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저는 40대 중반이구요 모임에서 알고지낸 한살아랫 사람이 있는데
알고지낸지는 10년쯤 됬어요
아이들끼리 친하게 놀아서 그냥그냥 지냈는데
요즘들어서 갑자기 반말을 하네요
피차간에 말은 놓고 지내지는 않았어요
엊그제 여러명이서 저녁을 먹는데
저에게 자기네 월급날이 언제야?
자기네 어쩌구 거리면서 완전히 반말을 하는데요
기분이 상당히 않좋았어요
한살차이일때는 자기네라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요]
저는 너무나 황당한 기분이들어서
한번 집고 넘어가야 할거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