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없었다는 흔한인터뷰 멘트지만^^
같은 지역이고,그전부터 그학생에 대해 들은 봐도 있고해서,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사교육없었다는 흔한인터뷰 멘트지만^^
같은 지역이고,그전부터 그학생에 대해 들은 봐도 있고해서,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1등은사교육 안하지 2등부터 1등할려고내지 안떨어질려고 사교육하지 이런애들은 타고나거지 부모님들은좋겠다 사교육비 안들어서 나도사교육 안시키고 싶은데
우리 대학가려고 수능 볼때도 그랬잖아요..
6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는데 수석이니 만점이니;;;
말이 안되죠........... 안되는데 걔들은 한거죠.. 그런 사람 한두명때문에
보통 아이들은 부모들에게 엄청 욕먹고^^
모신문에 기자가 올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서울시내 세칭 유명하다는 중.고등학교에서 갤럽조사했는데,
그조사내용이 전교 1-3등 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있는가,
있으면 하루에 전화말고 카톡에 사용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 였는데,
놀라운 결과!
1-3등의 학생들중 98%가 스마폰이 없다 였습니다.
그학생들의 답이:
1. 스마폰의 필요성을 못느낀다.
2. 스마폰을 가지고 있으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부모에게 반납한 예가 있고,
3. 2%의 학생은 스마폰이 있는데, 전원은 공부할 때는 완전 차단 시키고, 카톡앱은 안깔고, 그저 단순 통화용으로만 사용하기에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낀다
는 갤럽조사에 놀랐는데, 그기사 2주전에 보았습니다.
같은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괜히 제가 기쁘네요.
몇시간 자느냐 학원 댕기느냐보다 더 중요한게
눈 떴을때 뭐 하냐..겠지요.
위 학생은 1시간을 3시간처럼 썼겠지요.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도 터치할수없고 알수도 없죠.
286 컴퓨터가 전원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동안..
펜티엄 컴퓨터는 빛의 속도로 정보처리를 하고 있었다는...
저렇게 잘하니, 사교육이 필요가 없을듯..저아이를 가르칠만한 선생이 얼마나 있을까요?ㅎㅎ
정말 보통을 뛰어 넘는 학생인듯~
이번에 고양국제고에서 이 학생말고도 한개틀린학생,두개틀린학생 몇명더 나왔다는데..
지난달 입학설명회 중2이이데리고 가봤는데...
교장쌤 말씀이 사교육안받고 완전히 자기 주도학습하는
학생들이 그 학교 최상위권들이라고~
침만질질~ㅋ
일산의 자랑이네요^^
같은 일산주민으로서 심하게 이쁩니다.
거기다가 사교육 한번 없었다는 사실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충격좀 받았으면 하네요
결국 사교육의 힘이 아니라 본인스스로의 노력과 학교생활을 충실히하면 된다네요
아~정말 이런 아이들이 자꾸 많아져야 사교육시장도 줄어들텐데 말이죠^^
학교측 발표자료 링크에요.
그전에 들은 얘기도 있고,신뢰할만 합니다~~^^
정말 특이한 경우기는 해도,불가능하지는 않지 않나요??
독서에 인강에...
정말 뛰어난 학생이라면
사교육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졸지에 제가 그 학생 대변인? 된듯하네요.
암튼 같은 지역 학부모로서 너무 부럽고 이쁜 학생 같습니다~^^
안 믿어요
저 아는 애도 별별 사교육 다 받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서울대 갔다고 인터뷰 했더라구요
얄미워서 그 엄마한테 아는척 했더니 엄청 당황하던데요 ㅎㅎㅎ
저도 우리애 수석하면 사교육으로 쏟아부은 돈이 집 한채다,이렇게 인터뷰 하려고 했는데
수석은 개뿔 ㅎㅎㅎㅎ
안 믿습니다.
우리 때도 전국 수석자는 TV 인터뷰 때 과외 안받았다고 했는데, 사실은 모두 받았답니다.
이런 거짓말 행동도 과거 독재시절로 회귀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중학교 내신 총 정리해서 전교 8등 했어요.
저희 아이도 과외나 학원 한 번 간 적 없이 집에서 공부해요.
물론 인강은 듣지만요.
학원을 안다녀서 수업시간에 학습 태도 좋아서 선생님들께서 예뻐하시구요.
저희 아이도 3년후 좋은 성적 받았음 좋겠네요.
새빨간 거짓말.
누굴 보고 뭘 믿으래. 기가 차는 군요.
서울이나 지방에서 특1급지 학교 중학교 340명 중에 위에 상위 10% 애들 얼마나 치열한지 아세요?
저는 지방이지만 상위 30등 안에 드는 아이들 중에서 울산 청운고1, 과학고 5명, 외고는 못세요.
사교육 얼마나 받는데... 엄마들 모여서 서로 선생님 바꾸기도 하고 참 요지경인것을.
중학교랑 고등학교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두고 보세요
저 기사가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전 제가 그리 하고 있어서 믿는다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믿고 싶다고 한거에요. 제 친구들도 저 만날때마다 물어요. 아직도 학원에 안다니냐고
저는 제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할거라고 믿어요.
정말 드물지만 학교에 한명 정도는 전혀 사교육 없이 전교권있던데요.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심지어 영재고도 사교육없이 가는 애 봤어요.
절대 사교육 안하겠다 이렇게 출발하는게 아니라
어려서 부터 학원안다니고했는데 초등 때도 잘해서 갈 필요가 없고,
중등가면 떨어질거야 주변에서 그러지만 중등가서도 전교1-2등 나오게 잘하니 안보내는 거고, 그리고 이렇게 혼자하는게 습관이 되는 애는 학원 보내놓으면 차라리 혼자하는게 시간관리상 더 효율적이라고 2-3일 만에 관두는 경우도 있어요.
고등학교 진학해서 시험보고 성적 안나오면 보내야지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내신, 모의 다 잘 나오니 뭐하러 보내나요. 솔직히 어느 부모가 학원을 보내겠어요?
그러다보니 사교육없이 대학가는 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