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이 있고 같은 어린이집이라 하원후 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총 네명정도 되는데 그중 한아이 문제예요.....
늘 다른 친구를 밀고 때립니다.
이유는 있어요. 그 친구가 장남감을 안준다. 그네를 자기가 탈건데 안내려온다.
그리고 밀거나 얼굴을 할켜버려요. 그래서 그 엄마가 너 이러면 어떻하냐고 붙잡고 야단치면
"아니야 쟤가 먼저 잘못했어. 장난감 안빌려줬잖아." 이런식이예요.
그럼 다들 이 엄마가 야단안쳐서 그렇다고 하시겠지만
꽤 무섭고 엄하게 훈육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같이 있을때 항상 제가 아이 옆에 있으면서 혹시라도 맞거나 하지 않도록
하는데..그래도 잠시 한눈팔면 똑같아요.
그렇게 때리고는 1초도 안되서 나 **(우리아이이름)집에 놀러갈꺼야!!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이 애가 참 미운마음도 들구요...
네..사실 같이 안어울리게 하면 되는데 마치고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항상 마주치니까요.
이 아이를 보면서 이런 성향은 그냥 타고난건지. 어떻게 고치는건지. 물론 제 아이는 아니지만.
이런 아이와 부딪힐땐 전 어떻해야 하는지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