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나오긴 해도, 오히려 고가 수입브랜드에서는 찾기 쉬워요.
여행 때 보니, 외국에서는 남성롱코트 제법 많이 봤고요.
우리나라만 유행이 그렇다고, 롱코트가 따뜻하고 얼마나 좋은데 그러느냐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긴 해요.
요즘 남자분들도 롱코트 거의 안 입지요?
아무래도 운전하기 불편하잖아요.
본인이 입고 싶다는데 다른 사람이 무슨 상관일까 싶네요.
길면 어떻고 짧으면 어떻고..
키가 돼야 어울리니까 많이 입진 않죠.
롱코트 좋 은데.. 내비 두세요.
아....댓글들 보여주고 남편 단념시키려 했는데, 협조들을 안 하시네요. ㅋ;
원글에도 썼고, 음님도 말씀하셨지만, 롱코트 찾기가 어려운데, 고가브랜드에 주로 있어서 부담이 돼서요.
게다가 유행지나간 스타일이라며 부인 센스 참 없다고 멋모르는 소리 하는 사람 분명 있을 듯 해서요.
그런 사람들이 꼭 있더군요.ㅜㅜ
그래서 무난하게 입었으면 좋겠는데, 자기는 오로지 추워서 롱코트 입는 거라며...ㅎㅎ
맞춤이 차라리 나을까 싶기도 한데, 맞춤이 오히려 기성복보다 이상했던 경험이 있어요.
잘 한다고 소문 난 곳에 가서 했는데도 그렇더군요.
180 등골은 아니지만, 워낙 두상이 작고 호리호리한데도 또 어깨는 좁지 않아 어울리긴 해요.
저에겐 참 아쉬운 답변들이지만...ㅋ
아무튼 답변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