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1.27 9:48 AM
(218.236.xxx.183)
그냥 안전한 금융권에 계속 자동연장되게 해 놓고 정기예금 하고 가세요.
이것도 저것도 남이 관리하는거 힘들고 속 썩어요.
그럴 때 마다 먼곳에서 올 수도 없고요.
2,30년 은행이자만 계속 늘려도 다시 오시면 뭐라도 사고 다 할 수 있어요...
2. ...
'13.11.27 9:49 AM
(218.236.xxx.183)
인터넷뱅킹으로 관리하셔도 되구요.
3. 전세수요 좋은동네에
'13.11.27 9:53 AM
(203.226.xxx.34)
아파트사서 반전세요~
폰이라..
컴으로 다시 쓸게요
4. ...
'13.11.27 9:53 AM
(182.222.xxx.141)
저는 역이민 했는데요. 가기 전에 땅이라도 사 두고 갔음 좋았겠다 생각 많이 해요. 부동산신탁에 위탁관리 맡기면 아무도 못 건드립니다.
5. 네
'13.11.27 9:55 AM
(115.136.xxx.7)
218님 저희도 머리아파서 그냥 예금넣어놓고 가는게 낫나 고민중입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다 결국 이러지 않을지..
6. 네
'13.11.27 9:55 AM
(115.136.xxx.7)
203님 컴으로 좋은 답변 기다릴게요.
반전세 관리가 잘 될까요?
자주 계약하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7. 네
'13.11.27 9:56 AM
(115.136.xxx.7)
182님 역이민이요? 왜요? 한국이 좋나요? 아휴 고민됩니다. 나가보면 한국이 좋겠죠?
땅을 사놓으려니 저 돈으로 괜찮은 땅을 살 수 있을까요?
부동산 신탁에 위탁관리는 대충 어떤식인가요?
8. ..
'13.11.27 9:57 AM
(223.62.xxx.71)
저도 땅 추천요~~오래 묶히기엔 땅이 좋을듯해요~~~~~관리도 따로 필요없구요~~재산세만 낼 통장하나 있으면 될듯해요~~~
9. 네
'13.11.27 9:57 AM
(115.136.xxx.7)
소형아파트면 지방보다는 서울이겠죠?
지방엔 지금 집값이 올랐는데 서울은 좀 내렸나요?
10. 네
'13.11.27 9:58 AM
(115.136.xxx.7)
그렇네요. 땅도 괜찮네요. 재산세만 꼬박꼬박 내면...
세월이 흐르면 땅값은 당연히 오르겠죠? 조금씩이라도...
근데 어디다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금액도 애매하고
11. ...
'13.11.27 9:58 AM
(218.236.xxx.183)
지금은 오래전 하고 부동산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 역이민 오신분은
부동산이 저가일 때 가셨을테고 지금 침체기라도 가실 때 생각하면
엄청나게 오른거니 그냥 가신거 후회하실거구요.
현 싯점에선 그냥 가시는게 나을겁니다.
재계약 문제가 세입자 마음이죠. 반전세 사는 분들이 돈 조금만 모이면
전세로 옮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세에 대해 아직까지 아주 부정적이예요.
어쩔 수 없어서 사는거죠...
12. 네
'13.11.27 10:00 AM
(115.136.xxx.7)
그렇죠. 아무도 알 수 없는 부동산
오를대로 올랐다고 불안하기도 한데 또 위기를 기회로 샀다가 더 오를 수도...
정말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것 같아요.
13. ...
'13.11.27 10:01 AM
(218.236.xxx.183)
땅도 그냥 묵히면 공한지세 내야하는 경우도 있고
20년 지나도 본전도 못찾는 땅도 많으니 이것또한 안전한 투자는 아니예요.
아파트처럼 객관적인 평가액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사기맞기 딱 좋아요.
그 지역에 오래사시는 분들이나 알까....
14. ..
'13.11.27 10:06 AM
(114.148.xxx.245)
안전한 금융권에 맡겨두고 가세요.
이민 가는데 재산 안 들고 가는 건 정말 찬성입니다.
들고 가는 돈 금새 사라집니다.
돈이 있으면 아무래도 사람이 믿는 구석이 생기기 때문에
일도 고르게 되고 힘들면 금새 그만두게 되고
놀면서 들고 온 돈 다 까먹게 되는 거죠.
헝그리 정신 없으면 외국에서 살아남기 힘들죠.
사기 당하기도 쉽구요.
그리고 일단 외국 가시면 최소한 6개월~1년은 어학원 다니면서 그 나라 말을 배우세요.
물론 어학원 다니면서 알바도 하시구요.
언어가 현지에 적응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언어가 안되면 청소, 설겆이 등 단순 육체 노동 외엔 일자리 못 구해요.
15. 컴으로~
'13.11.27 10:14 AM
(220.86.xxx.20)
저희 동생네가 케나다에 나가 있어요.
조금 여윳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목동에 27평 아파트 사서 보증금 5천에 월세주고 나가있어요.
월 100만원 넘게 고정으로 들어오니 많이 든든하다고해요.
지난해인데 제가 동생이랑 엄청 돌아다니며 조그만 가게도 보고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참 잘한거 같아요.
월세를 가능하면 부담들 되니 잘 안들어오려고 하는데 용케 잘 놨어요.
비슷한 조건들로 있지싶어요.
관리는 일단, 중계해주신 부동산에서 서로 이메일,전화 번호 가지고 있어서 수시로 연락 가능하고
중요한 일 있으면 제가 봐줘도 되는데 한번도 저를 거친적없이 깔끔해요.
(요즘 이렇게 놓고 나가는 집 많아요)
제가 여기서 20년 넘게 살아서 너무 잘 안다는..
현제의 집값이나 월세 전세 시세를 부동산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쪽지 기능이 없으니..
(업자도 아니고 그저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가 많아서요)
가족은.. 맡겨놓는 사람도 사실 불안하고 (형제가 급해지면 알 수가 없거든요.. 원금도 안돌아오고..)
제 2금융권 안돼니 일반 은행밖에 안되는데 금리가 너무 없어요..
한번 고려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듯요~
지금 집값이 높을때도 아니고요 .
더 떨어지더라도 그래도 집이 남아있으니요.
16. 혹시
'13.11.27 10:34 AM
(24.246.xxx.215)
캐나다로 이민 가시는건가요 ?
17. 네
'13.11.27 10:42 AM
(115.136.xxx.7)
역시 82네요. 다들 정성스런 조언 감사합니다.
더 해주실 조언도 틈틈이 읽어볼게요.
저흰 미국으로 가는거구요.
몇년전부터 고민하다 이제야...
남편이 지금하는 일과 관련업체에 취업으로 갑니다.
18. ....
'13.11.27 11:09 AM
(166.137.xxx.164)
미국으로 가신다니 급하게 로그인 합니다.
미국 세법이 바뀌어서 해외에 가지고 있는 현금도 연말택스신고시 신고해야 하는걸로 바뀐걸로 알아요. 아직 부동산은 아니고요... 결정하시기 전에 미리 미국 세법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상은 영주권 시민권자 모두 포함되는걸로 알아요.
19. 망설일것도 없어요.
'13.11.27 11:12 AM
(220.117.xxx.28)
집을 사놔야 합니다. 제가 아는 미국 사시는 분들 여기 다 집 한채씩 해 놓으셨어요. 미국에서 한국 분양 설명회하면 사람들 엄청 옵니다.
20. ....
'13.11.27 11:31 AM
(110.9.xxx.2)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요....시댁이나 친정 부모님 중에 관계가 좋은 쪽이 있다면 그쪽 부모님 사시는 집을
부모님 돈과 원글님 돈을 합쳐서 교통과 학군이 아주 좋은곳으로 옮기고, (서울로 치면 목동정도...)
집 명의는 원글님 명의로 하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그전에 다른 형제들과의 유산정리나 그런건
있어야겠지만요. 그러면 집관리는 부모님께서 지속적으로 하실거고, 전세 줄 걱정 당분간 안해도 되구요.
명의는 원글님으로 되어있으니 누가 그 집을 담보잡힌다거나 그럴 걱정도 없구요,
물론 이건 전적으로 부모님이나 다른 형제들 사이의 돈관리가 깔끔한 집인 경우에 해당되는 겁니다.
21. 네
'13.11.27 1:47 PM
(115.136.xxx.7)
답글 하나하나 서로 의견은 달라도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혹여 늦게라도 보시고 도움글 주실분들도 환영해요.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22. ...
'13.11.27 4:37 PM
(211.107.xxx.61)
나중에 돌아오실거면 땅이나 부동산에 묻어두는게 젤 나아요.
예금 주식같은건 은행 기업망하면 다 날아가는거구요.
이민가서 전재산 현금가지고 갔다 사기당하는 사람도 많으니 절대 다 가져가지마세요.
23. 전세
'13.11.27 10:44 PM
(116.37.xxx.215)
저희 동네 어때요?
전세 끼고 집 사세요. 수요는 계속 있어요
서울 일원역 근방으로 권합니다. 작은평수는 월세도 꾸준한데 관리 힘드실것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