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한해 제인생에서는 정말 힘든고비가 너무 많았거든요..
정말 살고 싶지 않은 순간이 꽤 많앗던것 같아요..
2013년 기억도 하기싫을정도로요..
근데 진짜 아빠 어디가가 제 유일한 낙이었던것 같아요.
그거 시청하는 순간에는 잠시나마 잡생각을 좀 떨쳐 낼수 있겠더라구요..
희한한게 전 왜이리 남의집 아이인 윤후가 이리도 이쁠까요..ㅋㅋ
저 아이 그다지 안좋아라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저한테 조카는 없고 사촌조카들만 있는데
그 조카들만 봐도 이쁘다.. 이런 느낌이 아닌 걍 아무런 느낌은 없어요..
그렇게 보면 아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은데..
아빠어디가 끝난다는 소식에.. 그럼 윤후 이젠 못보겠구나.. 그게 제일 슬픔더라구요..
진짜 본방.재방. 거기다 검색까지 해보게 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