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바람을핀거같은데....

이혼소송중인데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3-11-27 16:46:36

 합의가 안되구  지금소송중입니다.

 

각방사용하구있구, 재산문제에서 치열해요.

 

1달전에 남편이 사용하는방에서 콘돔10개들이1박스사둔걸본기억이 있어요.

 

오늘 청소를하다 콘돔박스를 우연히열어보니2개가비었더라구요.

 

일주일에 3-4일은 지방일때문에 가있구요.

 

심한지병때문에 거의 불가능한데...

 

이유야어찌되었건  긴결혼생활동안 수도없는 거짓말과 바람때문에

 

상처받을것도 없겠다했는데 정말 사람이면 이럴수있나싶은게

 

어제 감기몸살로 오늘 월차낸게 아니 그걸확인한제가 너무도

 

싫어지네요. 어디까지 참아져야하구 합의가 안되니

 

이혼소송이 길어지구....

 

더이상은 잃어버릴게없다구 생각했는데  도데체 어디까지인지...

 

제가 물어보구싶은건 이부분을 어떻게 활용해서 제가 유리해지게

 

사용할지 알려주세요. 컴터 자판두들리는게 너무도 힘드네요.

 

아이들 등록금 ,급식비빼구는 지월급 지혼자 사용하구있어요.

 

나가라하는데두 갈데없다구 각방 사용하는데,

 

언제쯤 끝날까요?

 

왜 이혼도 안해주면서 저리 피말리는지, 집과 현금자산해서 한7-8억정도되는데

 

그걸깨끗이포기하면  아이들양육과 바로 합의해준다하는데....

 

반씩하자해도 끝까지 소송만 외치네요.

 

돈에 지독한사람이라는건알지만 지자식도 필요없다하면서

 

제가 양육할테니 친권포기하구 양육비없이 집과 주식,채권,

 

제앞으로하구 방얻을돈 1억정도 제가 준다했는데

 

죽어도 안된다하네요.

 

지치네요.

 

 

 

 

 

 

IP : 118.36.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송
    '13.11.27 4:51 PM (175.209.xxx.95)

    소송에서 님이 어느 정도 승산이 있으신가요?
    그걸 알아 보셔야 할것 같아요
    봐서는 남편이 자신만만이신데요
    알아보시고 재산의 반까지 안될것 같으면 적당히 합의 보세요

  • 2. ㅇㅍ
    '13.11.27 4:54 PM (203.152.xxx.219)

    어차피 이혼자체에는 합의했고 재산분할때문에 소송하는거라면...
    지금 그 콘돔 없어진것만으론 별로 이익될건 없을거예요...
    재산분할은 기여도만큼 분할되는것이니깐요..
    혹여.... 콘돔 없어진것뿐만 아니고 사용한곳 다른 여자와의 성관계 이런걸
    확실히 입증(섹스행위)할수 있다면 위자료에는 조금 더 이익이 되긴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031 고3말 3개월만 공부하면 인서울간다는데 12 들은 이야기.. 2014/01/08 6,894
339030 보통 신혼여행이 얼마쯤 드나요? 6 .. 2014/01/08 2,241
339029 친정엄마에게 명의 빌려주기 싫으면 불효인가요? 17 처음 씁니다.. 2014/01/08 4,372
339028 그놈 가사 좀 올려주세요. 5 가사 2014/01/08 844
339027 논문분야 물어보는거 실례인가요? 14 ... 2014/01/08 2,135
339026 우레아 크림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건성 2014/01/08 3,498
339025 변호인, 강인한 희생자 2 ..... 2014/01/08 950
339024 경기도 중학생 봉사활동 몰아해도 되나요? 2 1,2학년때.. 2014/01/08 1,180
339023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가는 방법 4 aq 2014/01/08 3,590
339022 대리석 식탁 운반 하려면 어떤 차로 2014/01/08 1,019
339021 스마트가드 프로텍션 도와주세요 3 바이러스 2014/01/08 911
339020 결혼 하고 친정하고 연 끊으신 분들 계신가요.. 11 .. 2014/01/08 2,769
339019 아기 다 키운 어머니들께 궁금한게 있어서요. 10 초보엄마 2014/01/08 1,807
339018 위염 핼리코박터균 3 2014/01/08 7,353
339017 자식 잘 키우는 엄마는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센스있고 부지런해야.. 7 2014/01/08 3,455
339016 남편 직업 중 최고 직업 43 붕붕 2014/01/07 23,254
339015 아이가 틱 앓고 있거나 청소년기에 괜찮아지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 19 고민하는 엄.. 2014/01/07 4,063
339014 승무원 외모레벨이 많이 떨어진듯 37 사진有 2014/01/07 9,634
339013 30중반넘어서도 이쁘다는 말은 솔직히 좀 그래요~ 46 /// 2014/01/07 9,609
339012 내일 역사적인 우리아기 첫 이유식날이에요 6 떨려 2014/01/07 1,348
339011 자꾸 남편 얼굴에 시부모님 얼굴이 겹쳐보여요 5 .... 2014/01/07 1,707
339010 삼성전자 이익 줄어든게 국가의 위기라도 되나요? 28 숨막혀 2014/01/07 3,182
339009 따말 지난회에서 한혜진 5 .. 2014/01/07 2,496
339008 대만 호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5 대만 2014/01/07 3,993
339007 농체.닭체.쥐체....... ㅋㅋㅋㅋ 1 재밌네요. .. 2014/01/07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