 다 갚고 몇년 지났는데도 등기부에 남은건 왜그런가요? 11 근저당 2014/01/06 2,716
338461 신설 군인자녀학교 한민고도 잡으러 갑시다 2 손전등 2014/01/06 1,503
338460 아빠어디가 앞으로 보기 싫어요. ㅠㅠㅠㅠㅠ 25 아어가팬 2014/01/06 5,217
338459 한살림 회원으로서 정말 짜증나네요.. 14 아놔 2014/01/06 4,448
338458 요즘 운전면허학원 얼마나 하나요? 2 아..멘붕 2014/01/06 1,251
338457 우리나라는 임금 언제쯤 선진국수준으로 올라갈까요? 20 슬푸다 2014/01/06 1,520
338456 목동 물 흐리는 사람들 9 돈 자랑 2014/01/06 3,366
338455 후쿠시마강연,물품 판매 주최측이 생협,시민단체,정당이라는 점 6 문제는 2014/01/06 1,273
338454 웍(궁중팬,볶음팬?) 사이즈 문의 드려요 1 2014/01/06 1,473
338453 애완꿩 꾸꾸 사건 아시나요? ㅋㅋㅋ 3 ㅇㅇㅇㅇ 2014/01/06 1,900
338452 유쾌하게 볼수 있는 국내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6 2014/01/06 1,135
338451 코메디 회견.... 15 흠... 2014/01/06 2,169
338450 중학교~ 국어논술학원 어떨까요?? 2 반포 잠원 2014/01/06 5,376
338449 11년을 함께한 차를 바꾸네요 11 빠이빠이 2014/01/06 1,412
338448 요즘은 자식 딱하나 낳는 사람들 똑똑해보여요 86 서민중에 2014/01/06 13,125
338447 농협 하나로 사이트 개편 세일 하네요. 양파즙 질문.. ,,, 2014/01/06 1,418
338446 애가 미지근하게 열나고, 어지럽고, 배 아프다는데 입원까지 해야.. 2 장염인데요 2014/01/06 849
338445 박근혜보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되겠다는...생각을 해요. 14 ㅇㅇ 2014/01/06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