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냐는 얘기 종종 듣고요.
혹시 기숙사 사감 같아 보이는건가요.
동창도 '너 결혼 안한 사람 같아'라고 해요.
77사이즈, 사각 얼큰, 머리는 어깨단발, 무채색옷 이래요.
선생님이냐는 얘기 종종 듣고요.
혹시 기숙사 사감 같아 보이는건가요.
동창도 '너 결혼 안한 사람 같아'라고 해요.
77사이즈, 사각 얼큰, 머리는 어깨단발, 무채색옷 이래요.
중성적이미지일수도......
음..죄송한데..40대후반이시면
결혼 "안한"것같아 보인다는 말이 "못해"보인다..라는 뜻같아요.
푸근한 느낌이 없다.. 여유가 좀 없어보인다? (여유라는게 경제적인 부분 말구요)
외로워 보인다 혹은 여성스럽지 않다는 의미 같은데요. 결혼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람.
반듯해 보이고
약간 까다로와 보이는 인상 아닐까요.
수상한 가정부에서 김해숙씨가 미혼으로 보이나요?
아뇨;;;
남(?)의 보호를 안받고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모성애가 없어보인다는?
다른건 몰라도 기숙사 사감이미지는
키크고 마르고 안경쓰고 짧은 머리에
옷은 무채색류의 정장 스타일을 주로 입으면
사감 소리 듣더군요
제가 딱 위에 열거한 스타일인데 제 별명이 사감선생님이예요
딸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그닥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네요
느낌이 있어요
결혼한 사람이어도 아기를 낳지 않은 사람에게도 미혼 느낌이 나는 사람이 있어요.
나쁘게 말하면 상대방에.대한 포용력?이 부족하고
좋게.말하면 어딘가.매이지 않은듯한 쿨한데가 있거든요.
남자들이 절대 같이 자고싶지않을 타입이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제가 아는 40대 언나는
어깨넘는 길이 살짝 갈색 생머리에 피부가 엄청 좋아요
사이즈는 77인데 안뚱뚱해보이고 반듯하고 깔끔하게 생겼(여자 배용준.. 별명)는데
다들 아가씨로 알아요. 애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맨마지막 ㅇ한줄요약느낌은 안한게아니라 못햇다는 느낌을주네요...왠지 차갑고 인간적이지않고 무매력에 무존재감...
얼마전 대학동기들과 모임했는데 그너마들왈, 자기 와이프가 애 두셋은 낳어도 아줌마스러운건 싫다고 절레절레. 그 아줌마스러움이 뭐냐니 억척스러움, 뻔뻔한, 좀 시끄러운? 요런거였으니까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아가씨 같단건 저 반대일 확률이 높겠네요.
이상하네 댓글이 왜 이래. 맨날 아줌마 소리듣는 아줌마들이 글 달았나. 기혼의 푹퍼진 느낌이 안드니깐 그렇죠. 뭔가 정돈되고 날 서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