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열날 때 옷 벗겼다가 언제 다시 입혀요? (급질)
돌쟁이 아기가 저녁부터 열나서(38.1도)
밤에 더 오를까봐 해열제를 먹이고 재웠어요.
위에 얇은 칠부내의에 기저귀만 채워서요.
지금은 열이 떨어졌고요, 방이 쌀쌀한데
계속 벗겨놓을지 아님 입힐지...
남편은 벗겨놓으라고 하고
저는 그러다가 더 감기 심하게 오면 어쩌냐고
바지라도 입히자는 주의예요.
1. ㅇㅇ
'13.11.27 10:46 PM (180.68.xxx.99)살짝 얇은거 덮으면 안되나요.
저도 둘 키웠지만 때마다 다르네요2. ...
'13.11.27 10:46 PM (59.15.xxx.61)열 내렸으면 입히세요.
너무 많이 입히지는 말구요.3. 아니될소리
'13.11.27 10:48 PM (116.38.xxx.229)방이 서늘하면 벗겨놓으면 안돼요
옷은ㅌ입히고 미지근한 물로 수시로 이마에 올려 머리 식혀주세요. 차면 오한 나서 더 안좋아져요4. 위글
'13.11.27 10:49 PM (116.38.xxx.229)미지근한 물에 적신 타올
5. 이럴수가
'13.11.27 10:51 PM (112.151.xxx.148)큰애 키울땐 열나면 벗기라던 의사가
둘째 키울때 열나서 벗겼다니 어른이 열나서 옷 벗으면 춥고 더 힘든 것처럼 애들도 힘드니 얇게 입히지 말고 따뜻하게 입히고 해열제 먹이랍니다
옷을 벗기는건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 닦아줄때 뿐이랍니다
어느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6. 돌돌엄마
'13.11.27 10:59 PM (112.153.xxx.60)삐뽀119책 보면 열날 때 얇은 옷조차 입히지 말라고.. 노숙자가 신문지 한장 덮고 자는 것처럼 아무리 얇은 옷도 보온이 돼서 열내리는데 방해된다고 써놨더라구요.
진짜 뭐가 맞는지 ㅡㅡ;;;;
그냥 엄마 직감을 따르렵니다. 입혔으요..7. ㄷㄷ
'13.11.27 11:08 PM (124.54.xxx.205)헉
그정도열에 얇은 옷이라뇨...안돼요
고열에만 그러는건데요
38도정도면 미열이에요
저는 고열이나 미열이나 걍 따뜻하게 해줘요
39도 후반에는 발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한정도로8. misty
'13.11.27 11:45 PM (121.167.xxx.82)열 떨어졌으면 입히세요.
덥지않게. 가볍게9. 저기
'13.11.28 2:26 AM (183.98.xxx.7)옷 벗기는건 해열제 안먹이고 열 내리려고 할때나 또는 열이 안떨어질때 그렇게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기 두돌이긴 한데..
얼마전 감기 걸렸을때 열이 나서 병원갔다가
의사에게 감기로 열났을때도 옷벗기고 해야 하는거냐고 기침, 콧물은 더 심해지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의사가 웃으면서 열나면 그냥 해열제 먹이세요~ 그러던데요. 안전한 약인데 약두고 왜 애기 고생시키냐구요.
해열제도 먹였고 열도 떨어졌는데 옷을 벗겨둘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요. 날씨도 쌀쌀한데요.10. 열..
'13.11.28 10:00 AM (110.70.xxx.51)욜 함부로 내리려 하지마세요. 요즘의사들 열나면 무조건 해영제 해열제 해서 열 조금만나도 엄마들 해열제 찾는데...우리몸이 열을 내는건...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위해서예요. 높은열이 백혈구의 활동을 도와줍니다. 의사들 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나와 있어요. 41.몇 (기억이..ㅜㅜ) 어째던 그 이하의 열은 우리몸에 유익하다고...42도 고열이 위험하다는건 열로 인해 뇌단백질 변형이 올수 있어서인데 그 정도의 높은열은 세균감염등 극히 일부상황에서지 보통 감기 정도에선 오지 않아요. 그래도 아이 열이 걱정되시면 몸은 따뜻하게 해주시고 머리 정도만 미지근한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세요...오히려 아이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열은 자연스레 내려가요. 땀이 나는건 몸이 채온을 조절하고 있다는거거든요. 약보단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믿으시고 면역력을 높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213 | 민영화 <파국 열차> 일본서 절찬 상영 중 3 | 시사인 | 2014/01/02 | 759 |
337212 | 이런성적가진 중딩을 두셨던 고등맘님들께 ... 질문이요 11 | 고딩맘님들께.. | 2014/01/02 | 2,120 |
337211 | 31개월아이 언어치료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12 | 답답 ㅠㅠ | 2014/01/02 | 4,684 |
337210 | 생중계 - 고 이남종 열사 촛불추모제 - 한강성심병원 앞 | lowsim.. | 2014/01/02 | 1,053 |
337209 | 7급 공무원 십년차면 연봉 얼마 쯤 되나요? 15 | 궁금 | 2014/01/02 | 47,029 |
337208 | 아래 쌍*건설 질문에 추가로 신동*건설은 어때요? | 심각 | 2014/01/02 | 1,011 |
337207 | 교보문고에 2014년도 교과서 들어왔나요. 3 | 트트 | 2014/01/02 | 1,261 |
337206 | 시댁 송년회하고 5 | 연말에 | 2014/01/02 | 1,834 |
337205 | 보통 호텔수영장에서 수영복 뭐입나요? 4 | 자신있게 | 2014/01/02 | 6,555 |
337204 |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 저예요.. | 2014/01/02 | 583 |
337203 | 가죽소파위에 전기방석 2 | ... | 2014/01/02 | 2,315 |
337202 | 단감에서 소독약맛 이 나요. 7 | 단감 | 2014/01/02 | 4,258 |
337201 | 이제 우짜노? 민영화도 안통하고,,, 10 | 이제 | 2014/01/02 | 1,864 |
337200 | 무발치 치아교정 도와주세요~ 5 | 교정 | 2014/01/02 | 2,860 |
337199 | 통장 모 쓰세요? 2 | 얼마전 | 2014/01/02 | 995 |
337198 | 지방 소도시 전세계약했는데 집주인이 계약기간을 26~27개월로 .. 4 | ... | 2014/01/02 | 830 |
337197 | 밴드 안한지 몇일 되었는데.. 3 | .. | 2014/01/02 | 1,652 |
337196 |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방법 20 | 폴고갱 | 2014/01/02 | 4,096 |
337195 | 후쿠시마원전 3호기 멜트다운 2 | .... | 2014/01/02 | 1,399 |
337194 | 직설적이고 눈치 없는 회사동료는 어떻게 다루나요 7 | bloom | 2014/01/02 | 3,458 |
337193 | 목부분이 답답해요--역류성식도염인가요.. | ^^* | 2014/01/02 | 765 |
337192 | 길고양이의 품격 7 | 갱스브르 | 2014/01/02 | 2,049 |
337191 | 사춘기딸과의 방학 4 | 도와주세요 | 2014/01/02 | 1,702 |
337190 | 비염 수술하면 효과 지속되나요? 1 | 고민맘 | 2014/01/02 | 815 |
337189 | 초등방학동안 선행 한학기 무슨 문제집이 좋을까요? 3 | ... | 2014/01/02 | 1,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