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임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어제 열린 ‘제2차 국민통합 공감 토론회’에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한 말입니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국민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던
지난 25일 박대통령의 발언과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혁 대결로 치닫고 있는 우리사회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정치권의 적극적인 소통과 결단만이
지금의 갈등을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동 3권이 보장되면 파업만 벌일 것이다”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비정규직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인 김태흠 의원이 한 말입니다.
“헌법상 보장된 모든 시민들의 노동3권은 보장되어야 한다"
민주당 은수미 의원,
김의원의 발언에 즉각 반발하며 이렇게 얘길 했습니다.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두고 이렇게 여야간 설전이 오갔는데요
이후 김태흠 의원은 "국회 청소용역근로자들의 직접고용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직접고용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며 해명을 하며 논란은 일단락이 됐습니다.
이상은 11월 27일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이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608434&pre_list_id=-1&next_list_id=66...
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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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배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유인이라고 할 수 없다.”
- 클라우디오스 갈레노스, 129~199?, 의학자·철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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