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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삭토스트 창업

창업 조회수 : 24,277
작성일 : 2013-11-27 19:19:26
한번도 장사 경험이 없는데 동네 상가에 이삭토스트 가게가 매물로 나왔다고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권리금 사천에 가게세가 60만원이라는데 열심히 하면 될꺼같은 욕심이 자꾸 생겨서요....이삭토스트가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가맹비도 있는 모양인데 너무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퇴직할때도 되어가서 뭐라도 해야한다는 조바심이 들어서요...열심히 하면 되겠는지 주의할것은 무엇인지 잘하려면 어찌해야하는지 여러의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안된다는 의견도요......
IP : 1.245.xxx.19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11.27 7:22 PM (180.68.xxx.99)

    근처에 샌드위치 ,도너츠가게 ,햄버거가게 등등 비슷한 업종이나 경쟁 업종이 몇개나 있나 보시고
    가게 앞이나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언제 제일 많고 연령층이 어떤지 어디로 왜 가는 사람들인지 (학교 회사 등등) 이런것도 보시고
    가게 앞으로 몇명ㅇ 지나가고 가게로 몇명이 들어가는지
    이런것도 보셔야 할거에요..

  • 2. ..
    '13.11.27 7:22 PM (211.197.xxx.180)

    요즘 우리 동네 이삭은 한물 갔는데 장사는 잘 되나요?

  • 3. 근처에
    '13.11.27 7:23 PM (14.52.xxx.59)

    학교 학원이 있나 보세요
    애들 많은 동네에서는 나름 꾸준히 잘 되는것 같더라구요
    전 어느 가게 가도 손 느리고 답답한 주인있으면 속터져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손 빠르게 후다닥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4. ..
    '13.11.27 7:24 PM (222.107.xxx.147)

    저희 동네 이삭은 문 닫았어요.;;;
    저 아는 분은 다른 동네 하시는데
    거기는 또 유동 인구 워낙 많은 동네라
    잘 된다고 하더군요.
    가격이 저렴해서 회사원들 많은 동네는 괜찮다고 해요.
    커피랑 주스가 마진이 크다던데요.

  • 5. ....
    '13.11.27 7:24 PM (39.7.xxx.115)

    토스트가게 몇년전에 한참 유행 일었다가 요즘은 많이들 없어졌던데
    특히 이삭토스트 한물 간 느낌이에요

  • 6. ...
    '13.11.27 7:25 PM (1.217.xxx.52)

    입지가 가장 중요한듯해요.
    상업지역에 학원 많은곳이면 어느정도는 유지 하든것 같아요... 동네 상가면 신중하셔야 할거예요.
    며칠 매물로 나온 주변을 관찰해 보세요.

  • 7. ....
    '13.11.27 7:25 PM (39.7.xxx.115)

    학생들한테도 요즘 인기있는건 밥버거 같은거던데요

  • 8. 음.
    '13.11.27 7:26 PM (222.111.xxx.71)

    일 주일 정도 가게 보이는 곳에서 드나드는 손님 확인해 보세요.
    동네면 토스트 가게 별로예요, 직장인 많은 곳이면 또 몰라도요.
    그리고 프렌차이즈는 회사 먹여 살려 주는 거라고 몇 번이나 방송에도 나왔고요
    권리금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 9. 행복한 집
    '13.11.27 7:28 PM (125.184.xxx.28)

    동네에 매물로 나올정도면 장사가 안된다는 이야긴데
    요새 먹는장사 힘들어요
    간식보다 밥을 조금 더 보태서 먹습니다.
    처음이시라니 마음접길 빕니다.

  • 10. fatal
    '13.11.27 7:31 PM (112.145.xxx.65)

    그냥 하지마세요. 이 불경기에 권리금 4천?
    자영업말고 그냥 마트캐셔하는게 훨 나아요. 제 말 들으세요.

  • 11. ...........
    '13.11.27 7:32 PM (211.35.xxx.21)

    회사원이 많으면 고민해보시고 ...

    권리금이 너무 많네요.

  • 12. ##
    '13.11.27 7:35 PM (175.117.xxx.143)

    역세권에 있는 이삭토스트 잘되는것 같아요..
    바글바글은 아니고 꾸준히 사람이 드나드는 정도
    저도 사먹어봤는데 아줌마 손이 엄청 빠르셨구요,
    맛도 괜찮아서 몇번 먹긴 했는데 겨울엔 잘 안가게 되네요.
    주로 학생들, 아가씨들 많아요.
    근데 그 자리는 뭐가 들어와도 될것 같은 자리같네요.

  • 13. 전 좋아해요
    '13.11.27 7:40 PM (14.39.xxx.211)

    한달에 한주번은 사먹어요 시청회사근처 정말 인간적으로 말 드럽게 없는 가게도 장사 잘되더라구용 그거에 비하면 이삭음 맛있죠

  • 14. 그거
    '13.11.27 7:56 PM (61.102.xxx.19)

    한물간지 엄청 오래 되었어요.
    주인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잘 된다고 할꺼에요.
    근처에 몰래 숨어서 지켜보세요.
    그런데 가게 내놓으면 지인들 동원해서 손님 많은척 하기도 하니 주의 하시구요.

  • 15. ..
    '13.11.27 7:56 PM (220.78.xxx.126)

    우리동네 이삭은 장사 잘되요
    그런데 잘 될수밖에 없는게 동네가 상가가 적어요 근처에 아파트는 좀 있는데요
    엄마들이 간단하게 애들 먹이고 그럴만한곳이 많지가 않고요
    이 동네 산지 6년정도 됬는데 이삭토스트랑 피자스쿨만 가장 장사가 잘되요
    그냥 환경이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 16. 장사
    '13.11.27 7:57 PM (42.82.xxx.183)

    하시기 전에 가장 주의해야 할점은 현재 문을닫고 있는 상태에서 가게를 내논것이라면 분명 마진이 남질 않

    아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절대 계약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영업중이라면 1-2시간 정도는 점심이나 저녁시

    간전에 얼마나 손님이 드나드는지 꼭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시간당 15-17명정도 토스트 구매한다면 권리금

    4천도 그렇게 과한 정도는 아닙니다.

  • 17. 에구
    '13.11.27 8:00 PM (122.40.xxx.41)

    장사한번 안해본 분이 요즘같은 불황기에 하신다니요.
    그냥 취업을 해서 일을 해 보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생각해보세요.

    참고로 저희 동네도 이삭 2개나 문닫았어요

  • 18. ....
    '13.11.27 8:17 PM (180.228.xxx.117)

    왜 간단한 토스트 가게를 할려면서 프랜차이즈를 택하나요.
    프랜차이점, 본사에게 피 빨린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데요.

  • 19. ;;;;;;;;;
    '13.11.27 8:21 PM (1.238.xxx.159)

    이삭토스트 한물간지 오래지요;;;;;;;;;; 저희동네도 인구많은데도 문닫은지 한참됐어요

  • 20. ㅡㅡ
    '13.11.27 8:30 PM (220.125.xxx.215)

    하지 마세요 경기도 안좋고 먹는 장사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권리금도 넘 비싸고요
    그냥 월급 받을수 있는곳 알아보세요

  • 21. 그러네요
    '13.11.27 9:08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권리금이 너무쎄요.

  • 22. 자끄라깡
    '13.11.27 9:28 PM (220.72.xxx.129)

    입지를 먼저 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경험이 있어야 해요.
    샌드위치는 스피드가 관건인데 손이 빨라야 해요.
    손님이 없다가도 새떼처럼 온다거나
    갑자기 많은 양의 포장주문이라도 받을라면 손이 빨라야 합니다.

    어디가서 경험부터 쌓으셔야 합니다.

  • 23. ..
    '13.11.27 9:28 PM (61.103.xxx.138)

    월세도 너무 세고 권리금도 너무 세요..
    저희집도 프랜차이즈 하는데 월세 20이고 권리금 500에 시작했어요..
    거의 망한 지점을 헐값에 샀죠,.,,근데 거의 성공했어요..

    정말 싼 거...망해도 되는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정말 찾으면 아이템은 많아요..

  • 24. ..
    '13.11.27 9:32 PM (211.36.xxx.241)

    아파트 4000세대 들어가는 도로가인데도 수익안나서 울상이던데요
    가서 며칠 지켜보시고 결정하세요
    요즘 권리금 사천받는 업종 드물어요
    그리고 불경기로 폐업하고 빈상가가 얼마나 많은데요
    개당 이삼천원인 토스트가게 월매출이 얼마인지 따져보세요
    가게밖에서 이삼일만 투자해 지켜보면 대충 계산 나와요

    참고로 저희동네 학교앞 이삭은 폐업했어요

  • 25. 거기
    '13.11.27 9:37 PM (175.208.xxx.91)

    기독교 신자한테만 가맹점 주는곳일거예요.
    예전에 할려고 한번 알아봤는데
    그 사장이 비참할 정도로 못살았는데 남편이 병까지 앓고 길에서 토스트 장사를 했는데 그게 그렇게 잘되었데요.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생각하고 가맹점 낼때 기독교 신자한테만 장사하게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 하나님의 은총은 잊어버리고 돈느님의 은총만 믿게 되었나보죠?

  • 26. 봉자씨
    '13.11.27 9:58 PM (122.36.xxx.239)

    요즘은 밥버거가 대세더군요.
    우리동네도 밥버거생기고 맘스치킨 생기니 토스트집은 한물갔어요.먹는것 노는것도 유행이 있어요.

  • 27. 종교
    '13.11.27 10:50 PM (124.54.xxx.87)

    뭐예요? 기독교인만 할수있는 곳 맞아요.
    친구가 예전에 창업하려고 준비했다 기독교아니라서 탈락.
    대신 다른거 창업했어요.전 무교지만 그냥 종교인아니라고 탈락시키는거보고 잘 안가네요

  • 28.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13.11.27 11:59 PM (219.255.xxx.5)

    잘되는 가게 매물로 안나옵니다.다들 자기 친인척,지인에게 넘깁니다.장사 잘되는데 남에게 미쳤다고
    넘깁니까? 나라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잘되는 장사를 접는다면 같은값에 친인척에게 넘깁니다,절대 잘
    되는 장사는 매물 안나옵니다.샌드위치 만들어 파는게 뭔 노하우가 있다고 뭔 시설이 대단하다고 권리
    금이 사천만원이나 합니까.장사 안되기 때문에 매물이 나오는겁니다.절재 절대 인수 하지 마세요...

    우리동네 전철역 바로옆에 규모있는 해물,아구찜집도 장사 안되서 문닫았는데 가게 인수자가 없어서
    위치가 아주 좋은데도 작은 공장이 들어섰습니다.요즘 장사 잘되는집 드뭅니다,문닫는 가게들 인수자
    거의 없습니다.만약에라도 장사하신다면 권리금 없이 할수 있는곳 많습니다,토스트 가게는 매장 안커도
    됩니다,테이크아웃이 많습니다.만드는 노하우도 그리 없습니다.암튼 절대 하지 마세요.할거없어도 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돈 까먹고 있는데 더 낫고 남는겁니다.아 그리고 왠만하면 프랜차이즈 하지 마세요,가
    맹점 피빨아먹는 거머리입니다.

  • 29.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13.11.28 12:15 AM (219.255.xxx.5)

    아! 그리고 장사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하셨죠?그럼 10000% 망합니다.다시보니 가게세가 월 60만원이라면
    크기도 아주 작고 위치도 별로일것 같습니다.위치가 좋은 가게는 코딱지 만해도 장사가 잘되기 때문에
    세가 비쌉니다.60이면 가게세 헐한건데 그런데가 권리금 4천이면 어마어마 하게 비싼겁니다.요즘 프랜
    차이즈들 가맹점 하겠다고 하면 아이구 감사합니다.어서오십쇼 합니다.장사하시려면 그분야에서 최소
    일년은 굴러보시고 기타 경험 포함 2년정도 겪어보세요.장사 아주 힘들고 경험도 많아야 합니다.님 지금
    그 상태에서 가게 인수하거나 아니면 뭔 장사라도 하면 1000000% 망합니다.가게는 절대 인수하지 마시고
    어떠한 가게라도 다양하게 일년은 고생해 가면서 경혐 닦으세요.그래도 요즘은 가게하면 솔직히 99% 망
    하더군요...우리 아파트 아주 경험 많았던 횟집,족발집,컴퓨터가게 다 망해서 나갔네요.잘 고려하시고 좋
    은쪽으로 결정하시길...사족:노량진역 건너편에 토스트,떡볶이,튀김등 파는 포장마차들 많습니다,거기도
    장사 안됩니다.일주일에 종종 지나가는데 사람들 드문드문 있습니다.사먹는 사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30. shuna
    '13.11.28 12:20 AM (113.10.xxx.218)

    이삭토스트 진작이 한물 갔어요. 우리 동네도 없어진지 예전이네요. 오래 가지도 않았구요. 일년이나 장사했나...

  • 31. ㄴㄴㄴ
    '13.11.28 12:30 AM (125.143.xxx.200)

    우리동네 얼마전에 문 닫았어요. 거기 학원밀집지역이고 백화점도 있고 아파트들도 엄~~청 많아요.
    그리고 갈 때마다 학생들 서있던데.. 분식집 생겨서 의아해했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토스트였는데..

    절대 하지마세요. 뭐라도 해야한다는 조바심.. 이거 무서워요! 큰일납니다~
    찬찬히 알아보시고 정하세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 32. 모닝콜
    '13.11.28 10:51 AM (112.173.xxx.77)

    우리 동네에 제일 좋은 황금자리에 있는데..장사는 예전만 못하지만..그럭저럭 되는거같아요...근데.주변에 조스떡볶이 닭강정..밥버거 등등이 자꾸 생겨 점점 밀리는거 같아요...그자리에서 이삭이 몇년동안 했는지도 알아보시고,,왜냐면 오래됐으면 이제 업종 전환도 필요하거던요...

  • 33. 좋아해요
    '13.11.28 11:28 AM (175.193.xxx.144)

    먹고싶네요

  • 34. ,,,
    '13.11.28 11:35 AM (1.246.xxx.46)

    저라면 자신없네요 , 안된다는가정도 해야지요
    권리금 4천은 유지되는돈 아니구요
    못받고나오면 못받는돈이에요 들어올사람이 없어서 한달에 60만원과 유지비용
    물고 1-2년 지나다보면 아주많이 까먹겠죠
    들어올사람이 깍아달라할때 안깍아주면 안들어오겠죠 권리금요
    돈 5천 까먹기 금방 아닐까요

  • 35. ....
    '13.11.28 12:42 PM (180.228.xxx.117)

    정년 퇴직하는 연세에 전혀 경험도 없이 아무 장사에나 뛰어드는 것, 더군다나 권리금 4천씩이나
    주고.. 섶지고 불어 뛰어드는 격..
    이제껏 쓰던 규모 팍 줄여 내핍생활 하시는 것이 장사 잘 하는 것이라고 봐요.

  • 36. ....
    '13.11.28 12:46 PM (180.228.xxx.117)

    장사가 잘 되는데도 매물로 나올 확률은 거의 없어요.
    장사 안 되어 접는 경우인데도 감히 권리금 4천을 요구하는 것은 자기가 그 돈 주고 들어 왔기
    때문일 겁니다. 일단 요구해서 호구 만나면 권리금도 되찾고 그만 둘려고..

  • 37. ..
    '13.11.28 1:05 PM (211.224.xxx.157)

    이 토스트집은 아니지만 신도시 중심상가에 개당 천원하는 만두가게 항상 줄 길게 서서 사먹던 집이였는데 1년정도 하더니 문 닫던데요? 10평되는곳인데 만두빚는 사람만 너댓사람 월세도 200정도고 권리도 센곳인데 그게 아마도 많이 팔아도 인건비 월세 재료비빼면 남는게 별로 없었나봐요. 그곳도 프랜차이즈. 다들 이거 없어진거 알고 놀랐어요. 그렇게 잘됐는데 왜??

  • 38. ...
    '13.11.28 1:49 PM (118.221.xxx.32)

    좀 끝물같긴해요
    학원가옆은 진짜 대박이었는데... 워낙 싸서 남는게 별로 없을거 같아요
    잘되면 가게 안팔죠

  • 39. 이삭
    '13.11.28 2:00 PM (117.111.xxx.99)

    울동네 엄청잘되네요
    주변에 학원학교상가기도하구 닭강정집도 5개나있는데 다 잘되네요

  • 40. 이삭
    '13.11.28 2:01 PM (117.111.xxx.99)

    그리고 님 가게하시기전에 점보세요
    내가 이런장사할 운이 들었는지요..장사운안들었다가 하면
    쫄딱망함

  • 41. 민트1010
    '13.11.28 2:47 PM (39.117.xxx.76)

    일이천원짜리 토스트 팔아 가맹점에 들어가는 돈,재료비,인건비 빼면 얼마나 남으실거 같으세요?
    그런데 권리금 4천이라.....
    일이천원 토스트 이거저거 빼고 권리금 언제 뽑으실라고....
    권리금은 나올때 그돈 다 못받을것이고 진상 주인만나면 날릴 수도 있는 돈인거 아시죠?
    이삭은 아닌거같아요::

  • 42. 밥버거
    '13.11.28 2:48 PM (115.91.xxx.201)

    경기도 신도시인 저희 동네는 요즘 밥버거가 대세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먹밥인데
    빵보다는 밥 먹는다는 안심이 있어 그런지
    개업빨인진 몰라도 저녁 시간대는 바글바글 합니다.

  • 43. ...
    '13.11.28 2:50 PM (59.16.xxx.22)

    이 경기에 권리금 4천이라.....

  • 44. 반대절대반대
    '13.11.28 3:03 PM (183.101.xxx.9)

    우선 무엇보다도 월세가 60나오는 가게면 빤한데 그런곳이 권리금 4천....
    절대 안돼요.말도 안돼요
    지나가는 강아지도 웃을 일이에요.제발 조심하세요

  • 45.
    '13.11.28 3:25 PM (175.193.xxx.144)

    이삭토스트 있으면 꼭 사먹어요

  • 46. ^^
    '13.11.28 4:33 PM (203.142.xxx.231)

    토스트 유행이 지나긴 했나봐요
    우리 아파트 단지내 이삭도 문닫았고
    직장근처 번화가 유명 토스트집도 문닫았어요

  • 47. 음.
    '13.11.28 4:38 PM (222.111.xxx.71)

    상품 개별 판매 단가및 월세에 비해서 권리금이 많다는 거예요.
    사천 만 원 자체의 권리금이 높다는 게 아니라요.

  • 48. 꾸준히..
    '13.11.28 4:46 PM (122.35.xxx.66)

    꾸준히 잘됩니다.
    한물갔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유행은 지났지만
    한물 간 것 같진 않고요. 요즘 반짝 떠오르지 않는다 뿐
    고정 손님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것 같더군요.

    우리 동네 이삭은 먹자골목 주변에 있고요.
    주변에 던킨, 와플, 만두, 닭강정, 지지고, 밥버거등등 오히려 다른 간식류와 함께 공존해요.
    그 집이 좁은데 있다가 조금 더 확장하고 새로 인테리어 하면서 가게를 옮겼습니다만
    위치가 좋다면 밥버거처럼 확 뜨지는 못해도 동네 아딸, 올리브영이 꾸준하듯 이삭도 꾸준하게
    매출은 나올거에요.

    이 동네는 앞에 학원 빌딩이 몇 개 있고, 가까운 곳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데다 먹자골목 앞이라
    그래도 잘 되는 것 같더군요. 위치 잘 보시고 하세요 , 제 생각엔 오히려 유행타는 업종보다는
    자리잡은 프렌차이즈가 초보에게는 더 낫다 싶네요.

    다른 곳들은 본점과 이런 저런 마찰들도 있겠지만 안정된 곳은 그런 초기 문제들을 많이 잡은 상태일 것이니 훨씬 수월하지요.

    그리고 팁을 드리면... 간식 배달을 하세요. 단체 배달이요.
    아이 간식을 넣으려고 위의 업종들 방문해서 물어보니 어떤 가게는 적극적으로 배달해준다고 하고
    심지어 어떤 닭강정 집은 10박스면 서울도 배달해 준다고 하면서 적극적인데 어떤 곳은 학교 위치
    말하면 시큰둥 하고 멀다고 안해줘요.

    근데 간식 같은 것은 꼬리 꼬리 물고 입소문으로 배달 잘 해주는 곳 찾게되기 때문에 좀 멀어도 적극적으로
    다 해준다고 하면 그런 손님들 꽤 많이 잡게 된답니다. 한 번 손님을 트면 중학교 때 간식 넣던 분이 고등가서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반으로 이어지고 하면서 시험때나 특별한 날 꽤 매출이 되어요. 그런 것을 잘 잡으세요. 항상 웃으시면서 빠르게 하시고요.

    더 많이 알아보시고 창업 준비하세요...

  • 49. 꾸준히...
    '13.11.28 4:59 PM (122.35.xxx.66)

    음... 장사는 개인 운과도 많이 좌우되는 것이라 매물로 나온 집이 영 아니었는지는 정말 잘 알아봐야해요.
    우리 동네 모 떡볶이집은 정말 잘되었고 항상 북적였는데 어느 날 주인이 바뀌었답니다. 그 이후로 손님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어요. 잘 되었던 집이 뚝 떨어졌는데 가보고 왜 안되는지 알겠더군요.
    전에는 아줌마 세분이서 즐겁게 웃으면서 일을 하셔서 기분 좋은 기운이 흘렀고 항상 손님들도 넘쳤거든요.
    근데 새 주인들은 부부인데 정말 무뚝뚝하고 화난 표정을 하고있더군요. 특히 아저씨가 무서웠습니다.
    뭘 물어도 얼굴 표정이 바뀌면서 곤란한 표정만 짓고요. 그 분들 보면서 안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답니다.

    다양한 의견 구하시는 것 같아서 제 의견 말씀드린 것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저도 실은 노후 대책으로 이것 저것 창업 알아보는 중이라 여기 저기 다니면서 본 곳들 인상을
    적었어요. 가게하게 되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것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50. 죽전 단대입구쪽
    '13.11.28 5:41 PM (222.238.xxx.62)

    이삭토스트집은 잘된다고하네요 왠만한월급쟁이보다는 났다고~ 아저씨가 서글서글하시고 비오면 학생들우산도 많이비치하셔서 무상으로빌려주고 유머도 있으시고 다 사람나름 자리나름 아닐까싶네요

  • 51. 흠...
    '13.11.28 6:52 PM (180.233.xxx.163)

    전 개독이 싫어서 이삭 토스트는 안먹습니다.

  • 52. 리본티망
    '13.11.28 7:14 PM (180.64.xxx.211)

    빵맛 더하기 알파. 노하우 친절
    다른데 없는 서비스

    뭐 이런거 필요하지요.
    한동안 이대앞에서 토스트 파시던 아저씨는 줄줄 그날 뉴스를 꿰어 이야기하듯 말해주셨어요.
    들으려고 하나씩 샀었죠.^^

  • 53. 말도 안돼
    '13.11.28 7:20 PM (211.192.xxx.132)

    요즘 누가 이삭토스트를 창업하나요. 하던 거면 몰라도.

    왠지 광고 느낌이 나네요. 권리금 공개하고 '60만원밖에'라고 하는 걸로 봐서....

    걸려드는 분들 있으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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