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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을 이해 못하는 분이 왜 이리 많나요?

***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3-11-27 14:55:10

누군가가 글을 써서 올리면

원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답글을 다는 분들이 왜이리 많나요?

참 읽다 보면 답답하고 원글좀 제대로 읽고 이해하시라고 소리치고 싶네요

IP : 59.19.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분도
    '13.11.27 2:57 PM (14.52.xxx.59)

    계시지만 82의 특징이 원글만 보고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댓글에 댓글이 꼬리를 무는 거거든요
    그러다보면 원글이 말하는 주제는 산으로 가고 댓글은 안드로메다로 가기도 하죠

  • 2. ㅇㅇ
    '13.11.27 2:58 PM (111.118.xxx.246)

    유난히 남한테 까칠하고 냉정한 분들이 많아요..

    자신한텐 관대하고 남에겐 까칠하고.. 한국인의 가장 큰 문제점..

  • 3. ㅇㅍ
    '13.11.27 3:00 PM (203.152.xxx.219)

    제대로 쓴 원글을 이해못하는 분도 있지만, 원글 자체를 횡설수설 쓰신분도 있어요.
    제목따로, 안의 내용따로,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한 글에서 하고 있기도 하고..

  • 4. 이런사람 저런사람
    '13.11.27 3:01 PM (112.152.xxx.82)

    여러사람 모이는곳 이잖아요
    모임에서도 여러주제로 얘기하다
    결국은 "돈이웬쑤~"로 끝나는경우가 많은거랑 같은
    논리인듯 합니다 ‥
    이래도 저래도 읽다보면 재밌긴 합니다 ^^

  • 5. 어느분은
    '13.11.27 3:02 PM (14.52.xxx.59)

    누가봐도 이상하게 글을 쓰고
    난독증있냐고 혼도 내시더라구요 ㅠ

  • 6. ㅋㅋㅋ
    '13.11.27 3:08 PM (110.70.xxx.161)

    이 글 조차도 자기싯으로 해석하고 딴소리 리플 달잖아요

    원글을 횡설수설 쓴 경우,리플에 리플 단 경우 가지고 원글님이 이런 글 썼겠어요?
    지극히 평범함 글인데 누가 봐도 원글 이해 못하고 딴소리 하는 리플 얘기겠죠

    저 그런 리플 많이 봐서 원글님 말하는게 뭔지 알아요
    진짜 이해력 딸리는 사람 많구나 생각 되더라구요

    그냥 글을 건성 건성 읽는 사람도 많고요

  • 7. ㅋㅋㅌㅌ
    '13.11.27 3:31 PM (58.145.xxx.251)

    댓글중
    애로사항---@@저도 댓글보다 우주로 갈뻔했어요

    애로사항은 19금입니다 ㅋㅋ

  • 8. 럭키№V
    '13.11.27 3:39 PM (119.82.xxx.87)

    애로사항 맞는데요? 19금은 에로죠.

  • 9. ㅇㅍ
    '13.11.27 3:49 PM (203.152.xxx.219)

    아니 원글 읽고 다른 경우도 있다 다른 시각으로도 볼수 있다고 쓴글이
    원글을 이상하게 해석한건가요?
    원글에 무조건 동의해야 원글을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한건가요? 참내
    그런 딴지댓글이 원글 내용과 상관없이 댓글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거죠..
    원글에 대한 자기의견을 써야지 왜 멀쩡한 댓글을 물고 늘어지는지
    아 한가지 또 생각났어요. 원글 또는 댓글을 이상하게 해석해서 안드로메다로 가는경우중에 하나가
    원글에 뭐 하나 꼬투리 잡을것 없나 댓글에 꼬투리 잡을것 없나 하면서 눈에 불을 켜고
    엉뚱한 꼬투리 잡아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아주 많죠..

  • 10. ...
    '13.11.27 4:11 PM (180.67.xxx.253)

    82 는 첫댓글이 좌지우지한다는...

  • 11. 남초사이트 보면
    '13.11.27 4:21 PM (14.52.xxx.59)

    원글과 상관없이 자기 할 소리만 딱 한마디로 정리하고 땡인 경우가 많고
    여초는 댓글에 댓글이 꼬리를 물면서 안드로메다 행인 경우가 많죠
    전 그것도 나름 재밌는데요 ㅎ

  • 12. 누가
    '13.11.27 4:55 PM (110.70.xxx.161)

    원글에 동의해야만 한다고 했나?
    이해력 딸리는 사람은 답이 없네요

  • 13. 불굴
    '13.11.28 1:01 PM (58.122.xxx.54)

    무언가를 읽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자기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원글을 읽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댓글을 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묻지도 않은 내생각은 이래~~~~~ 라고요. 그런 댓글 보다보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도 들고,
    연이은 댓글달며 당신의견을 피력하는 댓글을 보면서 본글을 쓸 용기는 없나보다 하는 맘에 짠하기도 합니다.
    동의, 위로, 혹은 지지를 바라면서 쓰는 글에 너무 까칠하게 다는 댓글은 삼가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저도 조심히 댓글을 달지만, 옳은 소리를 해주는 게시판도 이만곳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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